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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의 부가 온다 - 10배의 부를 끌어당기는 성공의 비밀
박서윤(소피노자/지혜의 여신) 지음 / 라온북 / 2024년 9월
평점 :
이렇게 해서 부자가 되었다고 하고, 부자가 되려면 이렇게 하라는 등 지난 5년 동안 블로그에 서평을 쓰려면 봐왔던 다양한 자기계발서들 중에서도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소개 책들이 조회 수가 높았다. 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그 책들에서 이야기했던 사람들처럼 부자가 되었나? 반문해 본다.
그러던 중, 10년 전만 해도 빚 3억 5천만 원이 전 재산이었다고 말하는 저자가 쓴 <10배의 부가 온다>는 제목을 책을 보게 됐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간 부에 대한 통찰을 직접 배우고 경험한 것들과 수많은 부자들을 만나 생각을 나눈 대화를 통해 얻은 실천적인 지혜들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10배의 부가 온다> 이전에, 이 책의 저자는 <10배 버는 힘>에서 빚 3억 5천만의 굴레를 빠져나올 수 있는 10배 마인드셋의 비밀을 알려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10배의 부를 흘러들어오게 하는 실전적인 부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채웠다고 말했다.
정말 이 책에 나와 있는 성공의 루트들을 하나씩 따라간다면 정말 인생이 바뀌고 부자의 삶으로 바뀔 것인지 궁금했다. 이 책에서는 2090년 미래 계급을 4개로 나뉠 것으로 봤다. 첫 번째 최상위 계급은 플랫폼 소유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두 번째 계급은 플랫폼 속 스타들이다. 세 번째 계급은 인공지능(AI)로, 그리고 네 번째 계급이 일반 사람들이 속한 '프레카리아트' 계급이라고 이야기했다. 여기서 이야기한 프레카리아트 계급은 열정이 없고,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고, 먹고사는 문제로 평생 고통받는 사람들로 봤다. 저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네 번째 계급 단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AI(인공지능)이 급부상하면서 내가 대체될 운명인지 점쳐 보는 경우를 봤다. 저자는 이들이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유명하지 않고, 내가 무엇을 잘 하는 사람인지 명확하게 알지 못하고, 일상에 치여서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어디로 향하는지 관심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저자는 10배의 부를 만난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성공으로 향하는 에너지를 내면에 체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부는 무형 에너지를 기반으로 전이되기 때문으로 생각했다. 또한 돈 버는 방법을 찾는 대신 당신 내면의 에너지부터 제대로 이해하고 소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책을 통해 10배의 부를 쌓는 방법을 배워보시기 바란다.
이 포스팅은 라온북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