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레터 - 성공한 슈퍼 CEO와 프로 일잘러의 30가지 성공 노하우
이상덕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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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레터>는 마인드셋(태도), 업무 노하우, 소통법, 리더십, 팀워크, 재테크 마인드, 재충전까지 7개의 주요 주제를 다루며, 30일간의 레터로 독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책이다. 이 책은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일과 삶에서 성장과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책은 매일경제에서 발행한 뉴스레터 중에서도 10만 명의 구독자와 1,000만 뷰를 기록한 인기 뉴스레터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글들을 모아 엮었다. 구독자 대부분은 경영사무직, 정보기술, 마케팅 및 홍보 분야 종사자들이며, 최고경영자 및 임원들도 포함되어 있다.


<미라클레터>는 단순한 성공 법칙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서,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조언을 제공한다. 특히, 일상과 업무에 모두 적용 가능한 긍정적인 마인드셋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이 돋보인다.


p.18에서는 만화가 슐츠의 사례가 소개되었다. 그가 50년간 매일같이 창작을 이어갈 수 있었던 비결은 아이디어를 꼼꼼히 기록하는 습관과 이를 꾸준히 실천하는 일상적인 루틴에 있었다. 실제로 그는 기록의 힘을 신뢰했고, 이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화로 전환하는 작업을 반복했다고 한다.


p.65에서는 19세기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의 통찰이 소개되었다. 파레토는 콩 수확에서 20%의 콩깍지가 전체 생산량의 80%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를 경제적으로도 적용해 인구 20%가 80%의 부를 소유하고 있다는 '파레토 법칙'을 도출해냈다.




이 책은 성공과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핵심 요소로 긍정적인 마인드셋과 일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꼽으며,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법과 성과를 극대화하는 비결을 소개했다.


또한 <미라클레터>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도 깊이 있게 다룬다. 단기적인 성과에 치우치기보다는, 꾸준한 재충전과 자산 관리를 통해 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도 균형을 유지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지혜를 제공하는데,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리더, 관리자, 스타트업 창업자, 효율적인 업무를 고민하는 사람, 그리고 재테크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p.125에서는 질문과 답변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질문은 상대방에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가 질문과 답변의 연속임을 기억해야 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호기심과 질문을 성장의 핵심 요소로 보고, 이렇게 말했다.


"내게 인생이 달린 문제를 풀 1시간이 주어진다면, 55분은 적절한 질문을 찾는 데 쓰고, 나머지 5분은 답을 찾는 데 쓸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CEO와 한국의 대표적인 일잘러(능숙한 직장인)들의 조언은 현실적이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들은 이를 자신의 상황에 맞춰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미라클레터>는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서는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독자에게 큰 울림을 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팀원들과의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준다.



이 포스팅은 매일경제신문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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