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혼자서도 잘하는 SNS 마케팅 - 하루 30분만 투자하면 매출 1,000% 올라가는 오프라인 매장 홍보 전략
최윤진 지음 / 라온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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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한 마케팅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그런데 생각한 것처럼 SNS 마케팅이 잘되지 않는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우리 회사의 경우도 비슷한데, SNS 마케팅은 어떻게 해야 하면 좋을까?


<SNS 마케팅>에서 저자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에서 정보를 찾는 수요는 더 많아졌고, 온라인에 노출을 원하는 공급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온라인 시장은 오프라인 시장을 압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p.19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 이것이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나의 매장을 알리는 게 급선무이다. 그런 다음 매력적인 콘텐츠로 고객을 끌어당겨야 한다. 온라인 마케팅은 이 두 가지 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수단이 되었다.


p.49

매년 물가 상승과 인건비 상승으로 폐업자들의 속출하고 있다. 5년 이내에 폐업하는 외식업계 창업자가 80%에 육박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20%의 가게들은 어떻게 계속 고객을 유지할 수 있는 걸까?

첫 번째는 당연히 높은 질이다.

두 번째는 매출이 높은 상위 20% 매장들을 살펴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사장님들이 SNS를 마케팅 수단으로 잘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부수적인 매개체였던 온라인 광고는 이제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며, 할 줄 모른다고 덮어 둘 일이 아니라 조금 더 공부하고 본인의 루틴을 만들어 짧은 시간이라도 들여 SNS를 관리한다면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책에는 혼자서도 최대한 할 수 있는 온라인 광고의 전반적인 스킬이 담겨 있다. 저자는 과거처럼 무조건 상위 노출만이 답이 아닌 콘텐츠의 질과 진정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SNS 계정을 만드는 방법부터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 콘텐츠를 등록하고 팔로워를 만드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p.71

이니스프리가 인스타그램 마케팅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브랜드가 명확한 콘셉트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SNS 계정에도 그 콘셉트와는 다른 방향성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니스프리는 그동안 쌓아놓은 브랜드 이미지를 고스란히 SNS 계정으로 옮겨와 메시지를 전달했던 것이다. 그로써 고객에게 이니스프리만이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자리 잡히게 했다.


p.96

SNS 마케팅의 핵심은 콘텐츠이다. 그리고 콘텐츠를 활용하는 마케팅 방법은 다양하다. 단순히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빙그레의 사례와 같이 고객과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하며 재미있는 놀이 요소로 만들 수도 있고, 이니스프리의 사례와 같이 감상할 수 있을 만한 질 좋은 퀄리티의 콘텐츠로 고객을 끌어당길 수도 있다.



또한 광고 회사에 SNS 홍보를 맡겨야 한다면 어떻게 맡기고 어떤 회사에 맡겨야 하는지도 제대로 알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저자는 광고 대행을 맡기려면 우리 회사가 하고 있는 업종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있는지,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인지, 계약서도 꼼꼼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자의 당부는 간단하다. 하루에 30분만 이 책을 읽는데 투자해서 SNS 채널에 필요한 콘텐츠를 만들고 알리기 위한 노하우를 하나씩 배워보시라고 권하고 있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면 이제까지 들인 돈과 시간은 모두 물거품이 될 수 있다.


p.141

알고리즘이 편리하고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비슷한 것들만 보여줌으로써 이용자에게 편향된 시각을 갖게 하고, 사람들을 양극화시킨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또 일부 플랫폼들은 투명하지 않은 알고리즘 운용을 통해 자사의 상품을 우선 노출시키는 등의 활동으로 과징금을 부과받기도 했다.


p.155

SNS를 통한 콘텐츠 마케팅을 처음 시작하는 자영업자들의 80% 이상은 제대로 된 전략을 세우지 않은 채 시작한다. 마케팅을 담당하는 에이전시 마케터(광고회사의 마케터)나 인하우스 마케터(자사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마케터) 역시 고작 50% 정도만이 문서화된 마케팅 전략을 갖고 있다고 하니, 그냥 무작정 뛰어든다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이 책에는 소자본 자영업자가 적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자기 가게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려 매출 20배를 거뜬히 올리는 소상공인을 위한 현실적 온라인 마케팅 방법이 담겨 있다. 따라서 없는 시간이라도 쪼개서 SNS 마케팅을 고려해야 할 때다.


특히 최근에 금리가 인상되면서 대출은 어려워지는 등 갈수록 경기 불안 요소가 가중되고 있다. 따라서 매출을 올리기 위한 온라인 전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가 필요하다면 이 책을 통해 배워보시기 바란다.




이 포스팅은 라온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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