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전쟁 - 많은 일을 하고도 여유로운 사람들의 비밀
로라 밴더캠 지음 / 더퀘스트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시간 전쟁>을 쓴 로라 밴더캠은 멋진 일을 하기 위해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한 건 아니라고 말했다. 누구나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늘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잠깐의 짬이 날 때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 


스마트폰을 보면서 뉴스를 검색하고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카톡으로 다른 이들의 일상을 살펴보고 그들의 삶에 쫓아가느라 시간을 보내고 있진 않은가? 이리저리 TV 채널을 돌려 보면서 오늘 해야 할 일들을 뒤로 미루고 시간이 없다고 하지 않았나?




<시간 전쟁>을 쓴 로라 밴더캠은 네 명의 자녀를 둔 워킹맘이다. 그녀는 주당 30시간 이상 일을 하고 있고, 18세 이하의 자녀와 살고 있는 9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어떻게 시간관리를 하고 있는지 추적한 연구성과를 공개했다. 


그녀는 많은 일을 하고도 여유로운 사람들의 비밀을 풀어보려는 노력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시간 전쟁>에서 말하는 시간 관리의 목적은 시간을 아껴 쓰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굉장히 바쁘게 사는 여성들의 1,001일간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대부분 어려운 일과 많은 일을 하고 있었다. 사업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돌봐야 할 자녀가 있거나 부모님이 계시는 경우도 있었다. 거기다 지역사회 활동으로 정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사람들이었다.


로라 밴더캠은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시간을 사용하는지 연구하고 그들의 바쁜 스케줄을 시간대별로 살펴본 결과, 시간을 절약해 원하는 삶을 만들어나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가 원하는 삶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시간은 저절로 절약된다는 것이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853616005




시간 관리의 목적은 시간을 아껴쓰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