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끌 서평] 그린 라이트 다이어트

그린 라이트 다이어트
김근혜 지음 / 마음연결 / 2024년 8월

<그린 라이트 다이어트>는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서, 정신적·신체적 균형을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실용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식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삶을 위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다이어트 실패나 요요 현상, 그리고 폭식과 섭식 장애를 겪는 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있다. 그는 의지 부족 때문에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규칙과 무지로 인해 다이어트가 실패한다고 강조했다.

이 책은 다이어트를 체중 감량 그 자체가 아닌,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다이어트를 반복적으로 실패했거나, 요요 현상으로 고민하는 사람,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건강을 해치지 않고도 자신의 몸에 맞는 방법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매우 유익할 것이다. 따라서 체중 감량뿐 아니라 건강과 자신감을 동시에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5가지 핵심 메시지를 소개한다.

첫째, 의지가 약해서 실패하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의지 부족이 아닌 잘못된 방법과 자신에게 맞지 않는 방식이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오류가 요요나 섭식 장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며,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둘째,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니라,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과정이어야 한다. 저자는 다이어트가 더 이상 숙제가 아니라 즐거운 자기 관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셋째, 개인 맞춤형 다이어트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다이어트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 성격, 생활 습관에 맞는 방식을 찾아 장기적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천해야 한다는 점을 전달한다.

넷째, 정신적 안정과 긍정적인 태도

다이어트는 단순한 식사 제한이 아닌,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태도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음식과 몸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가 건강한 식습관을 자리잡게 하고, 다이어트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섯째,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통한 다이어트

무리한 식단이나 과도한 운동이 아닌, 일상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습관을 통해 다이어트를 해야 요요 현상을 막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그린 라이트 다이어트>는 전통적인 다이어트 방식과 달리, 다이어트를 '숙제'나 '의무'로 여기지 않고, 더 나아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구축하고 자신을 존중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포스팅 마음연결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