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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 : 우리 옷을 담다 (스프링) 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
박민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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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체험 컬러링북은 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 시리즈 중 [우리 옷을 담다] 입니다. 일전에 우리 꽃, 복, 맛을 담았었죠 ^^

이번 주제는 옷과 관련한 것이라 더더욱 관심이 가더라구요.

우선 표지부터 살펴보기로 해요.

깔끔한 푸른색 표지에 추억가득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네요.

판형은 226*280*15mm 에 48쪽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시니어 컬러링북은 크게도 많이 나오는데 이번책은 단순하게 사람이 한두명 있는거라 요정도 크기가 적당한것 같아요.


첫번째 사진보면 앞표지는 깔끔한데 뒷표지는 스프링이 보이잖아요? 측면에서 보면 이런 모양입니다. 스프링제본을 겉표지고 한번 더 감싸준 형태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면 펼침은 아주 편리하면서 보기엔 깔끔하죠.


겉표지와 똑닮은 예쁜 속표지와 추천의 말 등도 수록되어 있어요.


목차의 미니일러스트로 볼 수 있듯이 총 20개의 도안이 수록되어 있어요.

미리보기로 그림을 본 후 골라서 칠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도안의 제목과 함꼐 페이지 번호도 기입되어 있어요.

도안의 제목들도 교복, 플레어스커트, 나팔바지, 트렌치코드 등 주로 옷의 이름을 키워드로 사용했어요. 전 의상을 공부해서인지 옷만 나오면 그저 반갑고 좋더라구요 ^^ 미니 예시로 볼 수 있듯이 대부분 인물위주라 패션컬러링북 좋아하는 분들은 복고풍의상을 칠하는 재미를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목차를 지나 도서의 사용법과 미니레슨이 수록되어 있어요.

본 예시는 크로마플로 48색을 활용했다니 도서를 선물할때 같은 색연필을 선물한다면 그것도 참 센스있는 선물이 될것 같습니다.


색칠이 낯선 분들을 위해서 선에서 면채우기까지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컬러를 채우는 방법도 초급, 중급,고급으로 나뉘어 있으니 단계별로 칠해보는것도 좋겠어요. 초급은 단순 색을 칠하기로 설명되어 있구요, 중급은 단색 그라데이션, 고급은 두색 그라데이션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도안 몇개만 랜덤으로 구경해보아요.

퍼프소매 원피스라는 도안인데, 제목만 봐도 뭔가 옷에 진심인듯 느껴져요 ^^

이런옷은 지금 입어도 참 예쁠거 같아요.


이건 새신랑 새신부 예복이라네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희 올케 결혼할때만 해도 예복 맞춰입었던거 기억나요. 하늘색 캐시미어로 된 예쁜 머메이드라인의 치마정장이었죠. 하이넥에 자수도 고급스럽게 들어갔었구요. 이렇게 자세히 기억하는 이유는 제가 그 예복의 제작자였기 때문입니다. 후훗


상견례 원피스라고 하네요 ^^ 예비신부측 어머니가 곱게 차려 입으셨어요. 

이렇게 예시에 제목과 함께 짧은 글이 적혀있는데 이거 읽어보는것도 정말 재미있어요.


-꽃무늬에 손이 가는걸보니, 저도 이제 삶이 꽤 무르익었나 봅니다- 이 글귀가 정말 너무 예쁜거 같아요. 무르익었다는 표현이 정말 좋네요. 딱 우리네 엄마같은 모습이죠. 이책을 엄마와 함께 본다면 옷 한가지 한가지 보면서 때론 추억담을 나누고 때론 영화의 한장면을 떠올리며 이야기 나누고 할것 같아요.

저희 엄마는 한복을 하셨어기에 옷에 관한 이야기라면 한참을 즐겁게 대화할 수 있거든요.


이제 체험을 해볼까요?

첫 페이지에 잇는 귀여운 색동한복 소녀를 마카로 칠해 보았어요.

