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어반 스케치 - 쉽고 가볍게 배우는 펜 드로잉 & 수채화 기초
송영 지음 / 시대인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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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 도서는 어반스케치 작법서입니다.

컬러링북도 어반컬러링북이 많고, 관련 작법서들도 있는데 이 책은 송영작가님의 작법서입니다. 작가님 인스타 방문하면 여러 작품들 볼 수 있어요. 작가님 인스타는@songyoung41  입니다. 우선 책을 볼께요.

도서 사이즈는 190*260mm에 220쪽에 설명을 가득 채우고있어요.

여기서는 종이책으로 설명을 드리는데, ebook도 있어요. 작법서라서 보관이 간편하고 조금더 저렴한 전자책도 괜찮은 선택지인것 같아요.


어반스케치.. 많이 들어봤지만 막상 설명을 못하는 경우도 있죠?

작가의말을 빌리자면 '어반스케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장면을 그림으로 담는 예술활동로 카페, 식당, 길거리, 여행지 등 일상 속 다양한 풍경들이 어반 스케치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그 거리를 그린다고 보면 되겠어요.

그렇다고 꼭 거리에서 현장에서 그려야 하는건 아니니 너무 부담가질 필요 없어요.



목차를 보면 필요한게 딱딱 들어가 있는것 같아요. 실전 어반의 풍경도 이렇게 작은 그림으로 나와있으니 원하는 곳을 쉽게 찾아서 그려볼 수 있어요. 장소의 이름과 함께 페이지수도 나와 있어요.



이제 내부를 살펴볼까요?

파트1] 어반 스케치 준비하기

    이 파트에서는 본 어반스케치를 위한 준비과정을 소개하고 있어요.
    스케치에 필요한 도구부터 색칠을 위한 과정까지 도구들과 함께 색상표까지 다양하게 알려줍니다.

파트2] 어반 스케치 기초 다지기

여기서는 총 3가지 구성으로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 스케치의 기초

어반은 풍경을 그리는것에서 시작해야 하므로 스케치가 되야겠죠?
초보자들을 위해 펜잡는 방법을 시작으로 선긋기, 형태잡기, 명암넣기까지 단계별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소실점을 다시한번 상기하게 되었어요 ^^

2. 수채화 기초

색을 입히기 위해 필요한 수채를 기초부터 알려줍니다. 가장 중요한 물감의 농도부터 브러쉬 테크닉까지 소개되어 있어요. 풍경를 그리면 물감의 농도로 원근 표현을 하거든요. 농도부분 매우 중요하니 꼭 보셔야 해요!


번지기 기법을 따라서 해봤어요 ^^

위는 wet on wet으로 종이 전체를 적신 후 색을 넣는거에요. 설명데로 경계를 살짝 띄고 색을 넣으니 깔끔하게 그라데이션이 됩니다. 실제 밖에서 빠르게 칠할때 꼭 필요한 기법인것 같아요. 아래는 비드를 이용해 흐르며 색이 섞이게 해봤어요. 차이를 보고싶어서 해봤는데 물감이 흐르기때문에 야외용으론 덜 좋다 싶었어요.


3. 어반 스케치의 첫걸음

기초의 마지막은 어반스케치를 미니 레슨으로 체험해보는 것입니다.

형태를 잡는 기초에 해당하는 간단한 사물(펜, 지우개등), 자연물(과일, 나무들), 건물까지 단일아이템으로 연습해보기가 있어요.

이것들을 조합하면 어반풍경이 완성되겠죠?


이 파트에선 나무를 따라 그려봤어요 ^^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나무의 외곽선을 잡은 후 

연필로 나무를 꼬불꼬불 그린 다음 펜으로 선을 따면 되요. 마지막으로 연필선을 지우면 짜잔! 깔끔한 나무가 탄생하죠. 여기에 물감을 올리는거죠~




[파트3] 어반 스케치 실전 도전하기

기초를 야금야금 다졌으니 이제 그것들을 조합해서 풍경을 그려 보아요.

앞의 목차에서 보았듯이 총12개의 풍경을 따라 그려볼 수 있어요.

다 서울의 풍경들인것 같더라구요. 제가 수도권은 20여년전에 딱1년 살아봐서 아는곳이 잘 없어요. 그래서 그나마 편안하게 선택할 수 있는 호수가 있는 장소를 선택해서 체험해보았어요.

