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에 색을 입히는 전래동화 컬러링북
김지원 그림 / 이덴슬리벨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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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덴슬리벤 출간 [두뇌에 색을 입히는 전래동화 컬러링북] 체험기 입니다.

어릴때 전래동화, 명작동화 이런종류를 좋아해서 점심시간이면 매번 교실에서 책을 읽었던게 생각나요. 동화를 좋아했던터라 추억가득한 전래동화 컬러링북은 딱 나를 위한 책이구나 싶더라구요.


표지 그림부터 생동감이 느껴지는 것이 그림그리신 작가님 솜씨가 그대로 드러나는 듯 해요.

몇 안되는 그림에서 다양한 표정들이 고스란히 보여요.



책을 펼치면 이렇게 똑같은 속표지가 또 짠! 하고 나옵니다. 예쁜건 또한번 보는게 옳죠~

이 도서는 딱 A4사이즈에 72쪽 구성입니다. 이 비율은 책장에 꽂을때 정리가 용이해서 좋더라구요.



추천사와 작가의말을 먼저 접할 수 있어요. 세계동화 컬러링북이 참 여러가지로 나오는데 전래동화는 많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또하나의 전래동화 컬러링북이 탄생해서 너무 좋아요.

김지원 작가님의 인스타를 구경해보니 다양한 그림체로 작품을 하셨더라구요. 삽화작업도 하셔서인지 동화에 맞춤으로 예쁜그림들로 채우셨어요.



컬러링북인만큼 간단히 채색에 관한 안내와 함께 색칠의 예시가 보이네요. 예시를 보면 따뜻한색으로 칠할때와 차가운색으로 칠할때의 다른 느낌을 보여줍니다. 오른색 차가운색은 확실히 신비로움과 함께 카리스마가 느껴지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은 이쪽인데 이상하게 칠하면 주로 따뜻한색이더라구요 >_<



목차에 이렇게 예시그림이 함께 들어있어요. 

이런 목차는 칠할 도안 고르기에 용이하고 전체도안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목차가 총3페이지에 나뉘어 있는데요

1. 심청전

2. 해와 달이된 오누이

3. 우렁각시

4. 흥부와 놀부

5. 별주부전 이 있어요.

어릴때 모두 다 여러번 다양한 책으로 읽어봤어요. 책마다 느낌이 다 다르잖아요~

어린시절 방학때 큰 달력 뒷면에 심청전의 잔치장면(아버지를 찾기위한)을 그려서 완성한 기억도 있어요. 별주부전에서 토끼를 태우고 용궁에 가는 장면도 그려봤구요. 전래동화 덕후라면 이정도는 해야죠~~~



본격적으로 내용으로 들어가 보자면 첫번째 동화로 심청전을 만날 수 있어요.

이렇게 메인삽화와 간단한 요약이 함게 있고, 옆 페이지에는 동화 전체의 줄거리가 나와 있어요. 읽어보면 새록 새록 기억이 떠오릅니다.




심청정 도안 2장을 찍어보았는데요, 예시작에 해당내용이나 대사가 함께 실려 있고 도안이 펼쳐집니다. 절취선도 있어서 예쁘게 잘라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사진으로 보다시피 이렇게 일부 컬러가 칠해진 도안들이 제법 있어요. 솔가지나 물같은 부분은 기존컬러에 맞춰 칠하기가 좋은 부분이지 싶어요. 특히 물그림자가 칠해져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저는 이걸 칠하지 않았지만, 칠하신분 작품 보니 한사람이 칠한것처럼 자연스레 어우러지더라구요. 색연필로 칠해진 느낌 그대로 인쇄가 되어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재미있게 읽었던 해와 달이된 오누이도 있어요.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라고 하는 호랑이가 나오는 이야기죠. 호랑이가 떨어지면서 그 피가 물들어서 그 후로 수수나무가 붉다고 했던가요? 수수가 붉은 유래가 동화와 연결이 되서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어이쿠야 하필 찍은게 어머니를 잡아먹어버렸다는 거네요 ><

떡이 예뻐서 뭔가 더 안타깝네요. 이 도안은 채반이 칠해져 있어요.



