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로 처음 시작하는 보태니컬 아트 ㅣ 하루 한 장 한 달 클래스
박민지 지음 / 블랙잉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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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은 보태니컬 컬러링북입니다.

[명화로 처음 시작하는 보태니컬 아트]라고 해서 명화에 나오는 보태니컬인가 했는데, 유명한 작가님들의 보태니컬 명화를 칠해볼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먼저 표지부터 볼께요.

표지가 참 아름답고 고급스러워요~ 두께도 생각보다 두껍더라구요.


프롤로그를 지나 목차가 있어요. 목차에는 꽃 이름이 나열되어 있어요. 30일의 그림도전이라 총 30개의 도안이 있답니다. 익숙한 꽃이름도 있고 잘 모르는 이름들도 있네요.


보태니컬 미술에 대한 설명을 먼저 볼 수 있어요. 많이 들어본 단어지만 모호하기도 했던것을 이 글을 통해 명확히 배웠어요. 식물의 아름다움과 구조를 과학적 정확성과 예술적 감성으로 기록하는 미술장르라고 하네요. 처음보는 보태니컬의 역사에 관한 내용도 흥미로워요.


본 도서로 함께 만날 3인의 대표작가님들 소개가 나와있어요. 대표작 몇점만 봐도 정말 섬세하고 아름다워요. 이분들의 그림으로 컬러링을 해볼수 있답니다.

작년엔가 컬러링할때 참고하려고 오래되고 섬세한 보태니컬책을 산 적 있는데 그책에도 꽃전체, 씨앗, 뿌리, 열매나 씨앗 단면까지 섬세하게 나와있더라구요.

시간나면 이분들의 작품들도 더 찾아보고 싶어요.


왠지 간단히 칠해볼수 있을것같은 크로커스도 있구요,


뭔가 더 섬세하고 아름다운 분꽃이라는 꽃도 있어요.


어릴때 많이보던 익숙한 나팔꽃도 있네요.


와우 이건.. 매우 복잡한것이,,,, 나중에 해야겠어요.

왼편에는 예시가 있고, 오른편엔 바로 따라칠할수 잇게 도안이 있어요.


왼쪽 페이지만 따로 보여드릴께요.

하단엔 작가명과 함께 명화가 소개되어있고 이 명화를 보태니컬로 그릴수 있게 간략하게 그려둔 예시가 있네요. 이렇게 친절하게 재구성된 그림으로 컬러링을 할수 있게 도안이 제공된답니다.


색연필로 따라서 칠해봤어요. 초보자의 컬러링이라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칠한거랍니다 ^^ 예시에 명암이 잘 나와있어서 따라서 칠했더니 나뭇잎은 꽤 그럴듯 하죠~

왠지 물감으로 칠해도 예쁠것 같아서 수채지에 복사해서 하나 더 칠해봤어요.

선이 깔끔하고 분명하게 그려져있어서 물감으로 칠하기도 좋더라구요.

대체로 러프한 풍경수채위주로 하다가 섬세한 꽃을 칠하려니 적응이 안돼더라구요. 좀 칠하다보니 감이 왔어요. 붓을 살짜기 눕혀서 잎 하나를 붓질 한번에 쓱 칠하니 깔끔하고 빠르게 칠해졌어요. 혹시 물감으로 칠하실분들은 그렇게 해보세요.


색연필로도 물감으로도 즐거운 보태니컬입니다. 하루한장 한달 보태니컬이니 다양한 도구로 하나씩 칠해보는것도 즐거울듯 합니다.

종이가 탄탄해서 색연필이 아주 곱게 잘 올라가요. 마카나 싸인펜으로 칠해도 재밌을것 같아요.


이상 뒷면까지 예쁜 보태니컬 아트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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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과일 정원 - 매일 한 장, 손끝으로 깨우는 두뇌 활력 컬러링북
달그림 지음 / 리스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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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은 리스컴출판 달그림님의 돗서 [사계절 과일 정원]컬러링북입니다. 이렇게 신선함으로 가득 찬 컬러링북은 조금 오랜만에 만나는것 같아요 ^^

표지부터 상콤달콤하게 침이 고이네요. 본 도서는 210*265mm로 A4보다 조금 짧은 크기네요? 일단 A4보단 작으니 마음에 안정이 찾아옵니다>< 책이 크면 좀 부담스러운감도 있잖아요.


