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 곳곳 세계 여행 컬러링북 - 즐겁게 시작하는
근홍 지음 / 아이콘북스 / 2025년 6월
평점 :
슬슬 더워지는 날씨에 벌써 휴가가 떠오르죠? 가까운곳 여행도 좋지만 휴가땐 비행기타고 해외로 가고픈 로망이 늘 자리잡고 있죠~ 저도 가보고 싶은 나라가 참 많아요.
여건이 된다면 지난 겨울에 가려고했다가 못간 베트남부터 시작해 보고 싶어요. 이 책에 베트남도 있으려나요?
함께 둘러보아요 ^^

표지그림부터 정말 귀엽고 예쁜 A4사이즈의 컬러링북입니다.
뒷면에 주사위 그림이 있어서 한번 던져보고 싶어져요.
컬러링북을 많이 편찬한 아이콘북스에서 출간하였고, 근홍작가님의 그림입니다.
작가님 인스타에 들어가보니 다른 컬러링북 출간 경험도 있으시고, 아이들책 그림을 많이 그리셨더라구요. 그래서 그림이 이렇게 귀여운가 봐요. 주사위판을 넣으신 센스도 이런 경험에서 나오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작가님 인스타 : 근홍 @keun_hong
이제 책장을 넘겨볼까요?

이렇게 예쁜 속표지와 함께 도서의 활용법이 나와있어요. 활용법에 각 나라의 건축물과 문화에 대한 감상, 색연필 혼색과 컬러링, 주사위 놀이로 도안선택 등 다양하게 즐기는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어느나라를 칠할까 고민이 될땐 주사위를 던져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가 본 나라 먼저 칠하고, 가보고 싶은 나라 칠해야지 라고만 생각했는데 주사위라니 이또한 새로운 재미가 되겠어요.


목차에 작은 그림으로 나라 이름과 함께 예시작이 함께 실려 있어요. 이런 작은 예시는 끌리는 그림을 선택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우리나라도 있고 제가 가본 나라들도 다 나와있어요.
예전에 여행에세이 읽고 관심을 가진 나라 인도, 왠지 가보고 싶은 몽골, 언젠가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 캐나다까지 한번쯤 마음에 품었던 여행지는 다 있는것 같아요.
이 책은 크게 파트1과 파트2로 나눠져 있어요.

파트1은 미니레슨으로 컬러링북을 시작하기 전 특히 초보자들에게 좋은 각종 팁과 가이드가 수록되어 있어요.

컬러링 입문시 참고하면 좋을 도구소개입니다. 처음엔 보통 36색정도로 많이들 시작하는데, 적은색이라도 이렇게 혼색을 한다면 풍성한 색감을 낼 수 있어요.

초보자 분들은 질감넣기는 꼭 보고 넘어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색만 입히는것과 질감을 넣은 컬러링은 완성 시 풍성함의 차이가 제법 큽니다 ^^ 특히 나무의 뽀글뽀글 표현은 동물털에도 좋아요~ 면적 채우기도 오히려 지루함없이 칠할 수 있구요.

막상 도안을 보면 어디부터 칠해야 할지 막막할땐 이 가이드를 보고 칠해보면 정리가 될 듯 합니다. 물론 본인 스타일데로 칠하면 되겠지만 아직 스타일이 정립이 안된 초보자들은 왼쪽의 순서데로 칠한다면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오른쪽 여행 준비물 도안이 파트1 워밍업에 있는게 정말 센스있는 것 같아요. 워밍업에서 컬러링 테크닉의 준비와 함께 여행 준비도 하니 정말로 여행을 떠나는 설레임이 느껴져요.

파트2에서는 정말로 여행을 떠납니다.
앞서 목차에 나온 총 26개 나라의 도안이 시작됩니다.
저는 가장 관심가는 도안이
1. 25년전에 가본 첫 해외, 첫 비행기탑승의 추억이 있는 캐나다
2. 올해 1월에 아이들, 동생네와 함께 한 일본
3. 현재 거주중인 호주
이렇게 3곳 입니다 ^^

3곳 다 너무 귀여워요~
책이 A4사이즈라 처음엔 다소 큰거 아닐까~ 라고 생각을 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B5사이즈를 가장 선호 하거든요. 그런데 막상 도안을 보니 테두리가 있고,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하나하나 채워져 있다보니 큰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아요. 작은 요소 요소들이 많다보니 도서가 작다면 칠하기 힘들겠다 싶더라구요.
가장 관심이 가는 3곳중 호주를 골라서 칠해봤어요 ^^
호주의 대표적인 동물들과 랜드마크들이 있어요. 동물들은 다 봤지만 랜드마크는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네요 >< 제가 사는곳에서 비행기로 5시간가량 떨어진곳이라 아직이거든요.

초보자가 프리즈마로 칠한 솜씨입니다 ^^ 배경은 눕혀서 슬슬 칠하니 또 이렇게 그럴듯하게 완성 되네요 .

귀여운 친구들에게 볼터치는 꼭 필요한 포인트 같아요. 동물친구들이 한껏 더 생기있게 살아나는듯해서 만족입니다 ^^
귀여운 책으로 오랜만의 서평 마무리 해봐요.
1. A4라는 규격 사이즈에 아기자기한 도안들이 가득해서 책이 전혀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2.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힐링하며 여행할 수있어요.
3. 도안들이 귀여워서 별다른 기교없이 색만 입혀도 충분히 예쁩니다.
보통 초보자들이 도안 자체가 단순한것을 고르는데, 그런 도안들은 오히려 기교가 좀 들어가야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오히려 이 도서처럼 적당한 구성으로 짜여진 도안들이 색만 올려도 되서 완성 후 성취감을 얻기 좋아요.
초보자나 아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힐링용 컬러링북으로 추천합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