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시크릿 - 돈을 움직이는 시크릿 마법사
월러스 D. 워틀스 지음, 정성호 옮김 / 스타북스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돈은 사람을 자유롭게 한다.

돈은 사랑하는 사람을 기쁘게 해 줄 수 있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해 줄 수 있다.

따라서 사항을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하는 방법은 

부를 사용한 '주는 행위'다.



<부의 시크릿>은 부를 얻기 위한 시크릿 사용 설명서라고 되어 있다. 부자로 만들어 주는 ‘시크릿 마법사’라고도 밝혔다. 이 책은 돈이 사람에게 무한대의 자유와 기회를 준다며, 부자가 되는 것만큼 숭고하고 고귀한 목표는 없다고 대놓고 이야기하고 있다. 간단하고 쉽게 돈을 손에 잡는 법칙이 있다고 하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저자인 월러스 D. 워틀스(Wallance D. Wattles)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인 1910년에 집필했다고 한다. 그가 말하는 부란, 물질적인 부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도 포함하고 있다.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보다 잘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선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예나 지금이나 돈이 없으면 살기 힘든 세상이다. 돈은 누구나 원하고 갖고 싶어 한다.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될 것인가?' 이 책의 테마이자 핵심은 바로 이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과학적 방법이라고 언급하고 있듯이 세상이 창조되면서부터 사람이 부를 가져오기까지의 흐름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해설하고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고 되어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 말하는 방법을 믿고 두려워하거나 망설이지 말고 실행하라고 했다. 그 원칙을 실천하다 보면 그것이 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며,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주일원론은 '하나는 전체이고 전체는 하나이다'라는 이론이다. 물질계에 있는 외관이 다른 많은 원소는 어떤 하나의 물질이 모습을 바꾼 형상이라고 하는 사상으로, 힌두교를 기원으로 하고 있다. 이 사상은 최근 200여 년 동안 서양 사상의 신뢰를 얻게 되었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부도 이러한 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우주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뭐든지 가져다주고 싶어 한다며, 자연 또한 당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도와준다는 이론이다. 이처럼 '유일한 물질'은 당신 안에서 번영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당신이 모든 것을 손에 넣어 이용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요한 건 이러한 것들이 진실이라는 것을 마음속에 새겨야 한다는 것이다. 이해는 되는데 쉽게 납득되진 않았다.


언뜻 보면 이 책은 신흥 종교 서적 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부자가 되는 목적이 정신적인 기쁨을 얻고, 지식을 증진시키고, 야심을 채우고, 타인을 능가하고, 유명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저 전능한 하나님이 요구하고 있는 것은 당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그것이 당신을 위한 일이 되고, 다른 사람을 위한 일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여전히 말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잘 납득이 되지 않았다.



저자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건 부를 쌓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쟁에 몰두해 중요한 것을 잊지 말라고도 강조했다. 타인에게 압력을 가하거나 무리한 일을 요구하지도 말라고 당부했다. 부를 얻기 위해 맹목적이 되고 무분별하게 경쟁하는 태도로는 진정한 부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돈’은 늘 중요한 화두였다. 또한 돈은 성공과도 강한 관련이 있다. 물질 만능주의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돈의 중요성과 힘을 무시할 수 없다. 그렇다면 돈을 모으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지 않냐고 이 책은 물었다. 돈이란 무엇인가? 돈은 왜 벌어야 하는가? 돈을 버는 확실한 방법은 무엇인가? 이 책은 이런 물음에 대한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대답에 대해 소개했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 이 책은 부자가 되려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말했다. 하고 싶은 일 100가지를 적어 보시라. 의외로 100가지를 다 채우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일상 속에서 꼭 해야 할 일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정작 하고 싶은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스스로 한계를 만들지 않는 것이다. 


부자가 되어 자유로이 살고 싶다면 주위에서 자유로이 살고 있는 사람을 찾아보시라.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자유로운 사람이 주변에 있는지 찾아보라는 말이다. 자유로운 사람과 같은 공간을 공유하면 이제까지와는 다른 형태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부의 시크릿>에서는 부자가 되기 위한 과학적인 지식은 왜 이런 것이 진실이냐고 물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도대체 어째서 이것이 진실일까 고민하지 말고 그냥 믿으라고 말했다. 이 신조를 절대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부자가 되기 위한 준비가 시작된다고 봤다. 왜 성공하지 못하는가에 대한 대답은 간단하다. 해서는 안 된다고 알고 있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이게 정답이다. 


이외에도 이 책에서는 최대의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고, 가슴이 설레는 인생을 살라고 말했다. 팔레토의 법칙처럼 의미 있게 쓰는 시간이나 돈의 비율을 될 수 있는 한 많이 확보해야 한다. 이 법칙에 따라 80%의 선행을 하면 훌륭하다는 자세로 행동해 보라고 조언했다. 이 책을 읽은 일을 계기로 삼아 자유로이 바라는 것을 손에 넣는 인생을 살자고 진심을 다해 기원해 보려고 한다. 나 자신을 믿고 정열적으로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 제한을 두지 않을 생각이다.


이 글은 스타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104188453


돈을 손에 쥐는 단 한 가지 방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