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시크릿 - 어제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한 56가지 마음 훈련법
류창장 지음, 정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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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한

56가지 마음 훈련법





행복하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선뜻 '그렇다'고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아니 말로는 그렇다고 해도 속마음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행복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다. 어떤 이는 행복할 만큼 돈이 충분했으면 좋겠다고 하고, 사회적 지위나 명예가 높았으면 하거나, 건강했으면 하고,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잘 됐으면 하는 등 제각각이다. 또 어떤 사람은 걱정 좀 안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고도 한다.


<행복 시크릿>에서 저자는 행복은 내면에 존재한다고 말했다. 지역과 나이, 경험에 따라 나타나는 행복의 기준을 배제하면 스스로 얻은 기쁨의 결과이고, 자신만 느끼는 감정이라는 것이다. 자기 위안적 최면일 것이라고도 여겨진다.


배고파 죽을 지경일 땐 풀 한 포기로 배를 채워도 행복하고,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람은 숨 쉬는 것 자체가 행복이다. 따라서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소한의 여건만 충족되더라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행복의 기준은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그 지점에서 만족과 기쁨이 생성되고

자기 가치관을 반영하여

삶의 의미를 더하는 기준점을 마련한다.





하지만 행복의 기준이 깨지는 건 남들의 기준이나 평가, 시선에 따라 행복을 대입하고 그것에 맞추기 때문에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저자는 자기만족이 행복을 부른다며, 자신만의 행복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복 시크릿>은 심리학자 탈 벤 샤하르 교수의 <하버드 행복수업>을 바탕으로 썼다고 한다. 그의 수업을 들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정신이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졌다고 말한다. 행복을 몸으로 체험했기 때문이다. 샤하르 교수가 현재 유보하고 있는 행복, 주위를 맴돌고 있는 행복에 눈뜨는 법에 대해 알려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탈 벤 샤하르 교수가 전하는

'행복'의 가장 핵심은


인간은 왜 불행한가,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가,

누가 우리의 행복을 빼앗았나,

무엇이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는가,

어떻게 행복을 느낄 수 있는가


등의 질문에서 시작한다.



이 책은 샤하르 교수가 언급한 일상의 예시를 통해 심리, 감정, 직장, 재산, 건강 부분에서 사람들 마음에 있는 행복을 일깨워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행복에 대한 정답이나 해결 방법의 제시가 아닌 삶에 행복이 깃들게 하는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행복 시크릿>에는 행복에 관한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행복 훈련법이 담겨 있다. 따라 읽다 보면 행복의 의미를 파악하고 마음을 훈련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1부 '긍정의 기쁨을 발견하다'에서는 행복의 기준을 정하고 그 진정한 의미를 탐구한다. 이 순간부터 행복한 사람이 되자고 선언하고 가장 단순한 것에서 기쁨을 찾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잠재력을 개발하는 등 자신의 행복 찾기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들이 담겨 있다.


2부 '행복은 현재진행형이다'에서는 행복을 위해서는 일상에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현재의 기쁨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며, 성급하게 결론을 내지 말고, 완벽주의에서 자신을 해방시키라고 주문하고 있다. 또한 한 장씩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마음이 행복해질 수 있는 행복 시크릿이 담겨 있다.


3부 '행복의 의미를 찾아서'에서는 곁에 있는 행복을 보고, 경쟁보다 공감의 힘이 쎈 이유와 먼저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집착에서 한걸음 물러서야 하는 등 행복을 방해하는 장애물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차단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더불어 행복이라는 기쁨을 맘껏 누릴 방법 또한 알려준다.


4부 '행복 더하기 행복'에서는 손에 쥐고 있는 오늘을 먼저 완성하고, 걷고 있는 길에서 멈추지 말라는 등 행복할 수 있는 심리적 역량을 갖추면 어떻게 더 찬란한 미래를 누릴 수 있는지, 당당하게 자기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과거는 바꿀 수 없고

우리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있다.


하나는 과거의 경험에 걸려 넘어져서

'이럴 줄 알았다면'이라고

후회하며 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용감하게 사실을 받아들이고

오늘을 잘 살아가는 것이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392413059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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