이건 초보자가 다이소 색연필로 체험해 본 거에요. 조금 숙련된 분이라면 바구니도 살짜기 색연필 터치를 해주면 더 자연스레 어우러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콩시루의 콩이 참 다양하게 박혀있죠? 화전에 머핀같은 백설기까지 정말 세련되고 예쁜 모듬떡입니다. 칠한것만 봐도 군침이 돌아요.



여기 있는 5가지 전래동화 중 고학년때 처음 읽어본 우렁각시를 다시 읽어 보았어요. 뭔가 신비로운 이야기죠~ 저는 이 동화의 그림 중 하나를 체험해 보았어요.



전 물감으로 칠해보고 싶어서 수채지에 복사해서 칠했습니다.

나름 빈티지한 느낌으로 칠해보고 싶었는데 학생용 물감이 마~침 탁해서 딱 원하던 느낌이 나온거 있죠. 체험의 꽃은 과정샷 아니겠어요? ^^ 도안이 섬세하고 예뻐서 1차만 칠해도 제법 느낌이 살죠? 은은한 느낌을 살리고자 연하게 복사를 했답니다.



짜....짜잔~ 이렇게 완성이 되었어요. 물감색이 한국화 물감과도 느낌이 비슷하더라구요.

빈티지한 느낌 사나요?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각시인듯 해요 ^^ 민화 채색 배운 기억을 살려서 색선정에 도움이 되었어요.


이번 서평으로 총5가지의 전래동화를 접해보았는데요, 다른 동화들로 다음 시리즈가 또 나오면 좋겠다 싶어요. 곧장 떠오르는 동화는 콩쥐팥쥐, 금도끼 은도끼, 혹부리영감, 견우직녀 등이 있어요. 견우직녀같은 동화는 도안으로 하기에 소재가 참 좋을것 같아요.


이번 도서 체험을 해보니

1. 잊고있었던 전래동화를 다시한번 되새겨보며 어린시절의 추억까지 소환할 수 있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요. 

2. 생각보다 그림선이 기대이상으로 너무 수려하고 도안 자체가 예뻐서 칠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3. 일부 칠해진 부분도 있어서 그 부분과 자연스레 연결해서 칠하고자 연구하는 시간을 가질수도 있고, 작가님과 함께 칠하는 기분도 느낄수 있겠다 싶어요.

4. 한국의 문화컨텐츠가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요즘이기에 이 도서의 출간이 너무나 반가웠어요. 줄거리가 영문으로도 실려있었다면 외국인친구들에게 선물하기도 좋았겠다는 약간의 아쉬움도 있었어요. 하지만 우리에겐 구글번역이 있으니까요 ^^


마지막으로 체험작들 한번 더 모아서 자랑하면서 글을 마칠께요. 

멋진 도서 출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아래는 물감으로 칠한거라 부족하지만 족자느낌으로 편집해 보았어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체험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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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어나는 모던민화 컬러링북 - 색연필로 시작하는 우리 민화 그리기 ㅣ 모던민화 컬러링북
이정희 지음 / 심통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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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민화 시리즈 중 한권이 새로이 또 출간 되었어요. 

보보라는 작가명을 쓰시는 이정희 작가님입니다.

이전에도 여러권의 모던민화 시리즈를 내셔서 제겐 매우 친숙합니다 ^^


표지 가득 꽃이 가득한, 꽃 위주의 모던민화 컬러링북 입니다. 

민화에서 꽃은 늘 친숙한 주제이며, 민화의 기초를 배울때도 잎 그리기와 함께 모란으로 시작하죠.

이 책은 210*270가량으로 A4용지보다 약간 짧은 길이로 적당하고 일반적인 크기네요.