종이가 매끈한편이라 마카를 칠했을때 예쁘게 잘 올라가요. 가볍게 칠하면서 빠른 성취감을 느끼기엔 펜류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예시 한쪽에 보면 QR과 함께 난이도 표기도 되어있어요, 난이도 별1개짜리네요. 어쩐지 금방한다 했어요 ㅎㅎㅎ


한장 더 칠해볼까요?

단짝친구와 함께 있는 도안인데 자매가 많은 저는 동생이나 언니가 가장먼저 떠오르더라구요. 언니동생이 있으면 구지 친구까진 뭐..덜 놀죠 아무래도. 집안에서 우리끼리 해결이 가능하니까요~


하단의 이 QR을 전화기에 있는 앱으로 스캔하면 (엄마께선물하면 꼭 가르쳐 주세요^^) 채색 영상이 열립니다.


약 10분정도 되는 영상으로 음악도 함께 흘러 나옵니다.

정말 색연필로 한땀한땀 칠하듯 서서히 색이 입혀지는 영상을 보다보면 뭔가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영상만 봐도 힐링이어요.

사진은 영상의 초, 중, 후반을 캡쳐해 보았어요.


스웨터와 골덴바지인데 도안을 보면 골덴의 골까지 정말 자세하게 나와있는거 보이시죠. 손에 힘이 없어서 색연필을 은은하게 칠할수밖에 없다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겠어요. 도안이 세세하게 나와있어서 색만 살살 올려서 완성도가 높게 나올것 같아요.

도안을 보자마자 뭔가 수채연필과 잘 어울릴듯해서 수채지에 복사해서 칠했어요.


설렁설렁 칠하고 물칠하니 무늬가 살아나는것 같죠? 동생이 생각나서 무지개도 그려보고 아래 [동생이랑 나랑]이라는 개별제목도 넣었어요. 의자의 나무무늬까지 살아나니 정말 흐뭇합니다.


이렇게 어린 소녀들로 체험을 했어요. 


뒤에 있는 상견례나 결혼식 사진은 엄마와 함께하면 더 좋을것 같아서 남겨 두었어요. 

>>웨딩드레스 도안을 칠한다면, 엄마 결혼사진의 면사포는 왜 이렇게 구름처럼 얹어져있냐고 다시한번 물어보면서 그때의 그 이야기도 한번 더 들어보고--원래 덮고 들어가서 신랑이 걷어주는 거였는데, 엄마는 귀찮다고 자기가 혼자 알아서 걷어올리고 당당하게 들어가셨더랬죠-- 그때의 그 이야기는 또 들어도 즐거울것 같아요.


>>폐백한복 그림을 함꼐 칠하며 --제가 폐백때 도우미가 따라준 술을 다 마셔버렸다고 엄마가 박장대소했던이야기--도 나누며 또 추억속에 빠져들고 다시한번 웃음도 드리고..

이렇게 엄마와 함께 할 생각을 하니 벌써 즐거워 지네요.


그림의 시대적인 폭도 다양하니 어느연령대도 일치하는 추억이 한두장면은 있을것 같아요. 색칠을 하는것도 물론 즐겁지만. 색칠을 하며 그때 그 추억도 떠올리고 기회가 된다면 함께 이야기하는것. 그게 바로 이 시니어 컬러링북을 활용하는 진정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따스한 봄이 되었으니 환절기를 건강히 잘 이겨내주신 엄마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들고 한번 찾아뵙는다면 오랜만에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을것 같아요.

이야기꽃을 피우면 그게 또 추억이 되어 책을 볼때마다 즐거우실거에요 ^^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면 

이런 책들도 있으니 함께해도 좋아요.

혼자 명상하듯 칠하기엔 꽃과 복이 좋고, 이렇게 이야기 나누며 추억여행을 하고싶다면 맛이나 옷이 좋을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체험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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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방 컬러링북 - 6인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소녀의 공간
오쿠다마 외 그림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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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6인의 작가님이 함께한 컬러링북인 [소녀의 방 컬러링북]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컬러링하기 딱 적당한 사이즈인 A4보다 작은 

182*257mm의 사이즈에 80쪽 구성입니다.

