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삶의 의미가 없다고 탄식하는 사람일수록 주체할 수 없이 말하고 싶은 욕구가 그들에게 있었다는 것입니다. 말하고자 하는 욕구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심한 중압감을 겪었던 사람들의 공통점입니다. 마음속에 있었던 응어리가 폭발하듯 뿜어져 나옵니다. 인명구조를 하는 사람은 그 이야기를 다 들어줘야 합니다. 내 이야기를 공감하고 잘 들어줄 사람을 찾아서 마지막 힘을 다해서 도움을 청하는 중이라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