해당 장소 사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색상표까지 나와있어요. 색상표엔 이름까지 정확하게 나와있어요.


풍경을 따라그린 후, 설명데로 1차색 하늘과 호수를 칠한것입니다.

자세히 보면 조합할 컬러의 이름, 비율에 농도까지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책에 나온 소개에 비해 제껀 물빛이 좀 탁하네요.

그래도 열심히 따라해 보았어요. 호수앞에서 그린다는 생각으로 빠르게 휘리릭 색칠해 보았어요. 

어반스케치를 설명하는 작가의말에 보면

꼭 현장에서 그려야 하는것은 아니니 사진을 참고해서 그려도 좋다고해요. 내 눈으로 본것을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게 중요한거죠. ^^


평소 풍경을 그리던 색상으로 칠했더니 예시와는 사뭇 다른 컬러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



작가님의 도서를 보면서 이렇게 나무도 칠해보고, 석촌호수도 그려보니 뭔가 어반에 한걸음 다가간 느낌입니다.



이 느낌을 그대로 이어서 제 시선에 담은 풍경을 종이에 옮겨보고 싶어서 나름의 어반풍경을 그려보았어요. 사진을 보고 그리긴 했지만, 실제로 본 풍경이라 더 마음편하게 담기더라구요.

스케치는 간단히 하고 농도로 원근을 표현해 보았어요.

책을 체험하고 그리니 보이는게 더 많더라구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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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 한복에 물들다 (스프링) - 마음에 색을 입히는 명상의 시간 ㅣ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아트발란스호호(황서현) 그림, 베이직콘텐츠랩 기획 / 베이직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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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책은 시니어 힐링 컬리링북 시리즈 중 [한복에 물들다]라는 신간입니다. 시니어 컬러링북이 꾸준히 나오네요 ^^

먼저 표지부터 볼께요.

아름다운 명고를 추는 무희가 있는 표지가 화사하게 반겨주네요.

52쪽에 235*317mm로 A4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라 어르신들이 칠하기에 시원시원 할 듯 합니다.


도서 제목에 스프링이라고 써져있는데, 표지에 스프링이 안보여서 오잉? 하신분도 계실거 같은데요 이렇게 스프링이 안에 숨겨져 있어요.

쫙 펴지는 스프링 제본에 겉커버가 일체형으로 되어있어서 편리함과 미관을 동시에 갖추었네요.


컬러링에 앞서 미술치료의 효과부터 도서의 사용법 및 구성까지 다양하게 안내하고 있어요.

사용법을 보면

1. QR로 배경음악을 들으며 한복과 관련한 추억을 떠올리라고 권장하고 있어요.

2. 손에 힘을 빼고 연하게 여러번 덧칠하라고도 하네요.

위 두가지 사항은 시니어에 맞춤인 사용법인것 같아요. 한번에 진하게 칠하기 힘들테니까요~

도서의 설명에 나온

-전문화가와 시니어 아티스트가 함께 완성하는 미술활동- 이라는 문구가 정말 예쁘게 다가오는것 같아요. 


목차 페이지에 가보면 이렇게 20가지의 아름다운 한복도안들이 펼쳐져 있어요.

페이지번호도 있으면 좋겠지만 도안이 많진 않으니 찾는게 크게 어려울것 같진 않아요. 

규방의 아낙, 명인, 선비, 무사, 임금에 광대까지 다양한 직업군이 담겨있다보니 한복 스타일오 각양각색 다양합니다. 성별도 연령대도 직업도 다양해서 그림만 보는것도 너무 즐거워요.


정식 컬러링에 들어가기 전에 미니레슨으로 연습을 해보는것도 좋아요. 특히 초보자분들은 꼭 연습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초보가 아니신분들은 이 페이지에 색연필이나 기타 도구 테스트를 위해 칠해보는것도 좋겠어요. 일단 대체로 매끈한 모조지 느낌이긴 하지만 모조지라고 해도 종이마다 또 느낌이 다 다르니까요~


이 간지가 전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아씨마님의 방을 엿보는듯한 기분이 들어요. 전 바느질이 나오는 그림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 오른쪽 페이지는 포스터처럼 붙여놓고 싶더라구요.