제본도 180도로 쫙 펴지는 제본이라 컬러링에 용이할듯 해요.


세련된 속표지를 살펴보면 본책을 함께한 작가님 6인이 나와있어요.

이 도서를 몇달전에 일서 소개에서 본것 같은데, 이렇게 한글본으로 접하게 되는 정말 반갑더라구요.


이전에 일서를 접해보신분은 알겠지만 보통 목차느낌의 미니미 도안이 뒷쪽에 몰려 있어요.

오쿠다마 작가님

토로로토로로 작가님 (@t_oo_r_oo  )


타오 TAO 작가님

마메 mame 작가님(@emamemamo)


코마야마 아키라 작가님

마츠미네 작가님


이렇게 한눈에 보니, 작가님들의 개성이 보이는것 같죠? 모두 소녀들이지만 주제도 다양하고 그림의 선도 다 달라서 골라서 체험하는 재미가 있을것 같아요.

번호까지 나와있으니 찾아서 칠하기도 좋아요.


도서의 앞쪽에는 이렇게 일러스트 완성작(예시)이 작가님별로 2점씩 총 12점이 수록되어 있어요. 색이 입혀진것을 보니 작가님별 개성이 더더욱 드러나 보여요.

더 많은 작품은 작가님 인스타에서도 볼 수 있어요. 제가 찾은 인스타는 2개뿐인데, 다른 작가님들도 인스타를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


도안에 앞서 이렇게 미니 레슨이 있어요. 한글본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이런 미니레슨 코너가 아닌가 싶어요. 사진만으로 부족한 글 설명을 클리어하게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기본적으로 색연필을 이용한 테크닉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고, 마커와 펜 수채연필 활용하는 방법도 간략히 소개하고 있어요.



왼쪽 페이지엔 소제목과 작가명을 포함 미니도안이 있고, 오른쪽은 정식사이즈 도안이 수록되어 있어요. 단면도안이라고 볼 수 있어요. 

왼쪽에 예시가 있으면 아까워서 마카같은 도구는 활용하기 꺼려지는데 이책은 단면도안이라 뒷지번짐은 신경쓰지 않아도 좋아요. 그래도 간지는 꼭 끼우고 칠하셔야 해요 ^^


이렇게 도안의 뒷면에 제목이 나와있다고 할 수 있어요. 

다른 일서들 봤을때 왼쪽 페이지에 일본어로 소제목이 있는걸 많이 봤는데, 그게 앞페이지의 설명인지... 오른쪽 페이지의 설명인지 늘 헷갈렸는데 이번기회에 확실히 정리가 되네요 ^^

칠한 후에 완성날짜와 사용도구를 표기할 수 있고, 미니도안으로 대강 컬러섹션을 테스트할 수도 있겠어요. 그림이 작으니 전체적인 색감정도만 테스트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표지그림으로도 있는 재봉틀하는 소녀를 마카로 칠해보았어요. 어릴적 기억이 새록새록 살아나는 도안입니다. 

진행중 보면 뒤에 종이 꽂아둔거 보이시죠? 이렇게 번짐 방지용 종이나 책받침을 끼워야 다음장에 번지는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도안들이 이렇게 깨알같이 복잡한 도안들이 상당수라 초보자가 보기엔 조금 어려워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섹션이 작은 도안들은 별도의 테크닉 없이 색만 입혀도 어느정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뭔가 어질러져 보이는 작업실이 너무 현실적이고 귀여워요 ^^

마카로 슥슥 칠하니 손도 안아프고, 선명하게 살아나는 색을 보니 흐뭇~~해요.

