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데일 카네기 지음, 최종옥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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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은 화술로 인간과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고 인간관계의 심리적인 압박에서 해방시켜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이다. 이 책을 쓴 데일 카네기는 세일즈맨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갖가지 실패의 쓴잔을 맛보다가 뉴욕 YMCA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 화술 강좌가 빛을 보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


청중을 휘어잡는 법, 자신감과 용기를 얻는 법, 실제 연설에 도움이 되는 확실한 충고 등 화술에 자신감이 부족했다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화술의 세계에 눈을 떠보자. 특히 자기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카네기는 자신의 ‘화술교실’을 찾아온 사람들이 직장의 회의에서 논리정연하게 발표할 수 있는 능력을 비롯해 자기 의견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용기가 필요로 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무엇보다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적성에 맞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응용하고 실행할 수 있는 화술법을 이 책에서 소개했다.

 

이 책은 그가 당시에 강의 교재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던 것을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PUBLIC SPEAKING AND INFLUENCING MEN IN BUSINESS)란 제목의 책으로 펴낸 것으로, 이 책은 그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말 잘 하는 기술을 알려주는데도 일조했다. 초판 발행 10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이 책이 주목받는 이유가 궁금하지 않은가?


이 책을 읽다 보니 기자로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취재를 하러 기자간담회도 가보고 업체나 개인들에게 연락도 하면서 일면식도 없었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던 시간들이 떠올랐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정치인,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인플루언서로 만들어주고 있는 유튜브에서도 말 잘 하는 사람의 영상을 많이 보게 된다.

 


화술은 개인적인 인간관계는 물론 비즈니스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똑같은 일을 해도 말 잘하는 사람이 더 우대받고 성공하는 시대다. SNS 등을 통해서도 의사소통을 잘 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주목받고 있는 시대다. 직장에서 회의를 하거나 여러 사람을 상대로 발표를 할 때, 혹은 일상의 소소한 대화를 카톡에서도 짤막한 메시지로 주고받는 문자에도 화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개인적으로 콘퍼런스나 세미나 교육을 할 때 서너 명에서 백여 명 이상의 많은 사람들은 앞에서 이야기를 해야 할 때가 있는데 순간순간 입을 떼는데 떨리고 공포스러울 때가 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스스로를 위축되고 말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말을 더듬거리게 된다. 이 책은 화술도 기술적으로 잘 하면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할 수 있고, 무언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준다고 설명했다.


카네기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직관적이고 단순하고, 명료함에 있다. 대화체를 사용해 설득력을 높이고 복잡한 문제도 풍부한 사례를 통해 쉽게 풀어주어서 설명했다. 이 책에는 그의 화술 강좌에 참가했던 다양한 수강생들의 사연들을 비롯해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벤저민 프랭클린 등 성공한 리더들의 모범적인 성공담도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은 책이있는마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내용을 살펴보고 분석해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08751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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