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작은 부자 현주씨의 돈 관리 습관 - 국민경제멘토 김경필이 알려주는 좋은 습관 시리즈 27
김경필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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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작은 부자 현주씨의 돈 관리 습관>은 현주씨라는 가상의 인물이 15억 원의 자산을 모은 과정을 소개하며,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돈 관리 습관을 제시하는 책이다. 현주씨는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설정되어 있다. 그의 재테크 비법은 생각보다 특별하거나 거창하지 않다.


책을 읽다 보면, 현주씨가 현실적인 방법과 꾸준한 실천을 통해 부를 쌓아왔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이 책의 저자인 경제 멘토 김경필 씨는 현주씨의 사례를 바탕으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돈 관리 습관과 원칙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재정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자가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점은, 시중에 수많은 재테크와 자기계발 관련 서적들이 존재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독자들이 책을 덮는 순간 실천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있다. 이 책은 100억보다는 15억이라는, 좀 더 현실감 있는 목표를 제시하며, 작지만 의미 있는 돈 관리 습관을 키워나가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책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재정 계획을 세우는 방법이다. 현주씨는 초기부터 명확한 재정 목표를 설정하고 재테크를 시작했다. 이러한 목표는 현실적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따라서, 이 책에서 소개된 내용을 자신의 재정 상황에 맞게 적용해보길 권했다.


두 번째로 중요한 점은 소득과 지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현주씨는 소득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지출을 철저히 관리하여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필요한 곳에 집중하는 습관을 길렀다. 이 책은 현명한 소비와 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작은 변화가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는 점을 인상 깊게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현주씨처럼 초기에는 소액으로 시작해 점차 투자 규모를 늘려가며 자산을 증식시키는 방법을 생각해보길 바란다. 단기간에 큰 돈을 벌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했다.



이 책은 금융 지식이 많지 않은 재테크 초보자는 물론, 소득은 있지만 저축이 어려운 사람들, 그리고 장기적으로 자산 형성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드린다. 특히, 꾸준한 투자를 위해 돈을 어떻게 모으고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돈 관리 습관의 기본기를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약 200페이지의 분량으로, 복잡한 재정 관리는 잊고 실생활에 맞는 실질적인 돈 관리 습관을 키우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설명했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돈 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실천에 달려 있다. 그건 독자의 몫이다.



이 포스팅은 좋은습관연구소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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