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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4~6급) 대비 기출이 답이다 plus+ 봉투 모의고사 - 실제 크기 시험지 모의고사 4회분 + 상세한 해설! ㅣ 2020 기출이 답이다 시리즈
한국사수험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따로 본 적은 없다. 중학교 때부터 국사나 세계사에 관심이 많아서 역사 책도 많이 봤지만 시험까지 볼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집콕하는 생활이 오래되다 보니 집에서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게 되면서 역사 책도 다시 볼 기회가 생겼다. 거기다 최근에 5.18을 비롯해 6.25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 되고 보니 한국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2020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4~6급] 대비 기출이 답이다 plus+ 봉투 모의고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를 기본적인 시험 난이도에 맞춰 새롭게 재구성한 시험 교재로 4회분 모의고사로 되어 있다. 특히 6월 27일(토) 제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최종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검증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4~6급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기본 급수 시험 유형에 맞춰 기존 중급 기출문제를 4지 선다형으로 변형하고, 기존 초급 기출문제를 선별해 재구성한 뒤 임의로 배점을 조정했다. 시험지 외에도 정답과 오답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공부할 때 참고할 만한 자료들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다.
올해 6월 27일 예정되어 있는 제47회 시험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급수 체계 개편 사항이 적용될 예정이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시험 개편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화 시험의 난이도는 현행 고급 시험 보다 평이한 수준으로 맞췄다. 기본 시험의 난이도는 현행 초급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조절하고 시험 개편 후에도 일정 기간 기존의 문제 유형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책은 컬러로 인쇄된 모의고사 시험지 4회분, 답안지 4회분이 봉투 형태의 케이스에 들어 있다. 여기에 시험 안내, 해설 책자도 함께 제공된다. 4~6급 시험은 한국사 기본과정으로서 기초적인 역사 상식을 바탕으로 한국사의 필수 지식과 기본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50문항이 4지 선다 형태로 출제된다.
4급은 만점의 80% 이상, 5급은 만점의 70% 이상, 6급은 만점의 60%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4, 5, 6급은 응시료가 18,000원이다. 오리엔테이션(시험 시 주의 사항) 10분, 신분증 확인(감독관) 5분, 문제지 배부 및 파본 검사 5분, 그리고 50문항 정식 시험에는 70분이 주어진다.
참고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역사적 소양을 측정하고, 역사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상하기 위해 마련된 시험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라면 이 책으로 최종 점검을 해보시기 바란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9928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