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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운이 좋아지는 21일 하루 명상 -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잠재의식의 힘
채환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8월
평점 :
부와 성공을 이루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사람이 바라는 바지만 모두 다 그런 소망을 이룰 수 있는 건 아니다. 비슷한 시기에 직장 생활을 시작했더라도 10여 년 정도 지나면 생활 모습이 많이 달라져 있을 수도 있다. 개인의 노력과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따라줘야 한다는 말에 공감하게 되는 때다.
그렇다면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인가? 일정 부분은 그런 것 같고 어떤 부분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도 같다. 그런데 최근에 읽어 본 <매일 운이 좋아지는 21일 하루 명상>의 저자는 미래에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이를 위한 생각, 말버릇, 행동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정적인 잠재의식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부정적인 생각이 자동으로 반복된다면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말, 그리고 긍정적인 행동을 꾸준히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저자는 필사라는 방법을 제시했다. 평소에 쓰지 않던 말과 문장들을 마음에 새기고 생각을 환기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p.24
나는 운이 좋다
나는 운이 좋다
모든 행운이 지금 나에게로 다가온다
세상 모든 대운이 나를 돕고 있다
우주의 모든 힘이 나를 보호하고 있다
즉, 잠재의식의 변화를 통해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운을 끌어당기는 습관을 익히고 꾸준히 반복한다면 잠재의식 속에 자신이 원하는 것이 기록되고 바라는 것이 끌어당겨져 자연스럽게 원하는 인생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책은 운이 좋아지는 새로운 행동이 뇌에 익숙해져 습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최소한의 기간인 21일 동안 필사를 통해 행운과 성공을 자신의 습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부와 행운을 자신의 인생 속으로 끌어당기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는 이 강력한 21일의 힘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게 정말 될까? 하는 부정적인 생각은 잠재의식을 통해 부정적인 현실을 받아들여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지 않게 한다는 것이다.
p.64
베풀수록 풍요로워진다
나눌수록 되돌아온다
마음을 나누면 마음은 더 평온해진다
나누는 마음을 내면
나눌 수 있는 상황을 선물받는다
베푸는 행동을 하면
베풀 수 있는 현실을 선물받는다
이 책에서는 운이 좋아지기 위한 방법으로 3주를 제시했는데, 첫 번째 주 '나에 대한 믿음이 변화의 시작이다'에서는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 모든 변화가 시작된다는 점에 방점을 찍고 있다. 자신의 주변 상황이 절망스럽더라도 바꿀 수 있다며 자신의 잠재력을 믿어보라고 이야기했다.
두 번째 주 '감사하면 할수록 좋은 일이 생긴다'는 내 주변의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금 자신이 갖고 있고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설명했다. 저자는 자신의 잠재력과 이미 가진 것에 대한 감사는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만능열쇠라고 말했다.
세 번째 주 '그 누가 뭐래도 당신이 희망이다'는 자신이 원하는 부와 성공, 행복이 이미 내 것이라는 확신과 희망이 있다면 자신의 인생으로 들어오는 운이 입구는 더 커질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영화배우 짐 캐리도 무명시절에 자신의 희망 연봉을 적은 메모를 수첩에 넣고 다니면서 성공의 기운을 믿었다고 하지 않던가.
p.102
오늘 하루에 감사합니다
매 순간 감사합니다
존재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책은 한 마디로 긍정 확언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도 그런 믿음과 노력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모두 이뤘다고 한다. 지금까지 '난 뭘 해도 안돼'라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일관해 왔다면 이 책을 찬찬히 살펴보시기 바란다.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다잡고 부와 성공을 나의 운으로 끌어당겨봐야겠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문구들을 매일 필사하는 것이 시작이다. 이를 통해 생각과 말과 행동을 운이 좋아지도록 딱 3주, 21일 동안 잠재의식에 성공과 행운을 새기는 습관을 들여봐야겠다.
이 포스팅은 중앙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