이제 책장을 넘겨 볼까요?



저는 프롤로그를 꼭 읽어보는 편인데요, 이 글을 보면 작가님들의 작품활동에 대한 생각과 함께 컬러링북 출간시 어디에 중점을 뒀는지 알 수 있어서 작가님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목차는 이렇게 예시로 나와있어요. 민화의 상징적인 의미에 맞춰 그룹별로 나눠져 있네요.

간단해 보이는 꽃 한송이부터, 여러송이와 곤충까지 함께하는 다발, 모란문같은 기하학적 무늬까지 다채롭게 있어요. 페이지도 적혀 있다면 원하는 도안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목차 후엔 이런 민화에관한 이야기가 나와요. 단순한 컬러링북에 그치지 않고  민화에 대한 이론공부가 함께 한다면 이해도가 올라가며 더 즐겁게 칠할 수 있을 듯 해요.

이 파트엔 여러 민화의 종류와 함께 앞서 목차에서 잠깐 소개된 각 사물에 따른 상징적인 의미가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요. 여기 보니 기러기가 평안, 부부애, 노후의 안락함을 상징하더라구요. 언젠간 기러기를 그려보고 싶네요 ^^

저는 일전에 동백과 모란으로 민화를 시작했는데 동백은 책에 나와있지 않아서 초록창에 검색해 봤더니 글쎄 청렴과 다산(득남)이래요. 이미 득남으로 다산을 충분히 한 후에 그렸지만 어찌어찌 연결되는듯 해서 신기했어요. 저처럼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다면 초록창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민화 이야기에 급 신이난 마음을 진정시키고 이제 컬러링 파트를 살펴 볼께요

컬러링 초보자들을 위해 이렇게 미니 레슨이 준비되어 있어요. 이 책이 간단하게 색연필로 접근하는 민화이기 때문에 색연필을 활용한 레슨입니다. 선긋기부터 면 채우기까지 기본중의 기본이니 처음 하시는분은 꼭 체험해 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선과 면을 익힌 후에는 이렇게 민화도안에 직접 적용해보는 페이지가 있어요.

테두리를 먼저 그리고 면을 채우는 방식을 꽃과 잎에서 체험해 볼 수 잇구요, 그라데이션을 통한 면 채우기 후 테두리를 그리는 방식은 잠자리로 체험해 볼 수 있어요. 

선과 면중 무엇을 먼저 채울지 이 페이지들을 통해서 간단하게나마 체험해 본다면 본 컬러링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식 컬러링 도안으로 넘어오면 이렇게 페이지 가득 크게 예시작이 나와있어요. 예시도 우리가 체험할 색연필 완성작이라 따라서 칠하기 좋아요. 수국에 너무 귀여워서 이것으로 찍어봤어요 ^^


사진처럼 왼쪽엔 예시, 오른쪽엔 도안이 나와 있어요. 

왼쪽 도안처럼 간단한 도안도 있고, 오른쪽 봉황이 있는 도안처럼 복잡한 도안도 함께 합니다.

나팔꽃처럼 간단한 도안은 면적이 크므로 복사해서 물감으로 칠해도 정말 예쁠 것 같아요.

꼭 한지에 한국화 물감이 아니더라도, 수채지에 일반적인 수채기법으로 칠해도 좋겠어요.

이런 어여쁜 도안이 총 27개 들어 있어요 ^^




이 중 한가지를 골라서 칠해 보았어요.

부귀를 가져다 준다는 모란중 예시에 나와있는 [황모란]입니다.

어릴때 집에 매화나무 옆에 모란영역이 넓게 있었어요. 물론 지금도 엄마가 그 시골집에 살고 계시구요. 어릴때 맡은 싱그럽고 달큰한 향이 떠오르네요~

새연필로 칠한 황모란은 초보자의 솜씨입니다. 컬러링 초보가 예시를 보면서 최대한 비슷한 색으로 색연필로 칠한거에요. 단순하게 색만 입혔을 뿐인데도 너무 예뻐요.

