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온도 37.5 - 사람을 키우고 행복한 조직을 만드는 고품격 리더십
김상임 지음 / 문학세계사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리더의 온도 37.5>를 읽으면서 리더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봤다. 이 책은 여대생으로서는 쉽지 않았던 대기업 공채시험으로 입사를 하고 임원으로 퇴사를 한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저자는 대기업 퇴사 후 리더십과 코칭 과정을 새롭게 배우고 익혀 강의를 다니면서 체험한 코칭 스킬을 책에 담아냈다.


사람의 정상 체온 36.5도다. 이보다 1도 이상 높은 37.5도가 되면 요즘 같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시대에는 선별 진료소로 가야 하거나 집안에 머물러야 하는 자가격리 대상이다. 저자는 체온보다 1도 높은 37.5도를 리더가 갖고 있는 열정의 온도라고 봤다.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하는 리더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온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일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바램과 함께 변화하는 환경을 재빠르게 알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서 성공하는 리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더해 저자의 코칭을 덧붙여 완성했다.



피드백은 두려워할 일도, 피할 일도 아니다. 진심이라는 함선에 5단계 프로세스를 승선시키면 세련미 넘치는 피드백의 달인이 될 수 있다.

- 37페이지


<리더의 온도 37.5>는 사람을 키우는 감성 온도, 마음을 사로잡는 소통 온도, 성과를 창출하는 열정 온도, 셀프 리더십을 강화하는 변화 온도에 대한 의미들과 실제 사례, 저자의 코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저자는 "역사상 알려진 지식 근로자를 위한 유일하고 확실한 학습 방법은 피드백이다"라고 말한 피터 드러커의 말을 인용해 동료나 리더가 콕 짚어 주는 피드백이 실제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직접 팀원들을 이끌어 진행한 적도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팀원들 간의 믿음과 적절한 피드백이었다. 특히 팀 프로젝트는 팀원들의 협조가 절대적이다. 서로의 믿음이 깨졌거나 커뮤니케이션이 잘되지 않으면 프로젝트는 실패한 것과 같다. ​이 책에서도 진정한 리더라면 팀원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잘 해주어야 한다고 짚었다. 팀장은 팀원들로부터 적절한 피드백을 받아야 프로젝트를 성장시켜 원하는 결과물을 이끌어낼 수 있다. 하지만 팀장의 눈치를 보느라 해야 할 말을 못 하거나, 반대로 팀원들의 어떤 말도 들어주지 않는 팀장이라면 아무런 피드백도 주고받지 못한다.





*** 중략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참조 바람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914614956




리더십의 출발은 따뜻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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