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로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지도들이 `이렇게까지 훌륭해도 되는거야?`싶게 들어앉았다. 매 시기의 사회상과 지도가 제작된 배경들이 평면적 지도를 삶의 흔적이 담긴 입체로 조명한다. 단지 지리적 여행이 아닌 시간까지 거슬러 탐험하는 여행처럼 흥미로웠던 책. 이건 거의 화첩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