색연필로 꽃 컬러링을 여러권 끝내신 엄마께 선물로 한권 드려도 참 좋겠다 싶어요.


저는 초보자가 완성한 황모란 도안을 수채지에 복사해서 칠해 보았어요.

코튼 100 수채지에 한국화물감으로 체험했습니다. 수채지에 흔히 하는 물+그라데이션이 아닌 물감+바림의 방식으로 해봤어요. 역시 한지가 아니라 바림의 방식은 달리 표현되긴 하더라구요. 


민화의 방식으로 간단하게 과정샷도 넣어 봅니다. 

민화 도안으로 활용하기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아교포수 장지가 배접된 작은 판넬을 몇개 사둔게 있는데 거기에 옮겨 그리면 딱이겠어요.





각각 다른 방식으로 칠한 모란을 나란히 올려봅니다.

도서를 체험 후

1. 우리 그림에 대한 짤막한 지식을 접했더니 자연스레 더 알고 싶어집니다.

2. 컬러링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페이지가 있어서 시작에 부담이 없어요.

3. 상징적인 의미에 따라 기원하는 바에 맞춰 도안을 고를 수 있어요.

4. 색연필을 활용하여 손쉽게 민화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요.

5. 민화도안이라 도안을 옮겨 민화방식으로 칠할 수 있어요.

6. 수채지에 복사해서 수채처럼 칠하는것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도서 목차에 예시가 나와있어서 골라 칠하는 재미가 있는데, 페이지 번호까지 함께 있다면 찾아가기가 더 좋을것 같다 싶어요. 그래도 한장한장 넘겨서 찾는 맛도 있으니까요 ^^

이번 도서와 함꼐, 짧게 나마 민화 배워서 칠해본 경험도 되살려 볼 수 있고 아름다운 꽃들도 감상할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보 김정희 작가님의 다른 모던민화 시리즈와 함께 서평을 마칩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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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곳곳 세계 여행 컬러링북 - 즐겁게 시작하는
근홍 지음 / 아이콘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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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더워지는 날씨에 벌써 휴가가 떠오르죠? 가까운곳 여행도 좋지만 휴가땐 비행기타고 해외로 가고픈 로망이 늘 자리잡고 있죠~ 저도 가보고 싶은 나라가 참 많아요.

여건이 된다면 지난 겨울에 가려고했다가 못간 베트남부터 시작해 보고 싶어요. 이 책에 베트남도 있으려나요?

함께 둘러보아요 ^^


표지그림부터 정말 귀엽고 예쁜 A4사이즈의 컬러링북입니다.

뒷면에 주사위 그림이 있어서 한번 던져보고 싶어져요.

컬러링북을 많이 편찬한 아이콘북스에서 출간하였고, 근홍작가님의 그림입니다.

작가님 인스타에 들어가보니 다른 컬러링북 출간 경험도 있으시고, 아이들책 그림을 많이 그리셨더라구요. 그래서 그림이 이렇게 귀여운가 봐요. 주사위판을 넣으신 센스도 이런 경험에서 나오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작가님 인스타 : 근홍 @keun_hong



이제 책장을 넘겨볼까요?

이렇게 예쁜 속표지와 함께 도서의 활용법이 나와있어요. 활용법에 각 나라의 건축물과 문화에 대한 감상, 색연필 혼색과 컬러링, 주사위 놀이로 도안선택 등 다양하게 즐기는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어느나라를 칠할까 고민이 될땐 주사위를 던져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가 본 나라 먼저 칠하고, 가보고 싶은 나라 칠해야지 라고만 생각했는데 주사위라니 이또한 새로운 재미가 되겠어요.