프롤로그에서 작가님을 글로 만나볼 수 있어요. 다양한 과일나무를 색연필로 천천히 채색하여 자연을 아름다움을 발견할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이라고 해요. 컬러링이란 자신만의 색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시간이라는 작가님의 글귀가 마음에 와닿아요.


프롤로그를 지나면 이책의 사용법이 나와있어요. 미니레슨을 만난후에 도안을 만날수 있네요. 도안의 왼편에는 예시와 컬러챠트가 있어요.


미니레슨도 여러가지인지 목차에 따로 나와 있네요.

비교적 간단한 과일그림이라 그런지 도안의 목차도 과일이름으로만 나와있어요. 총 34개의 과일을 선별하여 색연필로 따라하기 쉬운 기초채색법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 정말로 초보자도 부담없이 컬러링을 시작할 수 있겠어요!


색연필 컬러링을 염두에 기반으로 제작해서 인지 색연필컬러링 도구가 소개되어 있네요. 색연필 채색에 브러쉬 정말 필요해요. 일반적으로 메이크업 브러쉬 큰거 많이들 사용하죠.


기본레슨 선긋기편의 반굴림 선긋기는 미니레슨에서 처음보는거라 굉장히 흥미로웠는데 본 도서의 도안들에 정말 꼭 필요한 연습 같더라구요.

선긋기레슨에 이어 면채우기레슨을 지나면-

이렇게 디테일 표현도 있어요. 각기다른 느낌의 과일들 표현법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디테일 표현은 실제 체험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과일이나 나뭇잎등이 익숙치 않은분은 꼭 보고 넘어가세요~ 저의 경우는 줄기와 꼭지 잎표현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미니 레슨을 마치면 이제 정식 도안이 나와요.


예시작 중 친숙한 예시들을 몇개 보여드립니다 ^^석류와 산딸기 나무, 토마토는 지금 키우고 있고 사과는 요즘 가장 즐겨먹는 과일입니다.

왼쪽에 예시(수채완성)와 컬러챠트(색연필로 보임)과 있고 오른쪽에 도안이 있어요. 도안선이 선명하고 깔끔하게 나와있어요. 무엇보다 회색빛이라 색칠후 아웃라인이 도드라지지 않아서 자연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을것 같아요. 도안선 느낌으로 봐서는 몇몇은 민화느낌으로 칠해봐도 새롭고 좋을것 같아요.


요즘 컬러링에 재미를 붙인 중학생 조카가 망고를 먼저 체험했답니다. 너무 먹음직 스럽죠? 초보인데도 컬러링미니레슨을 참고하니 나뭇잎이 정말 입체적으로 잘 나온거 같아요.


도서 소개에 어떤 미디어도 좋지만 물감은 번질 수 있다고해서 전 수채지에 복사해서 물감으로 칠해 봤어요 ^^


요즘은 폰으로 다 스캔 하잖아요?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뒤 그림(포도)가 비추지만 사진앱을 이용하면 깔끔하게 편집이 가능해서 프린트했을때 깨끗하게 나옵니다 ^^ 물감은 예전에 카페 회원님께 선물받은 SWC24색 미니팬을 사용했어요.


예시와 같이 놓으려니 조금 부끄럽지만 그래도 같이 놓고 사진 찍어봤어요 ^^ 전 수채는 풍경위주로 해서 주로 황목을 쓰는데 이 종이는... 중목과 세목사이의 종이인데 하필 뒷면에 프린트가 되서 세목에 칠한거와 같아요 ㅎㅎㅎ 예쁘게 못칠한데 대한 각종 핑게입니다 ><

실은 거의 절반사이즈인 A5에 프린트를 해서 칠했어요. 그런데 도안이 단순하게 선이 깔끔해서 칠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더라구요. 잎의 까칠한 부분과 가는 잎줄기까지 다 잘 칠해졌어요!

