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운영을 위한 포토샵 디자인 - 채널 꾸미기부터 영상 편집 디자인 소스까지 한 권으로 끝낸다!
우디(서영열) 지음 / 제이펍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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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운영과 디자인


요즘 너도나도 유튜브 영상 제작에 뛰어들면서 다양한 콘셉트와 아이디어로 톡톡 튀는 채널들이 많이 개설되고 있다. 또한 좀 더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채널을 만들어 홍보하기 위한 노력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미 수천, 수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버 채널들이야 콘텐츠 만드는 일에만 신경 쓰면 되겠지만, 1인 미디어처럼 혼자서 모든 걸 해내야 하는 초보 유튜버라면 운영과는 별개로 채널 디자인을 어떻게 해야 할지 버거울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책끌]이라는 서평 유튜브 채널을 몇 달 전에 개설하고 나서 다른 업무로 바쁘다 보니 본의 아니게 개점휴업 상태에 머물고 있었다. 몇 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다 보니 채널 아이덴티티에 맞는 디자인을 어떻게 만들지, 콘텐츠는 어떻게 활성화시킬지 등도 고민이 많았는데 새로운 책을 보면서 개선점을 찾았다.




유튜브라는 빨간 창에 무엇을 그릴 것인가?


유튜브 채널 디자인에 대해 고민하다 최근 보게 된 <유튜브 운영을 위한 포토샵 디자인>에서 여러 가지 도움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이제 막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려는 예비 크리에이터라면 이 책을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기존에도 유튜브 채널 디자인에 대한 여러 책들이 나왔지만, 이 책은 좀 더 풍성하고 멋진 유튜브 채널을 꾸미고 싶은 현역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포토샵을 배워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활용하고자 하는 인플루언서들도 참고해 보면 좋을 만한 예제들이 많이 담겨 있다.


유튜브 채널을 한 번이라도 개설해서 운영해 봤다면, 채널 운영에도 중요하지만 채널 디자인의 역할이 얼마나 크고 중요한지 잘 알 것이다. 이미 입소문이 난 채널이야 별다른 홍보를 할 필요가 없겠지만, 이제 막 채널을 개설했다면 섬네일 하나라도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수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등 프로그램을 잘 다룬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좋은 영상을 만들고도 제대로 알리지 못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포토샵을 이용해 간단한 색보정부터 합성 등 포토샵의 여러 가지 기능을 활용해 유튜브 채널 운영에 필요한 디자인을 하나씩 배울 수 있다.




유튜브 그리고 포토샵


이 책은 수많은 그래픽 디자인 툴로 활용되고 있는 포토샵을 이용해 작업을 한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유튜브 섬네일부터 유튜브 영상 편집을 위한 자막 디자인 등 유튜브 채널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나처럼 유튜브 시작해 놓고 개점휴업하고 있다면 꼭 참고해 볼 만한 책이다.


이 책의 장점은 저자가 설명하는 유튜브 동영상 강의도 참고할 수 있다는 점이다. 포토샵을 잘 다루지 못한다면 실습 과정이 그렇게 쉽지 만은 않을 것이다. 특히 포토샵은 초보에게는 먼 산처럼 수많은 기능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막막해 보일 것이다.


하지만 반복해서 책을 살펴보고 영상도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처음엔 어렵더라도 샘플 파일을 따라 하나씩 직접 만들다 보면 기존에는 전혀 하지 못했던 유튜브 채널 디자인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조급해 하지 말고 시간을 충분히 들여서 연습해 보시기 바란다.


유튜브 채널은 채널마다 다양한 특징을 갖고 있다. 따라서 자신이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할 예정인 유튜브 채널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고민해 봐야 한다. 특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배너를 비롯해 프로필 사진, 그리고 영상 콘텐츠를 클릭하게 만드는 섬네일 등 다양한 디자인들이 필요하다. 영상 편집을 할 때도 자막이나 네임 스티커 등 디자인 소스가 들어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도전! 유튜브 채널 리뉴얼 디자인


이 책에서 설명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책끌] 유튜브 채널 디자인 리뉴얼 작업에 도전했다. 아래에 보는 것처럼 기존에는 글씨만 들어 있는 로고 형태로 되어 있었다.


포토샵에서 채널 이미지 변경 작업 후



프로필 사진을 어떤 이미지를 쓸 것인지 고민이었는데, 지인의 소개로 캐릭터 디자인을 받게 되어 유튜브 채널 디자인을 새롭게 바꿀 수 있었다. 기존에는 파란색 바탕에 글씨만 넣었는데, 캐릭터 디자인을 중심으로 초록색 배경으로 바꾸고 나니 훨씬 더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포토샵에서 채널 이미지 변경 작업 후



아래는 최근에 바꾼 유튜브 영상 채널 디자인 모습이다. [책끌]이라는 글씨를 강조한 글씨체와 캐릭터 디자인이 적절히 들어가 서평을 주로 하는 유튜브 채널이라는 대표성이 더욱 돋보이게 됐다. 아직 새로운 콘텐츠를 올리지 못해서 섬네일을 바꾸진 못했지만 조만간 새로운 섬네일를 적용한 서평 영상 콘텐츠를 올릴 예정이다.


참고로 유튜브에서 [책끌]이라고 검색하면 아래 사이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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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채널 디자인 완성



유튜브 채널 디자인을 하고 싶다면?


제이펍에서 새로 나온 <유튜브 채널 운영을 위한 포토샵 디자인>은 디자인 요소별로 다양한 스타일의 실습 파일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채널의 특성에 따라 골라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디자인 작업에 응용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 실습 과정마다 QR 코드가 들어 있어서 궁금한 부분들은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찍어 빠르게 강의 영상을 살펴볼 수 있는 점도 포토샵 초보들에게는 유용한 자료다. 영상을 보면서도 잘 모르겠다면 동영상 강의에 댓글을 남기거나 이메일로 질문을 해보자.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노력하다 보면 더 좋은 유튜브 채널 디자인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이 포스팅은 제이펍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355995912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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