그럼 실 도안들을 좀 살펴볼까요?

이 책에서 가장 어린 친구입니다 ^^ 나비를 쫒는 꼬마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그네뛰는 처자 표정이 너무 밝에서 보는이도 기분이 좋아져요.


우리 임금님 장가가시네요 ><

많은 컬러링북들이 여성위주인데 이책은 남성들도 많이 나와서 새롭고 좋더라구요~ 3가지만 뽑았는데도 이렇게나 다양하네요~

도안예시에 보면 붉은낙관처럼 보이는 네모 있죠? 그게 바로 음악으로 연결된느 QR이랍니다. 도안에 이질감이 없이 낙관처럼 넣은것 보고 편집자의 센스에 감탄했어요 !



책의 사용범에 보면 -원화처럼 칠해도 좋고 개인의 취향데로 칠해도 좋다-는 응원이 있어서 두가지 방식으로 컬러링 체험을 해 보았어요.

먼저 봄을 기다리는 소녀는 책에 마카로 칠해 보았어요. 종이가 매끈해서 마카라 정말 잘 어울려요. 색도 선명하게 나오니 소녀의 색감으로 더없이 좋은것 같습니다. 볼끼를 머리에 쓴게 조금 안타깝긴 하지만, 요즘 친구들이 귀엽게 이걸 이런식으로 쓴다고들 하니... 이 소녀는 경복궁 나들이온 고딩인가봐요 ^^



원화와 비슷하게 하나 칠해보았으니, 이제 개인의 취향데로도 칠해 봐야죠? 이 완성작을 따로 쓸곳이 있어서 도안을 복사했답니다.

도안만 보고 예시는 한번도 안보고 그냥 취향껏 칠했어요.

이번주부터 가야금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공연시 한복을 입는데서... 제가 고른 한복과 비슷한 색으로 칠해봤어요 ^^ 칠하고 나서 보니 예시는 녹의홍상이네요. 제나이에 녹의홍상은 소화가 어렵기에 전 주황저고리에 회보라빛 치마를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습니다.


가야금 레슨1회 받은 기념겸 인증으로 가야금(선생님께 빌림)위에 올려서 찍었어요. 멋스럽죠 ^^ 아리랑은 악보없이 연주 가능해요!

마침 딱 맞게 도서까지 체험하니 뭔가 일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기분입니다.

한복은 정말이지 어떻게 칠해도 예쁜것같아요. 서양의 복식보다는 상하의 컬러구성이 훨씬 편해도. 어떤색의 구성도 놀랍게도 거의 어울려요.

남은 한복들도 하나씩 칠해보고 싶어요.

완성한 가야금명인은 악보파일 표지에 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완성작 두장을 나란히 놓고 한번더 올려봅니다.


도서를 체험해보니

1. 스프링제본이라 컬러링이 정말 편해요. 자리가 좁으면 뒤로 넘겨서 칠해도 좋으니까요.

2. QR음악을 듣다보면 지루함이 없어요. 가야금페이지 스캔해보니 약 18분가량의 음악이 흘러나오더라구요. 피아노로 시작한 음악이 국악조로 흘러가요~

3. 도안선이 분명해서 선구분이 쉽기에 컬러링도 편해요.

4. 색선정이 고민이신 분은 왼쪽의 예시를 보면서 칠할수 있어요.

5. 도안수가 많지 않아서 하나하나 칠하다보면 어느새 완북의 기쁨을 맞이할 수 있을것 같아요.

6. 귀함 남성 도안도 풍성합니다 ^^


한복의 추억 혹은 저처럼 한복의 계획등을 떠올리며 함께 칠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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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 : 우리 옷을 담다 (스프링) ㅣ 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
박민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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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체험 컬러링북은 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 시리즈 중 [우리 옷을 담다] 입니다. 일전에 우리 꽃, 복, 맛을 담았었죠 ^^

이번 주제는 옷과 관련한 것이라 더더욱 관심이 가더라구요.

우선 표지부터 살펴보기로 해요.

깔끔한 푸른색 표지에 추억가득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네요.

판형은 226*280*15mm 에 48쪽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시니어 컬러링북은 크게도 많이 나오는데 이번책은 단순하게 사람이 한두명 있는거라 요정도 크기가 적당한것 같아요.