귀여운 소녀와 함께 행복한시간 보내고 싶으신분은 함께해 보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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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 풍경에 물들다 (스프링) - 마음에 색을 입히는 명상의 시간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김현경 그림, 베이직콘텐츠랩 기획 / 베이직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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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운 시니어 컬러링북이 나왔으니 함께 해 보아요.

베이직북스의 시니어 컬러링북 시리즈 중 6번째인 풍경입니다.

저는 그전에 만다라와 길운이 깃들다를 체험해 본적이 있어요. 신간 풍경을 살펴볼까요?

도서 포멧은 235*317에 52쪽으로 소개되어 있네요. 시니어용 컬러링북이라 A4보다도 더 큰 큼지막한 사이즈네요. 하지만 풍경은 요소가 많으니 작으면 또 칠하기가 조금 힘들어져요 ~

도서가 겉에서 보기엔 그냥 깔끔한 형태인데 안에  스프링으로 되어있어요. 스프링은 쫙 잘 펴져서 컬러링이 용이해요.



먼저 컬러링을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미술치료에 관한 소개와 함께 프롤로그가 있어요.



프롤로그를 지나 본 도서의 사용방법과 함께 페이지의 구성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첫 컬러링북으로 접근이 쉬울듯 보입니다.

설명을 보니 원화그림을 보고 음악을 들으며 칠한 후 오른쪽 귀퉁이에 날짜와 사인하기가 마무리네요 ^^ 요즘은 거의 디지털로 이름을 넣는데 이걸보니 수기로 직접 사인을 넣어보고 싶어져요.


목차를 통해서 20개의 도안을 미리보기 할 수 있어요. 페이지수가 없는게 조금 아쉽지만 도안수가 적어서 원하는 도안을 금새 찾을 수 있을것 같아요.

줌인이 되어있는 제법 간단해 보이는 도안부터 집으로 가득찬 복잡한 도안까지 난이도별로 골라서 칠할 수 있겠어요. 제목으로 보니 모두 실제장소인듯 해서 어쩌면 내가 가 본 장소를 찾아 칠할 찬스도 있겠어요!


컬러링에 들어가기 전에 [채색 연습하기]가 있어요. 심플한 선긋기부터 실제 그림의 일부까지 연습해볼 수 있어요. 본 도서가 180g모조지라고 하는데 본 페이지에서 종이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어요. 색연필마다 조금씩 다르기에 원하는 색연필종류별, 혹은 마카나 사인펜등도 여기서 테스트해보면 실제 채색에 크게 도움이 될겁니다. 실전 색칠연습에는 사물, 꽃에 이어 풍경의 일부까지 나와있으니 두 페이지에 정말로 풍성하게 담겨있다는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럼 이제 실제 도안을 몇개만 볼까요?

골목길에서 주로 보던 추억의 대문집도 있구요


바다가 담긴 평화로운 풍경도 있고


고즈넉한 궁의 돌담길까지 있네요 ^^


왼쪽의 예시작 하단에 보면 이렇게 QR이 있어요. 이 QR을 스캔하면 짜잔 하고 음악파일이 열립니다.

이 QR은 [바다를 바라보는 등대]에 들어있는건데요 음악이 약 20분가량 되네요. 다른것도 스캔해 봤는데 그것도 20분정도였어요 ^^

음악의 종류는 저 중고등학교때 들었던 경음악 혹은 연주곡이라고 카세트 테잎으로 들었던 그런 종류의 음악이라 새삼 추억에 잠길 수 있었답니다.



음악과 함께 추억가득 감성으로 먼저한장 체험해 보았어요. '풍경'하면 왠지 물감이 먼저 떠올라서 복사후 물감으로 칠했어요.

[홍매화가 핀 창덕궁 돌담길]입니다. 저는 집순이라 그 흔한 제주도도 안가본 사람인데 몇년전 지인찬스를 활용해 창덕궁 나들이를 해본적이 있답니다! 

그림은 봄 풍경이라 제가 가본 겨울과는 사뭇 달라서 정확한 장소까지 알아보긴 힘들지만, 그래도 직접 가본장소라 왠지 반갑고 그렇더라구요.