수채는 아무래도 진하지 않은데도 도안의 선이 전혀 도드라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이렇게 두사람이 두가지 과일을 마카와 물감을 이용해서 체험 했어요. 

체험을 해보니

-친숙한 과일들과 함께하니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종이가 두껍진 않지만 스무스해서 마카가 번지지도 않고 잘 올라갔네요.

-수채를 위해 작은 사이즈로 복사를 했는데도 선이 명료하게 잘 나왔어요.

-도안선이 회색빛이라 완성후 자연스러움을 더해줘요.


사진에는 없지만 본 도안을 마치고 나면 뒷면에 엽서크기도안8종이 추가로 있어요. 색연필이나 마카등 도구 테스트용으로 활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본 도안 전에 손풀기로 부담없이 칠해보는 용도로도 좋구요.


혹시 사과 완성작중 하나에 이상한 무늬 찍힌거 보신분 계시려나요?

TMI지만 귀여워서 마지막 사진으로 공유해봅니다.

사과만 칠한 후 말리는중에 고양이가 밟았어요. 범죄의 흔적은 바닥 타일에도 있네요. 덧칠했지만 발자국을 다 덮진 못했어요 ^^ 덕분에 더 즐겁게 체험했습니다. 더운여름 시원한 여름과일부터 함께 시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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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LECAT의 귀여움 한도 초과 고양이 컬러링 북
홍유석 지음 / 황금부엉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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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운 고양이 컬러링북이 나왔네요! 냥2마리 집사에서 최근 초딩냥2마리 더 데려와서 냥4마리 집사로서 고양이 컬러링북을 그냥 넘길 순 없죠.

제목과 표지에서부터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홍유석 작가님의 [GENTLECAT의 귀여움 한도 초과 고양이 컬러링 북]입니다.

표지부터 고양이들 너무 귀엽죠 ^^ 작은 그림이 빙 둘러있는것도 너무 좋아요.


두께가 감이 오시나요? 이 넓은 도장이 당당히 찍힐 만큼이네요 ^^

도서 포멧은 210*250에 무려 168쪽에 달합니다. 거의 작법서나 소설책 수준의 쪽수네요.보통 컬러링북의 배는 되는듯해요.

뒷면 바코드 위 빵굽냥 너무 귀엽지 않나요?

표지만 봐도 너무 좋아서 안은 얼마나 더 귀여울지 기대됩니다.


프롤로그를 지나 목차가 쫙 펼쳐지는데 무려 3페이지에 달합니다. 작은 동그라미로 미리보기가 되어있어요. 처음에 동그라미 아이들용 캐릭터 밴드가 생각나더라구요. 스티커북을 보는듯도 하구요.

어마어마한 차례에서 볼 수 있듯이 고양이 도안이 79개나 들어 있어요!!!


정식 도안에 들어가기 전에 이책을 활용하는 방법이 나와 있네요.

왼편엔 제목과 그림 설명이 있어요. 읽어보면 짤막한 동화같기도 고양이의 일기 혹은 보고서 같기도 해요. 오른쪽엔 도안이 나와있어서 예시를 보면서 칠하기도 좋겠어요.

또한 표지 상단에 나와있듯이 디지털로도 칠할 수 있게 도안을 제공해주고 있어요. 

위 안내에 따라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그 후 압축파일을 풀때 도서에 나와있는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되요 ^^

참 쉽죠~~ 저도 도서에 나와있는 안내에 따라 다운로드 해봤어요.


압출풀때 이렇게 암호를 입력하라고 해요. 입력해서 열면 이렇게 수많은 고양이가 촤라락~~~ 떠요. 너무 귀여운거 있죠.



이제 다시 책으로 넘어가서 도안을 좀 볼께요.


먼저 이런 간단한 고양이 얼굴위주의 도안들이 있어요. 

여기 보면 각 고양이들의 이름도 나와있고, 고양이를 잘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나와있어요. 뒷부문의 고양이 전신에 들어가기에 앞서 각각의 고양이들과 인사하고 특징을 살려 칠하는 법을 안내해 주는 느낌이었어요.