첫번째 사진보면 앞표지는 깔끔한데 뒷표지는 스프링이 보이잖아요? 측면에서 보면 이런 모양입니다. 스프링제본을 겉표지고 한번 더 감싸준 형태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면 펼침은 아주 편리하면서 보기엔 깔끔하죠.


겉표지와 똑닮은 예쁜 속표지와 추천의 말 등도 수록되어 있어요.


목차의 미니일러스트로 볼 수 있듯이 총 20개의 도안이 수록되어 있어요.

미리보기로 그림을 본 후 골라서 칠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도안의 제목과 함꼐 페이지 번호도 기입되어 있어요.

도안의 제목들도 교복, 플레어스커트, 나팔바지, 트렌치코드 등 주로 옷의 이름을 키워드로 사용했어요. 전 의상을 공부해서인지 옷만 나오면 그저 반갑고 좋더라구요 ^^ 미니 예시로 볼 수 있듯이 대부분 인물위주라 패션컬러링북 좋아하는 분들은 복고풍의상을 칠하는 재미를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목차를 지나 도서의 사용법과 미니레슨이 수록되어 있어요.

본 예시는 크로마플로 48색을 활용했다니 도서를 선물할때 같은 색연필을 선물한다면 그것도 참 센스있는 선물이 될것 같습니다.


색칠이 낯선 분들을 위해서 선에서 면채우기까지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컬러를 채우는 방법도 초급, 중급,고급으로 나뉘어 있으니 단계별로 칠해보는것도 좋겠어요. 초급은 단순 색을 칠하기로 설명되어 있구요, 중급은 단색 그라데이션, 고급은 두색 그라데이션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도안 몇개만 랜덤으로 구경해보아요.

퍼프소매 원피스라는 도안인데, 제목만 봐도 뭔가 옷에 진심인듯 느껴져요 ^^

이런옷은 지금 입어도 참 예쁠거 같아요.


이건 새신랑 새신부 예복이라네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희 올케 결혼할때만 해도 예복 맞춰입었던거 기억나요. 하늘색 캐시미어로 된 예쁜 머메이드라인의 치마정장이었죠. 하이넥에 자수도 고급스럽게 들어갔었구요. 이렇게 자세히 기억하는 이유는 제가 그 예복의 제작자였기 때문입니다. 후훗


상견례 원피스라고 하네요 ^^ 예비신부측 어머니가 곱게 차려 입으셨어요. 

이렇게 예시에 제목과 함께 짧은 글이 적혀있는데 이거 읽어보는것도 정말 재미있어요.


-꽃무늬에 손이 가는걸보니, 저도 이제 삶이 꽤 무르익었나 봅니다- 이 글귀가 정말 너무 예쁜거 같아요. 무르익었다는 표현이 정말 좋네요. 딱 우리네 엄마같은 모습이죠. 이책을 엄마와 함께 본다면 옷 한가지 한가지 보면서 때론 추억담을 나누고 때론 영화의 한장면을 떠올리며 이야기 나누고 할것 같아요.

저희 엄마는 한복을 하셨어기에 옷에 관한 이야기라면 한참을 즐겁게 대화할 수 있거든요.


이제 체험을 해볼까요?

첫 페이지에 잇는 귀여운 색동한복 소녀를 마카로 칠해 보았어요.

종이가 매끈한편이라 마카를 칠했을때 예쁘게 잘 올라가요. 가볍게 칠하면서 빠른 성취감을 느끼기엔 펜류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예시 한쪽에 보면 QR과 함께 난이도 표기도 되어있어요, 난이도 별1개짜리네요. 어쩐지 금방한다 했어요 ㅎㅎㅎ


한장 더 칠해볼까요?

단짝친구와 함께 있는 도안인데 자매가 많은 저는 동생이나 언니가 가장먼저 떠오르더라구요. 언니동생이 있으면 구지 친구까진 뭐..덜 놀죠 아무래도. 집안에서 우리끼리 해결이 가능하니까요~


하단의 이 QR을 전화기에 있는 앱으로 스캔하면 (엄마께선물하면 꼭 가르쳐 주세요^^) 채색 영상이 열립니다.


약 10분정도 되는 영상으로 음악도 함께 흘러 나옵니다.