저처럼 한군데라도 추억의 장소가 있다면 먼저 칠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칠하면서 그 계절 그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


예시작은 디지털 파스텔빛이라 뭔가 온화하고 포근한데 물감으로 칠하니 뭔가 더 생생하게 다가오는것 같아요.

담벼락 기와 아래 명암이 예시와 똑같이 들어간거 보이시죠? 이건 명암이 도안에 들어가 있어서 그냥 칠만 했는데 이렇게 효과좋게 나왔어요.


원근에 맞춰서 도안선의 굵기나 컬러도 각각 다르고, 넓은면엔 이렇게 명암도 들어가 있어서 그냥 칠만해도 어느정도 원근과 명암효과를 얻으실수 있어요.

아무래도 결과물이 멋지게 나와야 성취감이 큰 법이니까요.


본 도서는 매끄러운 모조지라 책에도 직접 체험해 보았어요

색연필용 체험도안은 바로 이 도안입니다. 어느 골목어귀를 보는듯 정겨워요.

힘주지 않고 슥슥 칠했는데도 결이 너무 곱게 올라가서 새삼 놀랐어요. 도안이 워낙 섬세해서 그런지 그냥 색만 올려도 꽤나 만족스런 결과가 나오네요 ^^

이번 풍경 컬러링북을 통해 음악을 들으며 힐링의 시간 가졌습니다. 


20가지의 도안 중 벌써2장이나 칠했으니 나머지도 금방 칠할 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완북한다면 기분이 너무 좋으니까 도전해보고 파요.

수채지 복사해서 칠한 물감버젼과, 책에 그대로 칠한 색연필 버젼 함께 한번 더 감상하면서 즐거웠던 체험을 마칩니다.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은 아래와같이 이미 5권의 시리즈가 있어요. 모두 같은 방식의 제본에 QR로 음악도 들을수 있으며, 다양한 테마의 그림들을 접할 수 있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협찬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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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로 그리는 베르누이의 아르누보 패턴 하루 한 장 한 달 클래스
박민지 지음 / 블랙잉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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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한 달 클래스]시리즈 중 한권인 [색연필로 그리는 베르누이의 아르누보 패턴]컬러링북을 소개해 드릴께요.

240*180mm사이즈의 가로로 긴 판형의 도서입니다.

실 도서를 보니, 웹사이트에서 디지털 이미지로 봤을때보다 훨씬 고급지고 멋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일단 첫인상이 매우 좋게 시작이 됩니다.


아르누보/아르데코 이 두 양식은 디자인쪽에선 꾸준히 다루는 주제라서 미술이나 디자인쪽 전공자라면 달달 외우고 있을정도로 익숙한 내용입니다.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 한 용어죠. 이전에도 이런 양식들의 도서들이 종종 출간되었는데 베르누이-모리스 필라르 베르누이(Maurice Pillard Verneuil, 1869–1942)-는 처음인것 같아요. 

책 날개에 박민지 작가님 소개와 함께 프롤로그가 담겨 있어요. 작가님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롤로그는 주로 읽어보면서 시작합니다. 

도서를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마음으로 대할지 알 수 있거든요.


프롤로그를 지나 목차를 보면 우리가 만날 30개 도안의 이름이 페이지 번호와 함께 상세하게 나와있어요. 제목을 보면 모두 자연물, 동식물 일색이네요. 역시 아르누보답네요 ^^


디자인과 가깝게 지낸분들은 아르누보가 어렵지 않겠지만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한 이론수업 섹션도 있어요.

아르누보의 의미부터 흐름을 간단히 볼 수 있어요. 그 다음 아르누보 양식의 대표 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네요. 처음 이책을 봤을때 가장 먼저 떠오른 윌리엄로리스부터 안토니가우디, 알폰스무하, 구스타프 클림프는 저도 잘 아는 작가들이라 반가웠어요.

