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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내는 마음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 칭찬, 경쟁, 끌어당김이 인생을 바꾼다는 착각에 관하여
웬디 그롤닉.벤저민 헤디.프랭크 워렐 지음, 정지현 옮김 / 현대지성 / 2026년 4월
평점 :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서평에 어떠한 개입 없이 필자의 주관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서평]
제목 : 끝까지 해내는 마음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지은이 : 왠디 그롤닉, 벤저민 헤디, 프랭크 워렐
옮긴이 : 정지현
펴낸이 : 현대지성

이 책은 교육학 및 교육심리학 전공인 교수님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한권의 자기개발서 책입니다.
아이와 자녀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게 지원을 어떻게, 응원을 어떻게 해주는게 좋은지 얘기하기도 하지만, 어른인 우리들에게도 다양한 얘시를 들어주면서 포기하지 않고 성공과 실패 여부와 관계없이 마지막까지 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죠.
어떻게 끝까지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 자기조절, 책임감에 대해 논하면서, 이건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과 관계속에서 형성되는 심리적인 것이라는 얘기를 합니다.
끈기나 자기통제력이 없는 것은 자녀의 선천적인 성격이라기 보다는, 양육 환경이나 상호작용 속에서 발달되는 능력이기 때문에 교육방식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고 합니다.
책에서 제일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내용은 "자율성"입니다.
억지로 보상을 내걸고 끝까지 해내도록 하는게 아니라 자녀가 스스로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아이를 통제하기 보다는 선택권을 주고 이유를 설명하고 아이의 감정을 존중해야하며, 외부의 강요에 의해서라기 보다는 내적 동기가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실패를 했을시에는 좌절하고 피하기 보다는 그 실패의 결과에 대한 해석을 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부모가 이 실패에 보이는 상황과 반응이 아이가 도전을 계속 할지 말지에 대한 지속성 여부를 결정짓는다고 하네요.
자녀를 어떻게 더 열심히 하게 만들어서 성공하게 할까?가 아니라 아이가 자율적으로 내적 동기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에 대해 훈육과 통제를 하는 것 보다 관계, 환경, 경험이 만들어내는 양육 환경과 심리적 결과가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사실 저와는 크게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책을 아니지만 심리학적 측면에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한 책이라 봅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