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의 뇌과학 - 스트레스, 불안, 우울을 다스리는 가장 과학적인 마음챙김의 기술 ㅣ 쓸모 많은 뇌과학 14
스탠 로드스키 지음, 박미경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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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서평에 어떠한 개입 없이 필자의 주관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서평]

제목 : 마음챙김의 뇌과학

지은이 : 스탠 로드스키

옮긴이 : 박미경

펴낸이 : 현대지성


아니.... 이 책 뭔가요?

되게 재미있네요.

번역가 박미경님도 번역을 너무 잘 해주시기도 했고 스탠 로드스키 저자님께서 뇌과학책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맛깔나게 잘 쓴것 같아요.

뇌과학책을 꽤 여러권 읽은 것 같은데 이 책을 제일 재미있게 읽었네요.

저자인 스탠 로드스키님은 뇌과학자이십니다. 

The Neuroscience of Mindfulness (The Astonishing Science behind How Everyday Hobbies Help You Relax)

제목은 원제 그대로 가져오고 부제만 우리나라에 맞게 변경하셨네요.

굿!~

원제는 직역하면

마음챙김의 뇌과학 : 일상적인 취미가 당신의 휴식을 돕는 놀라운 과학

입니다.

사실 원제의 부제도 꽤 마음에 드는데 말이죠. ㅎ



뇌과학이나 심리학 책의 시작은 늘 스트레스나 불안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하죠.

이 책 역시 스트레스에 대한 얘기부터 시작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되는 몸의 변화에 대해 표로도 정리되어 있죠.

이 책의 핵심 내용음 '몸과 마음'의 연결입니다.

대문에 정신의 안정이 곧 몸에 어떠한 신호, 어떠한 효과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한 내용역시 담겨 있습니다.

저 연습과제는 보고 빵 터졌네요.

머리 빗기도 마음을 안정화시키는 작용을 하는군요.

이 책을 읽고 처음 알았습니다.

긴장 푸는 방법에 머리빗기를 이용하다니....

실제 임상사례들에 비추어서 쓰신 거겠죠? ㅎㅎ

또 실제 시범 사례 사진 등을 삽입해서 스트레칭 등을 해서 몸과 마음을 안정화시키는 것도 알려주고 있어요.

뇌과학 책이라고 해서 뇌과학 관련 전문적인 내용이 들어있기 보다는 원제의 '휴식'이라는 키워드를 생각하면서 읽으시면 즐겁게 읽으실 책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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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자존감 수업 - 불안, 강박, 비교에 무너지지 않는 자기수용의 심리학
로널드 시걸 지음, 김미정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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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서평에 어떠한 개입 없이 필자의 주관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서평] 

제목 : 불안, 강박, 비교에 무너지지 않는 자기수용의 심리학 하버드 자존감 수업

지은이 : 로널드 시걸

옮긴이 : 김미정

펴낸이 : 현대지성


사실 이런 책들 보면 시작부터 부정적인 기분이 듭니다.

본인들은 그 위치에 있으면서 남에게는 평범한게 최고이다 라고 얘기하는게 어불성설 같은거 있죠.

이 책도 제목이 하버드 자존감 수업인거 보니까, 하버드 출신의 저자가 자존감에 대해서 얘기하는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되게 거부감 들지 않으세요? 하버드대 출신의 어느정도 지위가 있는사람들이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에게 자존감 얘기한다는 것 자체가 위선으로 보였어요.

저자의 정보를 확인해보니 역시...

하버드대 출신의 신경의학과 교수님이시더라구요.

아니...참.... 잘 나셨구만. 

하면서 읽었어요.


내용 전반이 두려워 하지 말고 부러워 하지 말고 불안해 하지말고,

평범함에 너무 좌절하지 말고 평범한게 좋다는 얘기예요.

항상 평정심을 가지고 내 나름의 기준에 따라서 마음을 잘 다르리면서 살아라 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각 주제별 관련 훈련법도 기입되어 있구요.

그래그래. 평범하게 잘 사는게 최고인거 알았습니다....

눼~눼~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 원제도 그런가 하고 봤더니....


The Extraordinary Gift of Being Ordinary: Finding Happiness Right Where You Are


제목이 다르잖아요!!!!

혹시 저같이 생각하신 분 안계세요?

솔직히 제목을 왜 '하버드 자존감 수업'이라 바꾼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중,고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삼으려고 이렇게 제목 바꾼것 같은데 저는 제목이 되게 거부감이 드네요.

평범함 사람이 평범하지 않은 사람의 책에서 평범해져라 라는 내용을 읽다보니 되게 거부감이....

원제는 번역하면 "평범함이 주는 비범한 선물 : 당신이 있는 그곳에서 행복 찾기" 입니다.

사실 이 제목이 맞아요.

책 내용 자체가.

이 제목으로 시작해서 책을 읽었으면 저는 되게 편안한게 잘 읽었을텐데 사실 제목 때문에.....

이미지가 좀 안좋게 시작한 책입니다.

원제에 기반해서 책을 읽으면 내용은 굉장히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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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골동품 상점
허아른 지음 / 팩토리나인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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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제목 : 기이한 골동품 상점

지은이 : 허아른

펴낸이 : 팩토리나인



이야.....

표지가....제가 진~~~짜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디자인입니다.

제가 책의 내용보다는 가끔 책 표지때문에 구입하는 책들이 있는데 이 책이 딱!!! 그런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님은 특이한 별명을 가지고 계시네요.

나이, 성별, 거주지 등의 신상이 비공개인 허아른 작가님은 철저한 신비주의입니다.

별명이 '돌림판 작가'이시라네요.

