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끌 서평] 된다! 하루 만에 끝내는 챗GPT 활용법

된다! 하루 만에 끝내는 챗GPT 활용법 - 인공지능에게 일 시키고 시간 버는 법, 전면 개정 2판 ㅣ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프롬프트 크리에이터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7월

요즘 AI, 특히 챗GPT와 같은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는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AI 기술들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데이터를 습득하여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챗GPT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비디오, 소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해하고,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적절한 답변을 제공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 때문에 많은 산업에서 이미 도입되었거나 도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개인 사용자들 또한 일상생활이나 업무에서 그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픈AI가 개발한 챗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된다! 하루 만에 끝내는 챗GPT 활용법'은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의 사용법을 보다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북이다.

특히, AI에 대한 기술적 배경이 없는 사람들도 생성형 AI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해 챗GPT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기업들 또한 생성형 AI를 이용해 챗봇과 자동 응답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 서비스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AS센터에 걸려오는 고객 문의를 처리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과 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되고 있는 것은 물론, 마케팅 부서에서도 광고 카피 제작이나 블로그 포스팅 등 SNS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짧은 시간 내에 대량의 콘텐츠를 생성해야 할 때 챗GPT 같은 도구는 시간을 절약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와 더불어 소설, 시, 대본 등 창작물 작성에서도 AI가 보조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데, 글의 초안을 작성하거나 특정 스타일에 맞춰 글을 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일부 개인 사용자들은 챗GPT의 유료 버전을 사용해 최신 버전인 챗GPT 4 옴니를 활용하며,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거나 영어 회화 연습을 하는 데 유용하게 쓰고 있다. 실제로 영어 교사와 대화하는 것처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으며, 발음이나 문법 교정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이 책은 챗GPT의 기본 개념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처음 사용하는 독자들을 위한 기초적인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챗GPT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받는지,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제공한다.

또한, 실생활에서 챗GPT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사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일상 대화를 비롯해 업무 효율화를 위한 기획안 작성법, 교육 자료 수집 방법, 창의적인 글쓰기 작업 등 실질적인 챗GPT 활용법을 제시하고 있다.

챗GPT를 더욱 깊이 있게 활용해 보고 싶다면 유료 결제를 고려해 볼 만하다.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한 달간 사용해 본 후 그 가치를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료를 찾고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AI 기술은 이제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친숙한 도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AI 관련 지식이 부족해 챗GPT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부터, 업무나 일상에서 챗GPT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 그리고 AI와 챗봇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 보다 다양하게 활용하고 싶은 중급 이상의 사용자까지, 이 책은 모두에게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이 포스팅은 이지스퍼블리싱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