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맥북 & 아이맥 : 맥OS 세쿼이아 판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쌤쌤티비.케이트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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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이지스퍼블리싱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맥북을 쓰기 시작한 지 4~5년 정도 된 것 같다. 처음에는 영상 편집을 하기 위해 쓰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집에서도 맥북을 쓰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아이폰에 아이패드까지 사용하게 되면서 에어드롭 등 애플이 제공하는 편리한 서비스를 잘 활용 중이다.


그런데 처음 맥북을 접했을 땐 많이 당황했었다. 윈도 계열의 PC 환경에 익숙하다 보니 맥은 어디를 짚어야 할지 난감했다. 맥북은 애플이 개발한 노트북으로, 독자적인 macOS 운영체제를 사용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최적화를 통해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제공한다.


특히, 애플 생태계와의 연동성은 물론 안정성, 그리고 고품질의 디스플레이 등으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럼 맥북은 어떻게 하면 잘 사용할 수 있을까? <된다! 맥북&아이맥>이 맥OS 최신 버전인 ‘세쿼이아(Sequoia)’에 맞춰 개정된 새로운 책이 출간됐다.



<된다! 맥북 & 아이맥>은 10년 넘게 아이폰, 맥을 사용해 온 애플 덕후 ‘쌤쌤티비’의 노하우를 담아 맥북 초보자라면 더욱 쉽고 빠르게 맥에 입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맥북을 오래 써온 사람이라도 세쿼이아의 최신 기능을 찾아 활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책만으로 따라하기 어려운 부분은 동영상 강의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PC나 노트북 작업 환경은 대부분 윈도 기반으로 되어 있다. 특히 세미나장에 가보면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할 때 맥은 프로젝터와 잘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 연결을 애를 먹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을 선호하는 이유는 애플의 강력한 보안 정책과 다층적인 보안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데이터와 개인 정보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맥북은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 등 다른 애플 기기와 원활한 연동을 통해 데이터 공유와 작업 연속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일관되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으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그래픽 작업이나 영상 편집에 최적화된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HiDPI 지원으로 선명하고 정확한 색상을 표현이 가능하다.



<된다! 맥북 & 아이맥>이 특별한 이유는 맥OS 완벽 정복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1시간이면 충분히 배울 수 있을 것 같지만 생초보라면 기능을 하나씩 익히는데 좀 더 시간을 투자하고 많이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능을 익힐 수 있으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 책 한 권이면 맥과 윈도의 차이점은 뭔지, 맥OS 인터페이스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맥의 파일 탐색기 파인더(Finder)와 친해지는 법을 좀 더 쉽게 배워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맥의 장점은 나만을 위한 맥 셋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는 나만의 인터페이스 구성하기, 나만의 화면 설정을 위한 독 구성, 앱스토어를 통한 프로그램 설치를 익힐 수 있다. 또한 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12가지, 유용한 단축키와 생산성 팁, 맥OS의 강력한 보안 기능 활용법, 클라우드와 연동하여 업무를 최적화할 수 있다.



많은 사용자들이 비싼 가격대인 맥북을 선택하는 이유는 애플 생태계와의 연동성을 통해 아이폰, 애플 워치 등 여러 기기 간의 작업 효율성을 높여주며,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맥 환경이 자랑하는 안정성과 보안 측면에서의 우수해 중요한 데이터와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된다! 맥북 & 아이맥>은 실제 사용 사례와 따라하기 쉬운 예제를 담았고, 초보자를 위한 단계별 학습 구성을 제시했다. 또한 화면 캡처 예제를 활용한 직관적인 설명과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꿀팁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맥북 또는 아이맥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을 비롯해 업무 활용을 위해 빠르게 맥OS를 익혀야 하는 직장인, 윈도에서 맥으로 넘어온 사용자, 생산성을 높이고 싶은 학생 또는 그래픽, 영상 전문가들이 참고해 보면 좋을 것이다.


특히 이 책은 그래픽 디자인, 영상 편집, 음악 제작 등 창작 활동을 주로 하며, 고품질 디스플레이와 전문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는 디자이너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맥북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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