정말 색연필로 한땀한땀 칠하듯 서서히 색이 입혀지는 영상을 보다보면 뭔가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영상만 봐도 힐링이어요.

사진은 영상의 초, 중, 후반을 캡쳐해 보았어요.


스웨터와 골덴바지인데 도안을 보면 골덴의 골까지 정말 자세하게 나와있는거 보이시죠. 손에 힘이 없어서 색연필을 은은하게 칠할수밖에 없다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겠어요. 도안이 세세하게 나와있어서 색만 살살 올려서 완성도가 높게 나올것 같아요.

도안을 보자마자 뭔가 수채연필과 잘 어울릴듯해서 수채지에 복사해서 칠했어요.


설렁설렁 칠하고 물칠하니 무늬가 살아나는것 같죠? 동생이 생각나서 무지개도 그려보고 아래 [동생이랑 나랑]이라는 개별제목도 넣었어요. 의자의 나무무늬까지 살아나니 정말 흐뭇합니다.


이렇게 어린 소녀들로 체험을 했어요. 


뒤에 있는 상견례나 결혼식 사진은 엄마와 함께하면 더 좋을것 같아서 남겨 두었어요. 

>>웨딩드레스 도안을 칠한다면, 엄마 결혼사진의 면사포는 왜 이렇게 구름처럼 얹어져있냐고 다시한번 물어보면서 그때의 그 이야기도 한번 더 들어보고--원래 덮고 들어가서 신랑이 걷어주는 거였는데, 엄마는 귀찮다고 자기가 혼자 알아서 걷어올리고 당당하게 들어가셨더랬죠-- 그때의 그 이야기는 또 들어도 즐거울것 같아요.


>>폐백한복 그림을 함꼐 칠하며 --제가 폐백때 도우미가 따라준 술을 다 마셔버렸다고 엄마가 박장대소했던이야기--도 나누며 또 추억속에 빠져들고 다시한번 웃음도 드리고..

이렇게 엄마와 함께 할 생각을 하니 벌써 즐거워 지네요.


그림의 시대적인 폭도 다양하니 어느연령대도 일치하는 추억이 한두장면은 있을것 같아요. 색칠을 하는것도 물론 즐겁지만. 색칠을 하며 그때 그 추억도 떠올리고 기회가 된다면 함께 이야기하는것. 그게 바로 이 시니어 컬러링북을 활용하는 진정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따스한 봄이 되었으니 환절기를 건강히 잘 이겨내주신 엄마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들고 한번 찾아뵙는다면 오랜만에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을것 같아요.

이야기꽃을 피우면 그게 또 추억이 되어 책을 볼때마다 즐거우실거에요 ^^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면 

이런 책들도 있으니 함께해도 좋아요.

혼자 명상하듯 칠하기엔 꽃과 복이 좋고, 이렇게 이야기 나누며 추억여행을 하고싶다면 맛이나 옷이 좋을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체험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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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방 컬러링북 - 6인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소녀의 공간
오쿠다마 외 그림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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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6인의 작가님이 함께한 컬러링북인 [소녀의 방 컬러링북]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컬러링하기 딱 적당한 사이즈인 A4보다 작은 

182*257mm의 사이즈에 80쪽 구성입니다.

제본도 180도로 쫙 펴지는 제본이라 컬러링에 용이할듯 해요.


세련된 속표지를 살펴보면 본책을 함께한 작가님 6인이 나와있어요.

이 도서를 몇달전에 일서 소개에서 본것 같은데, 이렇게 한글본으로 접하게 되는 정말 반갑더라구요.


이전에 일서를 접해보신분은 알겠지만 보통 목차느낌의 미니미 도안이 뒷쪽에 몰려 있어요.

오쿠다마 작가님

토로로토로로 작가님 (@t_oo_r_oo  )


타오 TAO 작가님

마메 mame 작가님(@emamemamo)


코마야마 아키라 작가님

마츠미네 작가님


이렇게 한눈에 보니, 작가님들의 개성이 보이는것 같죠? 모두 소녀들이지만 주제도 다양하고 그림의 선도 다 달라서 골라서 체험하는 재미가 있을것 같아요.

번호까지 나와있으니 찾아서 칠하기도 좋아요.