목차에 작은 그림으로 나라 이름과 함께 예시작이 함께 실려 있어요. 이런 작은 예시는 끌리는 그림을 선택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우리나라도 있고 제가 가본 나라들도 다 나와있어요. 

예전에 여행에세이 읽고 관심을 가진 나라 인도, 왠지 가보고 싶은 몽골, 언젠가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 캐나다까지 한번쯤 마음에 품었던 여행지는 다 있는것 같아요.



이 책은 크게 파트1과 파트2로 나눠져 있어요.

파트1은 미니레슨으로 컬러링북을 시작하기 전 특히 초보자들에게 좋은 각종 팁과 가이드가 수록되어 있어요.



컬러링 입문시 참고하면 좋을 도구소개입니다. 처음엔 보통 36색정도로 많이들 시작하는데, 적은색이라도 이렇게 혼색을 한다면 풍성한 색감을 낼 수 있어요.



초보자 분들은 질감넣기는 꼭 보고 넘어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색만 입히는것과 질감을 넣은 컬러링은 완성 시 풍성함의 차이가 제법 큽니다 ^^ 특히 나무의 뽀글뽀글 표현은 동물털에도 좋아요~ 면적 채우기도 오히려 지루함없이 칠할 수 있구요.



막상 도안을 보면 어디부터 칠해야 할지 막막할땐 이 가이드를 보고 칠해보면 정리가 될 듯 합니다. 물론 본인 스타일데로 칠하면 되겠지만 아직 스타일이 정립이 안된 초보자들은 왼쪽의 순서데로 칠한다면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오른쪽 여행 준비물 도안이 파트1 워밍업에 있는게 정말 센스있는 것 같아요. 워밍업에서 컬러링 테크닉의 준비와 함께 여행 준비도 하니 정말로 여행을 떠나는 설레임이 느껴져요.



파트2에서는 정말로 여행을 떠납니다.

앞서 목차에 나온 총 26개 나라의 도안이 시작됩니다.

저는 가장 관심가는 도안이 

1. 25년전에 가본 첫 해외, 첫 비행기탑승의 추억이 있는 캐나다

2. 올해 1월에 아이들, 동생네와 함께 한 일본

3. 현재 거주중인 호주 

이렇게 3곳 입니다 ^^



3곳 다 너무 귀여워요~ 

책이 A4사이즈라 처음엔 다소 큰거 아닐까~ 라고 생각을 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B5사이즈를 가장 선호 하거든요. 그런데 막상 도안을 보니 테두리가 있고,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하나하나 채워져 있다보니 큰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아요. 작은 요소 요소들이 많다보니 도서가 작다면 칠하기 힘들겠다 싶더라구요.



가장 관심이 가는 3곳중 호주를 골라서 칠해봤어요 ^^

호주의 대표적인 동물들과 랜드마크들이 있어요. 동물들은 다 봤지만 랜드마크는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네요 >< 제가 사는곳에서 비행기로 5시간가량 떨어진곳이라 아직이거든요.

초보자가 프리즈마로 칠한 솜씨입니다  ^^ 배경은 눕혀서 슬슬 칠하니 또 이렇게 그럴듯하게 완성 되네요 .


귀여운 친구들에게 볼터치는 꼭 필요한 포인트 같아요. 동물친구들이 한껏 더 생기있게 살아나는듯해서 만족입니다 ^^


귀여운 책으로 오랜만의 서평 마무리 해봐요.

1. A4라는 규격 사이즈에 아기자기한 도안들이 가득해서 책이 전혀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2.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힐링하며 여행할 수있어요.

3. 도안들이 귀여워서 별다른 기교없이 색만 입혀도 충분히 예쁩니다.

보통 초보자들이 도안 자체가 단순한것을 고르는데, 그런 도안들은 오히려 기교가 좀 들어가야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오히려 이 도서처럼 적당한 구성으로 짜여진 도안들이 색만 올려도 되서 완성 후 성취감을 얻기 좋아요.