이중 알폰스무하, 구스타프 클림프그림이 들어간 컬러링북과 윌리엄모리스 패턴으로 채워진 컬러링북들을 보유하고 있어요 ^^ 제 취향이 아르누보였을까요?



이제 실제 도안을 몇장 볼께요. 도안들은 

페이지 좌: 원본이미지와 설명

페이지 우: 컬러링 도안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Day2의 벽지패턴입니다. 어딘가 상반되는 이미지의 독수리와 비둘기가 함께하는 독특한 패턴이네요. 보더와 메인도안이 있네요.


Day5의 사슴과 나무 벽지 입니다.

무늬에서 어딘가 동양풍이 느껴집니다.


Day7의 공작새 스텐실 도안입니다. 원작사진 보면 금색 테두리가 참 고급스럽고 아름다워요.


공작새 스텐실 도안을 자세히보시면 테두리가 이렇게 2중으로 선이 잡혀있어서 금테두리를 그대로 담아낼 수 있어요. 테두리선 뺀 도안과 배경을 모두 칠한 후 금펜으로 테두리를 한번 그어주면 작품사진처럼 멋지게 표현할 수 있어요.


Day8 [수사슴과 암사슴 프리즈 장식] 처럼 배경에 색이 들어간 도안도 있어요. 중간중간 이렇게 일부 색이 들어간 도안도 있으니 펼쳐보다 놀라지 마세요 ^^ 이런 도안은 색칠후 기존인쇄 색상과의 갭을 줄이기 위해 색연필보단 펜류로의 채색을 추천드립니다.



위 도안들 중 2가지를 칠해 보았어요.

원작은 고풍스러운 기개가 가득하지만 취향껏 마카롱 컬러톤으로 칠해 보았어요. 하늘빛을 넣으니 제법 창공을 나르는 새들처럼 느껴져요.

도서가 색연필로 칠하는~ 이라서 색연필로 칠해봤는데 저렴이 색연필로 칠해도 색이 잘 올라가네요 ^^ 종이가 두툼해서 도안비침도 없어요.


원작의 패턴감을 살리려면 아무래도 펜류가 좋을듯 해서 마카로도 한장 칠해보았어요.

알콜마카는 뒷장에 배임을 피할 수 없기에 복사해서 칠해보았어요. 뒷면 원작그림과 설명을 소중하니까요 ~

마카로 슥슥 칠하니 정말 하루 1장 30일간 칠할 수 있겠다 싶어요.




오리엔탈풍이라 배경을 로열블루로 칠해서 십장생도처럼 보이게할까 살짝 고민하다가 그래도 서양느낌으로 완성하고자 프러시안 블루로 마무리 했어요.

중앙의 메인이되는 나무는 금박도 살짜기 입혀줘 봤어요.

완성 후 아크를 마카로 테두리나 과일 추가로 칠해줬더니 선명하게 살아나더라구요. 아크릴마카는 뒷면 배임이 없으니 책에 칠해도 문제 없어서 좋아요~


컬러링 도안들이 끝나면 간략화된 베르누이 패턴이 한번 더 나오니 꼭 보세요 ^^




30개의 도안들을 한번 쭉 살피니 동양풍의 도안도 많이 보이고 Day2같은류의 도안에서 느낄수 있듯이 약간 아르데코쪽으로 넘어가는 느낌의 도안도 있더라구요? 주제는 자연물로 아르누보 바탕이지만, 이 주제를 표현한 선들이 아르데코쪽에 가까운 그런 느낌들이요.

그래서 베르누이에 관해서 구글에서 더 자세히 살펴 보았어요.


일본 미술의 영향을 받아 대담한 선과 색채를 사용했으며, 후기에는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스타일을 확장하여 아르데코 양식으로의 전환에 기여했습니다.  -출처:구글-


그래서 그런 느낌들이 들었나봐요 ^^ 뭔가 뿌듯하네요.