도서의 앞쪽에는 이렇게 일러스트 완성작(예시)이 작가님별로 2점씩 총 12점이 수록되어 있어요. 색이 입혀진것을 보니 작가님별 개성이 더더욱 드러나 보여요.

더 많은 작품은 작가님 인스타에서도 볼 수 있어요. 제가 찾은 인스타는 2개뿐인데, 다른 작가님들도 인스타를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


도안에 앞서 이렇게 미니 레슨이 있어요. 한글본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이런 미니레슨 코너가 아닌가 싶어요. 사진만으로 부족한 글 설명을 클리어하게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기본적으로 색연필을 이용한 테크닉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고, 마커와 펜 수채연필 활용하는 방법도 간략히 소개하고 있어요.



왼쪽 페이지엔 소제목과 작가명을 포함 미니도안이 있고, 오른쪽은 정식사이즈 도안이 수록되어 있어요. 단면도안이라고 볼 수 있어요. 

왼쪽에 예시가 있으면 아까워서 마카같은 도구는 활용하기 꺼려지는데 이책은 단면도안이라 뒷지번짐은 신경쓰지 않아도 좋아요. 그래도 간지는 꼭 끼우고 칠하셔야 해요 ^^


이렇게 도안의 뒷면에 제목이 나와있다고 할 수 있어요. 

다른 일서들 봤을때 왼쪽 페이지에 일본어로 소제목이 있는걸 많이 봤는데, 그게 앞페이지의 설명인지... 오른쪽 페이지의 설명인지 늘 헷갈렸는데 이번기회에 확실히 정리가 되네요 ^^

칠한 후에 완성날짜와 사용도구를 표기할 수 있고, 미니도안으로 대강 컬러섹션을 테스트할 수도 있겠어요. 그림이 작으니 전체적인 색감정도만 테스트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표지그림으로도 있는 재봉틀하는 소녀를 마카로 칠해보았어요. 어릴적 기억이 새록새록 살아나는 도안입니다. 

진행중 보면 뒤에 종이 꽂아둔거 보이시죠? 이렇게 번짐 방지용 종이나 책받침을 끼워야 다음장에 번지는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도안들이 이렇게 깨알같이 복잡한 도안들이 상당수라 초보자가 보기엔 조금 어려워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섹션이 작은 도안들은 별도의 테크닉 없이 색만 입혀도 어느정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뭔가 어질러져 보이는 작업실이 너무 현실적이고 귀여워요 ^^

마카로 슥슥 칠하니 손도 안아프고, 선명하게 살아나는 색을 보니 흐뭇~~해요.

귀여운 소녀와 함께 행복한시간 보내고 싶으신분은 함께해 보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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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 풍경에 물들다 (스프링) - 마음에 색을 입히는 명상의 시간 ㅣ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김현경 그림, 베이직콘텐츠랩 기획 / 베이직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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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운 시니어 컬러링북이 나왔으니 함께 해 보아요.

베이직북스의 시니어 컬러링북 시리즈 중 6번째인 풍경입니다.

저는 그전에 만다라와 길운이 깃들다를 체험해 본적이 있어요. 신간 풍경을 살펴볼까요?

도서 포멧은 235*317에 52쪽으로 소개되어 있네요. 시니어용 컬러링북이라 A4보다도 더 큰 큼지막한 사이즈네요. 하지만 풍경은 요소가 많으니 작으면 또 칠하기가 조금 힘들어져요 ~

도서가 겉에서 보기엔 그냥 깔끔한 형태인데 안에  스프링으로 되어있어요. 스프링은 쫙 잘 펴져서 컬러링이 용이해요.



먼저 컬러링을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미술치료에 관한 소개와 함께 프롤로그가 있어요.



프롤로그를 지나 본 도서의 사용방법과 함께 페이지의 구성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첫 컬러링북으로 접근이 쉬울듯 보입니다.

설명을 보니 원화그림을 보고 음악을 들으며 칠한 후 오른쪽 귀퉁이에 날짜와 사인하기가 마무리네요 ^^ 요즘은 거의 디지털로 이름을 넣는데 이걸보니 수기로 직접 사인을 넣어보고 싶어져요.


목차를 통해서 20개의 도안을 미리보기 할 수 있어요. 페이지수가 없는게 조금 아쉽지만 도안수가 적어서 원하는 도안을 금새 찾을 수 있을것 같아요.