초보자나 아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힐링용 컬러링북으로 추천합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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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계시록 컬러링북 ㅣ 네이버 웹툰 컬러링북 시리즈
한서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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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일요웹툰 청춘계시록이 컬러링북으로 나왔어요!

제목은 좀 생소한데 그림이 낯설지 않다 했더니 전에 보던 웹툰이더라구요 ^^

표지만 봐도 어떤 그림들일지 살짜기 상상이 되고 기대가 되는 그런 깜찍함 입니다.

크기는 188*250mm에 두께11mm로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컬러링북 사이즈 입니다.

쪽수도 112쪽이나 되서 그안에 다양한 도안들과 조각 만화들까지 가득 해요.



영진닷컴의 이전 웹툰 컬러링북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초판 한정부록으로 일러스트엽서 3종과 컬러링엽서 3종도 함께 들어 있어요. 작가님 싸인이 들어간 엽서도 있구요.

엽서 그림이 예뻐서 모으는 재미도 있어요~



책날개에 작가님의 간단 메세지가 있는 표지를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나 깜찍한 토끼가 뛰어다닙니다.



이거 이거 기억나시죠? 어릴때 종이상자 안에 들어있는 조립 장난감이 이렇게 생겼잖아요. 돌려서 뗀 후 깔끔하게 칼로 정리 하기도 하고, 처음부터 칼이나 가위로 톡톡 잘라서 만드는 조립식 장난감이요 ^^ 이게 실제 장난감으로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 봤어요~

속표지도 이렇게 주인공 2종으로 센스있어요.




실은 이 만화가 뭐더라~~ 하다가 이 소개 페이지 보고 기억해 냈어요. 원래 웹툰을 잘 보는데 언젠가 바빠서 거의 1년넘게 못보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잊혀진 웹툰 중 하나였어요.

등장인물 소개를 보니 새록 새록 기억 나더라구요. 웹툰을 보지 않았다고 해도 이 페이지를 통해 컬북에 등장하는 인물들 이름이라도 알고 칠한다면 더 애정이 생기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한서 작가님께서 색연필과 청춘계시록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칠할 수 있다고 응원해 주시니 한번 도전해 볼까요?



도안들은 이렇게 웹툰의 장면들을 담고 있어요. 왼쪽엔 웹툰의 장면과 대사가 나와있고, 오른쪽엔 도안이 나와있는 형태 입니다. 

위 사진처럼 웹툰의 한 장면이 크게 나온 페이지도 있구요, 아래 사진처럼 여러컷과 대사들 중 일부 컷이 도안으로 나온 페이지도 있습니다. 페이지 가득한 도안부터 조각 도안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그날그날 컨디션 따라 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간이 없을땐 이런 조각도안 하나만 칠해도 충분히 힐링할 수 있답니다. 시간이 많은 주말엔 큰 도안을 배경까지 빼곡히 칠한다면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전 연말 일정이 많은 관계로 비교적 간단한 도안을 골라서 칠해 봤어요. 

색연필은 까렌다쉬 루미넌스를 주로 사용 했습니다. 은은하게 칠하니 보드랍게 잘 덮이네요. 하지만 지나친 빡칠은 루미넌스라도 밀릴 수 있답니다 >< 종이가 질좋고 매끄러운 모조지같아요.

요한의 배경으론 욕심껏 물감을 겹겹이 발랐더니 뒷면으로 물감색이 살짜기 번졌어요. 그래도 종이가 탄탄한지 물감 올린양에 비해 종이가 많이 울진 않았어요.



색칠 하나 하고보니 또다른 파트로 이어지는 스페셜컬러링 간지가 나오네요?



스페셜 컬러링 파트는 웹툰컷이 아닌 포스터 느낌의 페이지들로 채워져 있어요. 모두 한페이지씩 가득한 도안들 입니다. 귀엽게 꾸며진 포스터부터 풍경가득담은 포스터까지 다양하고 귀여워요.