그 이유가 본인에 대한 정보는 철저히 숨기는 반면 독자나 팔로워 들에게서 단어를 수집해서 돌림판에 무작위로 돌려 걸리는 단어를 주제로 잡아서 즉흥적으로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엮어내는 독특한 집필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상이 궁금해서 검색을 엄청 했는데 X(구.트위터)에 캐릭터 보면 남자의 젊은 작가분인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신기하신 작가분입니다.

유튜브 '허아른 괴담록'과 스레드 등의 SNS 활동이 활발한 작가님이십니다.

이 '기이한 골동품 상점'은 미묘하게 역사적 사실과 상상, 허구, 픽션이 섞여있는 책입니다.

읽고 있다보면 마치 진실로 느껴지기도 하는 신기한 소설이기도 하죠.

정해진 장소 없이 불쑥 나타나는 기이한 정체불명의 골동품 상점을 배경으로 엮인 미스터리북입니다.

골동품상점 주인은 묘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손님들에게 저주나 소망, 염원 등의 념이 담긴 물건을 판다고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근데 살짝 일본 만화 '펫숍오브호러즈'가 떠오르긴 했어요.

플롯을 가져오시진 않았겠지만 분위기가 비슷한건 어쩔 수 없네요. ㅎㅎ

이 소설은 단순히 공포를 넘어 물건을 통해서 보는 인간의 욕망과 업보를 서술하고 있으며, 책을 읽다보면 몽환적인 분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작가님의 신작인 '기이한 골동품 상점' 이외에도 '돌림판 작가 허아른의 소설 분투기', '이루길 허아른의 괴담수첩'의 두 책도 굉장히 인기 많다고 합니다. 그의 세계관을 파악하려면 이 책도 같이 보라고 권하고 있네요.

서점 달려가서 카트에 넣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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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편지
이머전 클락 지음, 배효진 옮김 / 오리지널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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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제목 : 낯선 편지

지은이 : 이머전 클락

옮긴이 : 배효진

펴낸이 : 오리지널스



서점 홍보자료에서 보면 독립출판에서 시작해서 전 세계가 사랑하는 작가 이머전 클락의 첫 한국 출간 소설이라고 합니다.

이머전 클락은 원래 변호사가 되겠다고 법을 공부하고 로펌에서 수년간 근무하였지만, 아이를 키우기 위해 법조계를 떠나고 대신 집필활동을 하는 작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낯선 편지라는 소설에서 가족 간의 비밀, 복잡한 관계, 그리고 그 관계속에서 피어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여기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낯선편지는 그녀의 데뷔작이자 대표작이라고 하네요. 전세계적으로 굉장히 인기가 많은 소설이라고 합니다.

주요 내용은 주인공 카라는 치매를 앓는 아버지를 돌보다 어느날 다락방에서 낯선 엽서 편지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과거 폭력적인 아버지와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자신에게 버려두고 도망간 오빠와 관련된 비밀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엽서 편지를 기반으로 내용 전개가 되는 스릴러로 보이지만 가족애를 피력한 휴먼드라마 소설입니다.

가족간의 사랑과 용서를 다루고 진정한 진실을 마주하였을때 카라의 심리적 변화를 아주 잘 서술해 내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이 아마존 킨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라고 하네요.

사실 베스트셀러 책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봉하지는 않지만 잔잔하게 마음속에 스며드는 문체를 가진 작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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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이동 트렌드 2026 - 투자와 소비의 기준을 바꿀
손희애 지음 / 황금부엉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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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서평에 어떠한 개입 없이 필자의 주관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서평]

제목 : 투자와 소비의 기준을 바꿀 부의 이동 트렌드 2026

지은이 : 손희애

펴낸이 : 황금부엉이


연말 트렌드 시리즈가 나올 시기입니다.

이전에도 경제, 투자 관련 트렌드 책을 읽었었는데 이번에는 손희애님이 쓴 부의 이동 트렌드 2026을 읽어봤습니다.

지은이 손희애님은 '개념있는 희애씨'라는 경제 유튜브를 운영하시는 분이었네요.

공공기관을 포함해서 기업 등의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경제분석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신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주식 투자를 위한 항목에 대한 분석이나 경제흐름 분석의 내용보다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계를 조망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기술 트렌드와 같이 AI산업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주시고,

개인 투자자와 소비자가 어떻게 급변하는 경제환경에서 생존하고 부를 축적할 수 있을 지 전체적인 것을 훑어보는 책입니다.

금융경제 크리에이터라는 저자의 특성에 맞춰 본인이 분석한 한국의 경제 흐름과 부동산, 주식, 변화하는 소비심리 전반에 대하여 거시적인 관점에서 조망합니다.

책에서 돋보이는 점은 위에 책 캡쳐본에도 언급했듯 AI산업에 대해 언급한 부분입니다.

투자는 AI기술을 가진 기업에 하는 단순한 논리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AI를 기반으로 실제 매출을 일으키고 비용을 절감하여 영업이익을 가지는 기업인지를 분석하라는 얘기를 합니다. AI 인프라가 갖추어진 기업인지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투자뿐 아니라 소비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는데 앞으로의 소비패턴은 욜로와 같이 자유로운 영혼의 소비자도 있는 반면, 꼭 필요한 하나만 쓰는 소비자가 대두될 것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들 소비자들은 '경험'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 여행, 공연 등은 충분히 비용을 지불하고 즐기고 소비할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 경제 관련책들을 맹신해서는 안되지만 각 경제분야 전문가들이 자신의 관점에서 경제흐름을 조망해주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책은 한사람의 책만 보기보다는 여러사람이 쓴 책을 같이 읽고 트렌트를 거시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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