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영어권 나라에서 태어나지 않은 이상 엄청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영어를 자유롭게 말하고 읽을 수 없다. 우리나라처럼 영어와 어순이 다른 구조를 갖고 있는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더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살면서 영어 쓸 일이 별로 없다면 영어를 잘 해야 하는 건 영어시험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이 불문하고 올해도 새해 다짐과 목표로 세웠던 영어 정복의 길에 다시 나서보자.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서포터즈 시간도 4주차에 접어들었다. 이전에 배운 내용들이 벌써부터 기억에서 멀어져 앞부분부터 다시 보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익혔던 단어와 문장들도 다시 반복하고 이번 주에 나갈 진도를 따라가느라 시간이 걸렸다.
무엇보다 매일매일 꾸준히 영어를 생활화하는 일이 여전히 힘들다. 새벽 4시 반, 대면접촉 없이 몇 주가 흐르면서 무기력한 일상이 주는 피로감에 쌓여 일찍 잠든 탓에 일찍 일어난 김에 영어책부터 펼쳤다.
4주차 - 모르면 안 되는 영단어, 간단한 영어회화, 문법으로는 일반 동사에 대해 배워보자.
지난주에도 설명한 것처럼 영어는 주어가 중요하다. 1인치, 2인칭, 3인칭 주어에 따라 동사가 변화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영어에서 동사를 말할 때는 크게 be 동사와 일반 동사로 구분한다.
be 동사 'am, are, is'는 '~이다, 아니다' 뜻으로 사용되고, 일반 동사는 be 동사를 제외한 대부분은 동사를 말한다. 'study, go'처럼 '공부하다, 가다' 등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 125페이지)
책만 보고 영어를 익히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럴 땐 유튜브에서 이지쌤 강좌를 들어보자. be 동사와 일반 동사의 차이점을 정말 쉽게 설명했다.
이제 가장 많이 쓰이는 동사를 하루에 5개씩 배워보자.
4주차에서 배워야 할 동사는 have(가지다/소유하다), say(말하다), go(~로 가다), work(일하다), get(가지다)이다. QR코드를 찍어서 이지쌤의 친절한 강의와 함께 발음, 뜻, 예문까지 자연스럽게 입으로 말하듯이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
영어 단어는 한자와 비슷한데, 하나의 단어에 여러 가지 뜻을 갖고 있다. 여기서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뜻과 예문을 따라하며 반복해 보자.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849663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