도서를 체험해보니

1. 도안선이 깔끔하고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컬러링이 용이해요.

2. 도안 가장자리 테두리선이 있어서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해요.

3. 언뜻보면 복잡해서 어려울것 같지만, 그라데이션이나 명암같은 테크닉이 필요없는 도안들이라 색을 채우기만 해도 완성도있는 결과물이 나옵니다.

4. 위 3가지 덕에 초보자도 도전해보기 좋을듯 합니다. 색연필로 체험한 도안은 초보자의 체험작입니다.

5. 목차에 페이지번호와 제목이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원하는 주제를 찾아 칠하기 좋아요.

6. Day1~30까지 도안이 기입이 되어있으니 목표를 세워서 한장한장 칠해보는 재미를 느낄수 있어요.

7. 색연필로 부드럽게 칠해보는것도 재미있지만, 요즘 대세인 아크릴마카를 활용한다면 선명하게 완성할 수 있어요.



[하루 한 장 한 달 클래스]시리즈를 살펴보니 여러도서가 있더라구요? 제가 이미 보유한 도서들도 있고 처음보는 도서도 있네요.

[건축가와 처음 시작하는 펜 드로잉]은 처음보는 도서인데 드로잉연습에 좋을듯 해서 급히 장바구니에 담아놨어요 ^^

아래 민화그림이 출간예정도서입니다. 민화를 좋아해서 벌써 기대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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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한 시간 : 최종민 컬러링북
최종민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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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최종민작가의 컬러링북 [너와 함께한 시간] 입니다.

표지의 그림과 제목에서 느낄수 있듯이 멍뭉이와 함께하는 그림들이지 싶어요.

선명하고 예쁜 표지가 명쾌해 보입니다.

도서 포멧은 190*190의 정사각형에 15mm로 나와있네요. 96페이지에 15mm면 상당히 두툼한 편이죠.


측면만 봐도 두툼함이 보여요! 가운데 흰부분이 도안섹션이고 아래쪽 컬러가 있는부분은 부록으로 추가되어있는 일러스트 엽서 포스터입니다.

총 31개의 도안과 11장의 예쁜 포서터가 들어있어요.

만화스러운 그림체라 마카가 먼저 떠올랐는데, 도서 소개에 보면 수채지라고 나와있어서 내심 기대가 됩니다.


책날개에 작가님 인스타가 나와있어요. 이번 도서를 접하면서 알게된 작가님인데 인스타 둘러보니 그림들이 다 정감있더라구요. 바로 팔로우죠~

속표지도 깔끔하니 예뻐요. 


차례는 이렇게 둥근그림카드처럼 간략히 소개가 되어 있어요. 총 31개의 동그라미가 있어요~ 요즘엔 소제목에 이렇게 영문으로도 작성되어 있는 도서들이 많아서 좋아요. 외국인 친구들도 편하게 볼수 있을것 같아요.


차례를 넘기면 이렇게 간단히 등장인물 소개와 함께 튜토리얼이 나와 있어요.

등장인물이 단 둘이라 최대인원?둘만 칠하면 되니 편안하게 칠할 수 있겠어요.

멍뭉이 이름이 제로 였네요 ^^ 소개글에 멍멍멍멍멍 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뭐라고 하는지 애견인들은 알것 같아요~~


채색 주의사항에 보면 밝은톤-어두운톤-중간톤으로 권장하네요. 

처음 컬러링할때 밝은톤~어두운톤으로 살살 옮겨갔었어요. 수채를 먼저 배운후에 컬러링을 입문했더니 자연스레 이렇게 했거든요? 그런데 하다보니 밝은톤으로 밑색깔고 어두운톤으로 음영 넣어주고 중간톤으로 하는게 편하더라구요.

작가님의 권장을 보니 뭔가 정답마킹을 받은듯 마음이 놓입니다 ^^

채색단계를 보면 물감 + 색연필 + 라인펜을 함께 써줬더라구요. 그래서 단순한 그림체에서도 입체감이 풍성하게 느껴진 모양입니다.