줌인이 되어있는 제법 간단해 보이는 도안부터 집으로 가득찬 복잡한 도안까지 난이도별로 골라서 칠할 수 있겠어요. 제목으로 보니 모두 실제장소인듯 해서 어쩌면 내가 가 본 장소를 찾아 칠할 찬스도 있겠어요!


컬러링에 들어가기 전에 [채색 연습하기]가 있어요. 심플한 선긋기부터 실제 그림의 일부까지 연습해볼 수 있어요. 본 도서가 180g모조지라고 하는데 본 페이지에서 종이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어요. 색연필마다 조금씩 다르기에 원하는 색연필종류별, 혹은 마카나 사인펜등도 여기서 테스트해보면 실제 채색에 크게 도움이 될겁니다. 실전 색칠연습에는 사물, 꽃에 이어 풍경의 일부까지 나와있으니 두 페이지에 정말로 풍성하게 담겨있다는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럼 이제 실제 도안을 몇개만 볼까요?

골목길에서 주로 보던 추억의 대문집도 있구요


바다가 담긴 평화로운 풍경도 있고


고즈넉한 궁의 돌담길까지 있네요 ^^


왼쪽의 예시작 하단에 보면 이렇게 QR이 있어요. 이 QR을 스캔하면 짜잔 하고 음악파일이 열립니다.

이 QR은 [바다를 바라보는 등대]에 들어있는건데요 음악이 약 20분가량 되네요. 다른것도 스캔해 봤는데 그것도 20분정도였어요 ^^

음악의 종류는 저 중고등학교때 들었던 경음악 혹은 연주곡이라고 카세트 테잎으로 들었던 그런 종류의 음악이라 새삼 추억에 잠길 수 있었답니다.



음악과 함께 추억가득 감성으로 먼저한장 체험해 보았어요. '풍경'하면 왠지 물감이 먼저 떠올라서 복사후 물감으로 칠했어요.

[홍매화가 핀 창덕궁 돌담길]입니다. 저는 집순이라 그 흔한 제주도도 안가본 사람인데 몇년전 지인찬스를 활용해 창덕궁 나들이를 해본적이 있답니다! 

그림은 봄 풍경이라 제가 가본 겨울과는 사뭇 달라서 정확한 장소까지 알아보긴 힘들지만, 그래도 직접 가본장소라 왠지 반갑고 그렇더라구요.

저처럼 한군데라도 추억의 장소가 있다면 먼저 칠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칠하면서 그 계절 그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


예시작은 디지털 파스텔빛이라 뭔가 온화하고 포근한데 물감으로 칠하니 뭔가 더 생생하게 다가오는것 같아요.

담벼락 기와 아래 명암이 예시와 똑같이 들어간거 보이시죠? 이건 명암이 도안에 들어가 있어서 그냥 칠만 했는데 이렇게 효과좋게 나왔어요.


원근에 맞춰서 도안선의 굵기나 컬러도 각각 다르고, 넓은면엔 이렇게 명암도 들어가 있어서 그냥 칠만해도 어느정도 원근과 명암효과를 얻으실수 있어요.

아무래도 결과물이 멋지게 나와야 성취감이 큰 법이니까요.


본 도서는 매끄러운 모조지라 책에도 직접 체험해 보았어요

색연필용 체험도안은 바로 이 도안입니다. 어느 골목어귀를 보는듯 정겨워요.

힘주지 않고 슥슥 칠했는데도 결이 너무 곱게 올라가서 새삼 놀랐어요. 도안이 워낙 섬세해서 그런지 그냥 색만 올려도 꽤나 만족스런 결과가 나오네요 ^^

이번 풍경 컬러링북을 통해 음악을 들으며 힐링의 시간 가졌습니다. 


20가지의 도안 중 벌써2장이나 칠했으니 나머지도 금방 칠할 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완북한다면 기분이 너무 좋으니까 도전해보고 파요.

수채지 복사해서 칠한 물감버젼과, 책에 그대로 칠한 색연필 버젼 함께 한번 더 감상하면서 즐거웠던 체험을 마칩니다.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은 아래와같이 이미 5권의 시리즈가 있어요. 모두 같은 방식의 제본에 QR로 음악도 들을수 있으며, 다양한 테마의 그림들을 접할 수 있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협찬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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