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브랜딩의 비밀 - 퍼스널 브랜딩 시대, 나만의 브랜드 메시지를 각인시키는 콘셉트와 스타일
장지민(레이첼) 지음 / 라온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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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SNS가 대중화되고 발달하면서 개인도 유명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시대가 되었다. 특정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은 본인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무장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비주얼 브랜딩의 비밀>에서는 개성 넘치는 색상과 독특한 스타일로 본인만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구축하고 있는 성장하고 이들을 조명하고 있다. 모처럼 새 옷을 입고 거리로 나섰는데 같은 옷을 입고 걸어오는 사람과 마주쳤을 때 당황하셨나요? 그렇다면 본인만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구축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같은 옷이라도 누군가 입으면 패션이 되고 유행이 된다. 사실 나만의 느낌을 살린다는 것이 막상 해보면 쉽지 않은 일이다. 옷 잘 입는 사람이란 인식이 이제는 비주얼적으로도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시대로 변모했다는 증거다. 이 책은 기성복도 자시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구성해 내는 이들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 책은 나에게 꼭 필요한 비주얼 브랜딩은 무엇인지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해주고 있다. SM, YG 등 국내 최고의 엔터 기획사에서 비주얼 디렉팅을 담당했던 장지민 저자는 업계에서 경험했던 것들을 토대로 단계별로 어떻게 비주얼 브랜딩을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책은 비주얼 브랜딩적으로 접근하는 사고의 필요성을 먼저 제시한 후, 감각 있고 균형 잡힌 비주얼 브랜딩의 실제로 이끌어주는 역할을 어떻게 하게 되는지, 이를 통해 비주얼 브랜드의 가치가 어떻게 달라 보이는지 다양한 사례들을 토대로 설명해 눈길을 끈다.


저자는 특정한 사람으로 각인시켜 주는 비주얼 브랜딩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강점을 찾아 더욱 강화시키고, 단점은 커버함으로써 본인만의 비주얼적인 매력과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비주얼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SNS 시대에 어떻게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고민이라면 비주얼 브랜딩에 대해 한 번쯤 깊게 생각해 볼 문제다.



이 책에서는 비주얼 브랜딩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사고의 필요성을 먼저 제시한 후, 감각 있고 균형 잡힌 비주얼 브랜딩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비주얼 브랜드는 무엇인지 찾아보시기 바란다.



이 포스팅은 라온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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