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타고 올해도 새해부터 초급 영어로 다시 영어 정복의 길에 나섰다. 영어권 나라에서 태어나지 않은 이상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사실상 영어를 자유롭게 말하고 읽긴 어려운게 현실이다. 우리나라처럼 영어와 다른 어순 구조를 갖고 있다면 더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영어를 사용할 일이 많지 않더라도 글로벌 시대를 맞아 이제부터라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면, 나이 불문하고 달려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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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영어를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2권도 정복해 보자. 앞서도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해도 입으로 자연스럽게 말로 하기 전엔 내 것이 아니다. '이거슨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라는 말처럼 영어가 내 몸에 체화되어 언제 어디서나 버벅대지 않고 영어로 자연스럽게 말할 때까지 큰 소리로 연습해 보자.
지난 6주차에서는 한국인이 대화 중 가장 자주 쓰는 단어를 비롯해 영어로 대답하는 방법, 무척 쉬운데 중요한 단어 등을 배웠다.
7주차에서는 한국말 할 때도 자주 쓰는 영단어, 자주 쓰이는 명사, Where로 질문하는법, How로 질문하는법 등을 배워 보자.
1. 한국말을 할 때도 자주 쓰이는 단어부터 살펴보자.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2권에서도 5개씩 새로운 영단어의 뜻과 간략한 예문을 함께 소개했다.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유튜브에 개설되어 있는 이지쌤의 '친절한 대학' 강좌를 참고하자. 책 오른쪽 위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유튜브 채널로 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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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 정리는 이번에도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해 정리했다. 시트별로 배울 영단어를 정리해 두고 프린트해서 사용하면 좋다. 휴대폰으로 그냥 보면서 단어를 외워도 좋다. 회화를 잘 하려면 영어 단어를 많이 알고 있으면 좋다. 물론 영어 해석이나 번역에도 많은 도움이 되니 틈틈히 영어 단어를 익혀 두자.
앞서 배웠던 단어들과 새로 배우는 단어들은 구글 스프레드시트 같은 파일 하나에 모아 두고 공부하면 좋다. 책에서는 무척 쉽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직접 말로 해보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고, 정작 말하고 싶을 때 떠오르지 않으므로 자주 연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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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889076728
늦은 배움을 응원합니다. 배움의 설렘을 다시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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