된다! 하루 5분 아이패드 기록 생활
희나(이효선)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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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이지스퍼블리싱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패드가 대중적으로 활발하게 사용되기 시작한 계기는 코로나19 이후부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전에도 스마트폰 대신 화면이 큰 패드를 사용하는 이들이 있었지만, 비대면 시대가 되면서 노트북 대용으로 패드 사용량이 크게 늘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해부터 아이패드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주로 PDF 문서를 확인하거나 굿노트 등으로 하루, 일주일, 한 달 단위의 일정을 관리하고, 가끔 취재 다닐 때는 노트북 대용으로 문서 작성에도 활용해 왔다.


최근에 읽은 <된다! 하루 5분 아이패드 기록 생활>은 기록 전문 유튜버 ‘희나’가 일상 속에서 아이패드를 활용해 꾸준히 기록할 수 있는 다양한 앱과 팁을 소개한 책이다. 기본 앱부터 기록에 최적화된 앱까지, 아이패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구성이 인상적이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디지털 플래너’와 ‘아이패드 기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10인치의 아이패드 화면은 멀티태스킹, 영상 시청, 필기 등 다양한 작업에 더 적합하다. ‘글씨가 예쁘지 않아도, 감각이 부족해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는 책의 메시지처럼, 이 책은 독자들을 디지털 기록의 세계로 자연스럽게 이끈다.


이 책의 저자인 희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아이패드를 이용한 다이어리 꾸미기, 템플릿 활용, 다양한 앱 비교 및 활용법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된다! 하루 5분 아이패드 기록 생활>은 하루 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집중한 루틴을 통해 꾸준한 기록 습관을 만드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굿노트, 노타빌리티, 캘린더 앱 등 다양한 앱의 사용법은 책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강의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저자가 직접 제작한 다이어리 및 플래너 템플릿을 활용하여 ‘나만의 다이어리’를 만들 수 있다.





아이패드를 단순한 콘텐츠 소비 도구로만 사용해왔다면, <된다! 하루 5분 아이패드 기록 생활>을 통해 새로운 활용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아이패드를 활용한 다양한 기록 방법과 앱 활용 팁을 제공하여 일상 속에서 꾸준한 기록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루 5분의 짧은 시간으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는 이 책은 디지털 기록에 관심 있는 분들께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특히 아이패드를 통해 나만의 다이어리를 만들고 일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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