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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피그마 -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책 한 권으로 따라해보는 UXUI 프로세스!
김시완.정현민 지음 / 정보문화사 / 2025년 1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206/pimg_7732051274594370.png)
이 포스팅은 정보문화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피그마(Figma)는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웹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고, 실시간 협업이 가능한 강력한 디자인 툴이다. 실시간 협업 기능과 직관적인 UI로 순식간에 UX/UI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디자인 툴로, 디자인을 배우고 싶거나 팀원들 간의 협업을 효율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들이 써보면 좋을 툴이다.
피그마는 웹 기반 디자인 및 협업 도구로 UI/UX 디자인을 비롯해 프로토타이핑, 그래픽 디자인, 팀 협업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프로그램이다. <오늘부터 피그마 Figma>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디자인 툴을 사용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피그마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피그마를 처음 사용해 보는 초보자도 직접 서비스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실습 과정과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을 덧붙였다. 피그마 설치와 요금제 설명부터 시작해 독자의 목적에 맞춰 부담 없이 피그마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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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는 디자인이나 프로그래밍을 배운 적이 없는 비전공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툴로, 팀 협업을 위한 최적의 인터페이스 디자인 도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나처럼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기획 업무를 주로 하는 사람이라도 디자인 관련 업무를 이해하고 있으면 좋다.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서는 기획을 하고 디자인을 하고 제작 단계로 넘어가게 되는데, 디자인을 직접 하지 않는 기획자라고 해도 어떻게 디자인 작업이 이루어지고 어떤 요구사항을 전달하면 좋을지 알고 있으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피그마는 코멘트, 멘션 기능을 통해 피드백을 활발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그럼 피그마는 어떻게 배우면 좋을까? 최근 정보문화사에서 나온 <오늘부터 피그마>를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이 책은 피그마란 툴이 궁금하지만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모르는 피그마 입문자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피그마를 처음 시작한다면 무료 요금제인 Starter 플랜으로도 충분히 기본적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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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 '피그마 시작하기'와 파트 2 '만들면서 배우는 피그마'에서는 기본적인 피그마 설치 및 설정, 인터페이스 등 피그마라는 툴의 기본 세팅에 대해 배우고, 핵심 기능인 오토 레이아웃과 배리언츠, 프로토타입 등을 다양한 실습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파트 3 '피그마로 완성하는 UI/UX'에서는 피그마를 활용해 어떻게 기획을 하고 디자인 실습을 통해 디자인 개발의 전 과정에서 피그마를 활용하면 좋을지 실질적인 테스트 베드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코너다. 피그마 로고 만들기, 썸네일 리스트 정렬하기, 내비게이션 바 만들기, 프로필, 채팅, 대시보드 등 다양한 UI 만들기 실습을 통해 피그마를 바로 활용해 볼 수 있다.
또한 피그마의 새롭거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기 위한 ‘딥 다이브’ 코너를 마련해 피그잼과 AI 등의 피그마 기능도 소개되어 있. 이 책은 피그마 시작이 어려웠던 사용자는 물론, 피그마의 핵심 기능을 쉽게 배우고 싶은 기존 사용자, 그리고 디자인을 처음 접하는 비전공자를 위해 좀 더 쉽게 피그마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회에 새로운 툴 피그마 배우기에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