컬러링 도안들이 끝나면, 귀여운 커플이 인사를 해 주네요. 다 칠하고 이 인사를 본다면 더 뿌듯할것 같아요.



오글거리는 맨트와 함께 책을 덮고, 엽서 컬러링에 도전해 보았어요.



짠!! 이라기엔 부족함이 많지만 그래도 하나 칠해봤어요 ^^

엽서종이가 두꺼우니까~ 하고 물가득 배경을 칠했는데 풀이 엽서에 고이면서 의도치않게 태양빛이 생성되었어요. 이게 또 수채의 맛 아니겠습니까? 의도치 않았던 드라마틱함을 얻었어요.

엽서는 해질녘 같은데, 아침부터 꽁냥거리는 어린커플이 탄생했어요.

수채물감으로 칠한 후, 리라와 폴리색연필로 덮어 줬어요.

아침부터 등교길에 컵전화 하는 어린 커플이 되었네요 ><

엽서는 단면이니 마카로 칠해봐도 참 예쁠것 같아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져요.

엽서들은 이전 웹툰 컬러링북에서 받은 엽서들과 함께 모아놔야 겠어요. 엽서만 봐도 정말 귀엽고 힐링 되요.


웹툰컬러링북의 가장 큰 장점은 스토리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칠할 수 있다-이지 싶어요. 또한 스토리에 맞춘 다양한 컷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양한 느낌의 컬러링을 즐길 수 있어요. 큰도안 작은도안 원하는데로 골라 칠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서평도서 도착 전에 서점에서 실물을 봤는데 너무너무 예뻐서 설렘과 기대를 안고 기다렸었답니다. 기다림 또한 즐거움이 된 유익한 서평이었습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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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방 - 개정증보 리커버 에디션 ㅣ 아티스트 에디션 컬러링북 2
송지혜 지음 / 앵글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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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me chamber 시간의방은 컬러링 열풍 초반부터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혜님의 컬러링북 중 하나로, 시간의정원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외국에서 접한 컬러링북 중 하나인데, 작가님 성이 '송' 이라서 찾아보니 한국 작가님이셨더구요. 왠지 뿌듯한 마음이 들었던 터라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총 100만부 판매 기념 리뉴얼 개정판으로 2021년 12월에 출간된 도서를 다시한번 살펴 볼까 해요.

3년이 지난 후에 봐도 아름다운 표지와 섬세한 도안에 다시한번 반하게 됩니다.

반짝이는 홀로그램이 더해진 아름다운 표지로 시작되는 이 도서는 가로 세로 각 249mm에 두께 7mm, 총 80쪽의 가장 대중적이던 포멧으로 되어 있습니다.



도서의 시작 날개를 보면 이렇게 작가님 약력이 간단히 나와 있구요, 제가 아는 이름인 Daria Song도 나와있네요. 아마존에서도 Daria Song 작가님의 도서 많이 봤거든요. 송지혜라는 이름보다 먼저 접한 이름이라 그런지 왠지 반갑네요.



출판 정보와 함께 속표지도 이렇게 등장하네요. 표지그림을 흑백의 선으로만 봐도 참 아름답습니다.



도서의 뒷쪽을 보면 이렇게 도안들이 작게 정리되어 있어요. 외국에서 출간된는 컬러링북들의 가장 익숙한 형태인 듯 해요. 왹구 도서들은 대부분 예시가 없기 때문에 앞에 목차가 있기보단, 이렇게 뒤쪽에 도안을 작게 훝어볼 수 있게 나옵니다.

이렇게 대강만 봐도 어떤 도안들이 있는지 한눈에 들어와서 좋은것 같아요.

다양한 구성과 주제의 도안들이 들어있음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패턴위주의 도안부터 소품들 위주, 스토리가 담긴 도안들까지 다양하니 취향껏 고를 수 있어요.



