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허슬러 - 직장인이 사이드 프로젝트로 성장과 수익을 모두 거머쥐는 방법
심두보 지음 / 회사밖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부업과 사이드 프로젝트는 다르다!



<사이드 허슬러>는 본업을 유지한 채 또 다른 기회를 찾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어떻게 하면 자신만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할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해서 갑자기 일을 그만두긴 어려운 일이다. 부업을 고민하고 있어도 쉽게 다른 일을 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요즘 '부캐'란 말이 뜨고 있는 것처럼 페북이나 인스타그램, 블로그 이웃만 봐도 누군가는 이미 자신만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다. 부업과는 다른 개념이다. 〈사이드 허슬러〉에는 평범한 8명의 직장인들이 어떻게 특별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고, 어떤 일들을 이어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들은 왜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어떻게 일을 추진했고, 지금에 와서는 그들에게 사이드 프로젝트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말했다. 그들이 말하는 솔직한 이야기 속에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망설이는 직장인에게 더 이상 미루지 말라고 조언하고 있다.


다음 일들 중에서 어느 것에 얼마큼의 비중을 두고 있나?


돈을 버는 일

해야 하는 일

하고 싶은 일



이 책의 저자는 N잡러와 사이드 프로젝트는 시대의 변화를 따라잡으려는 직장인의 노력과 열정의 부산물이라며, 단순한 노동과 반복 노동에서 충분한 보상을 획득하긴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기민하게 도전하고 빠르게 탐색해 자신만의 성장과 성과를 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1장. 회사 그만두지 마라'에서는 우리나라 사회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 본업과 사이드 프로젝트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2장. 무엇이든 사이드 프로젝트가 된다'에서는 우리가 어떤 자신만의 일을 도모할 수 있을지 알아본다.

'3장.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하기'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단계적으로 아이디어를 실천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4장. 사이드 허슬러 이야기'에서는 8명의 직장인 사이드 허슬러의 생생한 경험담에 대해 소개했다. '5장. 사이드 허슬러를 위한 9가지 조언'에서는 저자가 취재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개했다.


재능 플랫폼에 올라온 무궁무진한 위탁 서비스와 수업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직장인이 부족한 부분을 매울 때 십분 활용하기 좋은 도구들이다.





요즘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클릭 수를 높이는 콘텐츠는 무엇일까? 부업으로 큰돈을 벌었다거나, 네이버스토어로 1억 벌기, 주식 투자로 제2의 월급 벌기 등 소위 '돈 버는 콘텐츠'다. 이처럼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온라인 시대로 변모한 이후 부업이나 사이드 잡으로 큰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SNS를 통해 듣고 있다.


하지만 정작 내가 해보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더 풍족한 삶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본업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과 관심사, 사회적 필요가 맞물리는 지점을 찾아내 그곳에서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위한 여정을 시작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당신은 지금 어떤 것들에 관심을 갖고 있는가?


​<사이드 허슬러>는 일확천금을 꿈꾸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대신 다양한 실패와 경험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나만의 프로젝트를 만드는 일이 항상 성공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도전을 망설이는 직장인에게 용기를 주는 한편, 실무적인 지침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본업을 유지한 채 자신만의 일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보시기 바란다.


중요한 점은 바로 하나의 능력을 깊게 파고 들어가는 집요함이다. 보편적이고 적당한 깊이의 지식은 온라인 세계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트 필기법, 화장 노하우, 중국 유학 경험, 이민 절차, 다이어트 식단 컨설팅처럼 인상적인 주제의 교육은 사이드 프로젝트의 생명력을 더욱 강하게 한다.




2019년 저자가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한 '회사밖'은 직장인의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인근 직장인이 함께 점심을 먹는 '회사밖점심'과 긴 호흡으로 스무 명의 직장인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회사밖동료'가 메인 프로그램이다. 현재 회사밖에는 800명이 넘는 직장인이 풀(Pool)로 등록되어 있다. 이들은 대부분 다른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이 포스팅은 회사밖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308088330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