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뱉어주고 싶은 속마음
김신영 지음 / 웨일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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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뱉어주고 싶은 속마음>이란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평범한 보통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시종일관 막무가내, 몰상식, 비매너 '어른'에게 되묻고 싶은 말들을 모았다고 책을 펴내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서로를 존중하며 일할 수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다수의 이직을 경험해 본 입장에서 보면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만 이런 대접을 받았던 건 아니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으로 옮겼을 때나, 전혀 해보지 않았던 일을 하게 됐을 때, 나이에 상관없이 오지랖 넓은 상사나 선임자들로부터 받은 마음의 생체기는 여전히 남아 있다.


오랜 시간 직장 생활을 해보니, 일을 배워서 능숙하게 해내는 일도 중요하지만 직장 상사나 동료들과 나름 잘 지내기 위한 노하우를 쌓는 일도 중요했다. 또한 그들이 이미 만들어 놓은 울타리 안으로 잘 스며들어가 무탈하게 지내는 일도 필요했다.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뱉어주고 싶은 속마음>을 읽다 보니 어린 시절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부터 신입사원이었을 때, 직장을 옮겼을 때 등등 다양한 곳에 이런 사람들은 늘 여전히 그들만의 성을 구축하고 있었다. 나 역시 직장 생활의 어려운 점을 토로할 때면, '사회생활이 쉬운 줄 알았냐, 다들 그러면서 큰다, 누군 좋아서 그러냐' 등등의 말들을 들었다. 당시엔 견디기 힘들었던 시간을 버티는 수밖에 없었다.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는게 조금도 없는데 

내 인생을 맡기라는 건 

그냥 인생 걸고 베팅 한번 하라는 거잖아.

아, 직장에 도무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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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략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 바랍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874519160




요즘 애들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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