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방구석 1인 창업 - 무점포, 소자본으로 누구나! 쉽게!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박서인 지음 / SISO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처음 직장 생활을 할 때는 일을 배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하는 일이 좋았고, 뭐든 열심히 배우고 싶었다. 야근이나 주말 근무도 즐겁게 했다. 하지만 사회생활은 내 의지만 있다고 다 잘 되는 건 아니었다. 갑작스러운 퇴직과 함께 몇 번의 이직을 경험해 보고 나서 한동안 직장 생활에 회의를 느껴 프리랜서로 살았다. 그 기간 동안 내가 하고 싶었던 일에 대한 꿈을 꾸며 나만의 일을 찾아 스타트업에 도전했었다. <돈 되는 방구석 1인 창업>을 읽다 보니, 그 시절 힘들었던 일들이 떠올랐다 슥~ 하고 빠르게 지나갔다.





실패했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좌절하고 무너지면 안 된다. 실패를 통해 배운 것이 있고, 그것을 토대로 다음 사업에서 보란 듯이 성공하면 된다. 죽음을 각오하고 그 마음으로 다시 도전하면 못할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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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시 월급쟁이 직장인으로 살고 있다. 현실과 어느 정도 타협을 하고 스타트업과 프리랜서를 하면서 까먹었던 금전적인 손실도 메꿔야 했다. 하지만 언제든 이 자리를 떠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아침에 집을 나선다. 나만의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작년부터 다시 블로그 포스팅을 열심히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고 있다.


<돈 되는 방구석 1인 창업>은 20대부터 사업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실패 경험을 기반으로 현재 창업 컨설턴트로서 1인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일한다는 작가의 자서전 창업 스토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창업은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이고, 이렇게 하는 게 창업의 정석이라는 말 대신, 더 늦기 전에 자신의 진짜 꿈에 대해 생각해 보라며, 아직도 꿈이 없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라고 권했다.




돈이 있어야 창업을 하고, 사무실이 있어야 업무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여행을 가서, 커피숍에서, 도서관에서, 지금 내가 있는 곳이 사무실이 될 수 있다. 조금만 관점을 바꿔서 시야를 넓게 가지면 아주 사소한 곳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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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분야에서 취재기자로 일하다 보니 창업을 해서 성공한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 나눌 때가 많았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사로 쓰면서 '나도 이 사람들처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나?'라는 자문을 하곤 했다. 그때는 개인의 성공 스토리를 많은 독자들에게 전하는 일이 즐거웠고 매달 새로운 사람들을 섭외하고 만나 이야기 나누는 시간들에 보람을 느꼈다.

시간이 지나 그때 만났던 사람들 중에 연락을 하고 지내는 사람들을 다시 만나 보면 더 많이 성장한 사람들도 있고, 새로운 길로 방향을 전환한 사람들도 보게 된다. 지금은 '1인 미디어 시대'다. 유튜브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브런치로 저마다 자신의 스토리를 전하고 상품을 판매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 책에서도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스토리로 만들어 세상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라고 조언했다.




*** 중략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참조 바람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894996706



나의 몸값은 내가 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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