물감후에 중간톤을 색연필로 덮어주니 질감도 추가되고 입체감도 더해지는듯 해요. 선따기를 해주면 그림이 선명하게 살죠~ 

짧지만 상당히 유용한팁이라 꼭 읽어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도안을 살펴보고 체험을 해 볼까요?

도안들을 보면 이렇게 귀요미 멍뭉이 제로가 한가득 담긴 귀여운 그림들이 가장먼저 눈에 들어와요. 종이 바닥 보이시죠? 수채용지라고 보긴했지만 켄트지정도의 종이를 예상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고급 수채지인걸 보고 정말 놀랐어요!!


도안에 테두리가 있는것도 있고, 아래처럼 끝까지 도안선이 들어간것도 있네요. 개인적으론 테두리가 있는것을 선호합니다. 색연필로 할때는 끝을 쫙쫙 긋듯이 칠해야 해서 그게 힘이들고... 물감으로 할땐 기본적으로 마테를 붙여야하기 때문이죠. 마테 붙이면 그림의 일부를 못칠하기 때문에 그부분이 살짜기 아쉬워요.


일러스트와 도안선을 줌으로 찍어봤는데요, 이렇게 그림자선까지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요. 센스있게 연한색으로 그려져 있어서 칠하고 나면 선이 도드라지는 일이 없어서 좋아요.


줌인한 사진으로 보니 종이 느낌 아시겠죠? 고급수채지 컬러링북에서 본적있는 그 종류의 종이지 싶어요 ^^

그림자 도안선이 유난히 연하게 찍혔는데, 이렇게 그림자선 따라서 은은하게 칠하면 그림자가 자동생성 됩니다. 참~쉽죠잉


참 친절한 도안선덕에 이렇게 왕초보자도 완성이 가능했습니다. 사진에 색이 많이 날아가서 아쉬운데 실물은 조금 더 나아요 >_<

힘을 안주고 칠하니 이렇게 종이결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텍스쳐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수채지라 물칠도 한번 해봤어요.

수채물감을 쓰기엔 너무 초보자라서 수채연필로 물칠만 체험해봤어요. 

예시와 함께한 완성작 먼저 공개해 보아요 ^^ 나름 괜찮네요.


반짝이는 물자국 보이시죠? 붓이 너무 작은것밖에 없어서 색연필 녹이기가 힘든관계로 분무기로 물을 듬~~뿍 뿌렸는데 종이에 데미지가 전혀 없어서 놀랐어요.

위 위의 사진보면 마른 후 종이 뒤틀림도 전혀 없는거 보이시죠?


좌의 사진은 건식으로 슬슬 칠한거고, 오른쪽은 물칠을 한 후입니다.

수채연필로 대강 슥슥 칠하고 물칠을 하면 빈칸이 채워지면서 색이 풍성해져요.

수채용지 컬러링북이라 물칠에 관한 이야기에 조금 더 포커스를해서 글을 썼어요. 물감을 활용한 진짜 수채를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요. 과슈로 매트하게 덮는것도 그림체와 잘 어울릴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체험작2종 함께 보여드리며 정리해 보자면,


1. 최고급 수채용지라서 물을 잔뜩 쓰는 컬러링이 가능해서 좋아요.

2. 예시그림이 도안이 있는 종이랑 바닥이 비슷해보여서 이질감이 전혀 없어요. 디지털 그림은 디지털 특유의 매끈함이 있어서 색연필이나 물감으로 칠하려다 보면 어딘가 이질감이 느껴지고 차이가 크다보니 성취감도 살짜기 떨어지거든요. 비슷한 느낌의 일러트를 보니 너무 편안해요.

3. 그림이 간결하고 도안선이 섬세하게 잘 나와있어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어요.

4. 180도로 펴지는 제본이라 컬러링이 너무 편해요.


고급종이와 함께한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본 체험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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