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녀의 방 컬러링북 - 6인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소녀의 공간
오쿠다마 외 그림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3월
평점 :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6인의 작가님이 함께한 컬러링북인 [소녀의 방 컬러링북]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컬러링하기 딱 적당한 사이즈인 A4보다 작은
182*257mm의 사이즈에 80쪽 구성입니다.
제본도 180도로 쫙 펴지는 제본이라 컬러링에 용이할듯 해요.

세련된 속표지를 살펴보면 본책을 함께한 작가님 6인이 나와있어요.
이 도서를 몇달전에 일서 소개에서 본것 같은데, 이렇게 한글본으로 접하게 되는 정말 반갑더라구요.
이전에 일서를 접해보신분은 알겠지만 보통 목차느낌의 미니미 도안이 뒷쪽에 몰려 있어요.

오쿠다마 작가님
토로로토로로 작가님 (@t_oo_r_oo )

타오 TAO 작가님
마메 mame 작가님(@emamemamo)

코마야마 아키라 작가님
마츠미네 작가님
이렇게 한눈에 보니, 작가님들의 개성이 보이는것 같죠? 모두 소녀들이지만 주제도 다양하고 그림의 선도 다 달라서 골라서 체험하는 재미가 있을것 같아요.
번호까지 나와있으니 찾아서 칠하기도 좋아요.


도서의 앞쪽에는 이렇게 일러스트 완성작(예시)이 작가님별로 2점씩 총 12점이 수록되어 있어요. 색이 입혀진것을 보니 작가님별 개성이 더더욱 드러나 보여요.
더 많은 작품은 작가님 인스타에서도 볼 수 있어요. 제가 찾은 인스타는 2개뿐인데, 다른 작가님들도 인스타를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

도안에 앞서 이렇게 미니 레슨이 있어요. 한글본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이런 미니레슨 코너가 아닌가 싶어요. 사진만으로 부족한 글 설명을 클리어하게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기본적으로 색연필을 이용한 테크닉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고, 마커와 펜 수채연필 활용하는 방법도 간략히 소개하고 있어요.


왼쪽 페이지엔 소제목과 작가명을 포함 미니도안이 있고, 오른쪽은 정식사이즈 도안이 수록되어 있어요. 단면도안이라고 볼 수 있어요.
왼쪽에 예시가 있으면 아까워서 마카같은 도구는 활용하기 꺼려지는데 이책은 단면도안이라 뒷지번짐은 신경쓰지 않아도 좋아요. 그래도 간지는 꼭 끼우고 칠하셔야 해요 ^^

이렇게 도안의 뒷면에 제목이 나와있다고 할 수 있어요.
다른 일서들 봤을때 왼쪽 페이지에 일본어로 소제목이 있는걸 많이 봤는데, 그게 앞페이지의 설명인지... 오른쪽 페이지의 설명인지 늘 헷갈렸는데 이번기회에 확실히 정리가 되네요 ^^
칠한 후에 완성날짜와 사용도구를 표기할 수 있고, 미니도안으로 대강 컬러섹션을 테스트할 수도 있겠어요. 그림이 작으니 전체적인 색감정도만 테스트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표지그림으로도 있는 재봉틀하는 소녀를 마카로 칠해보았어요. 어릴적 기억이 새록새록 살아나는 도안입니다.
진행중 보면 뒤에 종이 꽂아둔거 보이시죠? 이렇게 번짐 방지용 종이나 책받침을 끼워야 다음장에 번지는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도안들이 이렇게 깨알같이 복잡한 도안들이 상당수라 초보자가 보기엔 조금 어려워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섹션이 작은 도안들은 별도의 테크닉 없이 색만 입혀도 어느정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뭔가 어질러져 보이는 작업실이 너무 현실적이고 귀여워요 ^^
마카로 슥슥 칠하니 손도 안아프고, 선명하게 살아나는 색을 보니 흐뭇~~해요.
귀여운 소녀와 함께 행복한시간 보내고 싶으신분은 함께해 보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