이건 두페이지로 연결되는 도안들 중 일부인데요, 오리엔탈풍의 느낌이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요.

이런 오리엔탈 느낌부터 서양의 고전과 같은 분위기까지 다양해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게 아닌가 싶어요. 선 하나하나가 너무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현기증이 날 지경입니다.

이런 2장짜리 도안들을 완성하면 성취감이 굉장히 클 것 같아요.



어렵고 규모가 큰 도안이 힘들게 느껴진다면 이렇게 1페이지로 따로 떨어지면서 아이템 하나 하나 칠할 수 있는 간단한 소품도안부터 시작하는것을 권장 드립니다. 소품이 하나씩 있어서 잘 맞는 색연필 찾는 용도로 각기 다른 색연필로 칠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패턴도안은 지루함을 느끼는분들도 많은데, 무념무상 칠하다 보면 또 힐링이 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 되더라구요. 특별히 싫어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휴식을 취하고 싶을때 칠하면 좋아요 ^^



전 체험용으로 이 도안을 골라봤어요. 양쪽으로 중복되는 소재긴 하지만 각각의 그림이라 부담없이 칠할 수 있을듯 해서요. 원래 바느질 도구가 나온 그림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줄자가 페이지 가득이네요. 왼쪽은 줄자로 선물포장용 리본을 만들었나봐요. 실제로도 이렇게 만들어 본다면 좋은 소품이 될듯해서 눈이 번쩍 뜨입니다.



저는 물감과 색연필을 함께 사용해 보았어요. 언제부턴가 수채와 색연필을 함께 사용하게 되었는데 손도 덜 아프고 시간절약과 함께 풍성함이 느껴지더라구요.

물감으로 민트색줄자->핑크줄자->바탕 순서로 차근차근 칠해 주었어요. 일반 컬러링북 용지는 수채지가 아니라 조금 긴장했는데, 물감이 너무 예쁘게 잘 발리고 종이도 별로 울지 않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1차로 물감 채색 후 색연필로 명암을 넣고, 펄물감을 포인트로 조금 더 사용해 보았습니다.



비슷한 위치의 앞뒷면을 찍어보앗어요. 물감을 칠한 면은 색이 있어서 그런지 우는게 육안으로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뒷면을 봐도 우는부분이 거의 안보이죠?

두꺼운 종이도 아닌데 이렇게 감쪽같이 견뎌주는게 너무나 신기하더라구요. 아마도 다리미 한번 지나가면 쫙 펴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뒷면의 소녀 칠하기 전에 한번 살짝 다려줘 봐야 겠어요.



수채지 사용하던 버릇이 있어서 물을 적게 쓰지 않았는데도 종이가 안운게 신기해서 가장 우글거리는 부분을 이렇게 한번 더 찍어 봤어요 ><

요즘엔 작은 컬러링북들도 많이 나오다보니 이전에 주로 나오던 이 사이즈는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럴땐 이렇게 물감을 겸용하면 빠르면서 힘을 덜 들이고도 풍성한 느낌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답니다.




사실 리뉴얼 되기 전 버전의 도서에 아마존에서 파는 영문버전도서까지 다 가지고 있는데, 컬러링은 처음 해 봤어요. 도안이 너무 섬세하고 아름다워서 어렵게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하나 도전을 해보니 뭔가 자신감이 생기는 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물에 잘 견뎌주니 물감을 함께 써서 힘을 덜 들일 수 있다는 생각에 또 칠할 수 있겠다 싶어요. 저처럼 부담감에 못 칠하시던 분들은 소품도안부터 시작, 혹은 물감을 병행해서 칠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시간의 방 외에도 비슷한 느낌으로 시간의 정원, 세상의 모든 선물도 있어요. 이 책들도 그림이 정말 예쁩니다. 각 한 장씩 칠해보고 언젠가는 컬러링과 퍼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미스터리 맨션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 ^^

서평덕에 연말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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