얼굴을 익히고 나면 이렇게 고양이 전신이 나와요. 

고양이와 함께하는 분이라 그런지 고양이들의 치명적인 귀여운 포즈를 너무 잘 알고 계셔요 ^^

고양이의 행동특징이나 고양이를 잘 살려 칠할수 있는 방법이 제목아래 짤막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또한 모든 페이지에 가이드컬러차트가 있어서 색 고민없이 칠할 수 있어요.

앞선 도안에서부터 보셨듯이 도안선이 좀 독특하죠? 

처음 봤을때 컬러바이 넘버가 생각났어요. 섹션이 나눠져 있는데 한칸씩 채우다보면 어느새 풍성한 그림으로 완성되잖아요. 보기엔 어려워 보이는데 창의적으로 막 만들어야하는게 아니라 초보자분들께 오히려 더 좋을것 같아요.


이렇게 배경까지 꽉 차있는것도 있어요. 이 도안은 배경까지 있는중에 대체로 간단한 그림에 속해요 ^^ 더 복잡한것도 있어요!

전 이 도안을 디지털로 한번 도전해보고자... 폰으로 파일을 옮겼어요.

참고로 전 아이패드나 갤럭시탭도 없고 디지털 컬러링도 해본적 없어요.

가끔 폰을 이용해서 대강의 가이드 컬러링이나 아이디어 스케치정도만 합니다. 색 고민될때 폰에서 간단히 해보면 좋더라구용



디지털 도안 다운로드 받은거라 깔끔하죠. 복사하면 아무래도 뒷면비춤까지 읽혀서 깔끔하지 않은데 파일이 있어서 참 좋아요.

그냥 컬러 느낌 볼때 이런식으로 해보면 좋겠다 싶어서 한번 끄적여 봤어요.

가이드 컬러링이라고 뚝딱 칠했는데 뭔가 제법 그럴듯해 보여서 놀랐어요.

고양이 무늬같은게 냥집사도 그리기가 참 힘든부분인데 선이 잘 나눠져 있어서 칸칸이 색만 잘 넣어도 입체감있게 살더라구요.


제동생이 너무 귀엽다면서 먼지(고양이이름)를 책에 칠해봤어요.

마카로 칠했는데 번짐도 없이 정말 깔끔하게 잘 받더라구요.

예시와는 다른 컬러러 섹션별로 칠했는데 초보자가 칠해도 이렇게 예쁘게 뚝딱 완성이 되요.

잘 구워진 식빵에 유난히 똘망똘망해 보이지 않나요? 이거 칠하고 자신감이 업 되었답니다.


수작업도 디지털도 초보중에 초보들이 칠한거지만 결과물이 제법 좋아보여요. 제눈에만 그래보이는건 아니겠죠? >_<

하나씩 칠하다보면 정말 힐링될것 같아요.

복잡하고 어려운 컬러링 중간 중간 쉬어가고 싶을때,,

밖에 나가서 짬나는 시간에 폰으로 슬슬 해도 너무 즐거울듯 합니다.


작가님 인스타도 꼭 구경해 보세요.

@gentleeeeeeecat

너무 귀여운 대왕고양이부터 고양이과 동물친구들에 멍뭉이까지 있어요.

책에 귀여운 고양이가 이렇게나 많은데 고양이들이 또 있으니 너무 좋아요.


마지막으로 냥집사니까 냥이 자랑도 살짜기 해볼께욤..ㅎㅎ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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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한복 화첩 - 일러스트레이터 욘욘의 한복 컬러링북
욘욘(김혜연) 지음 / 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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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책은 욘욘님의 네번째 컬러링북 [환상 한복 화첩]입니다.

작가님의 이전 시리즈를 모두 보유한데다 한복그림을 워낙에 좋아해서 신상소식 뜨자마자 바로 장바구니행이었죠~ 

인스타에서 언뜻 봤을때는 이전 도서들처럼 양장본인줄 알았는데 테두리 금박이 화사해서 제가 착각한거였더라구요 ><

표지 그림부터 너무 화사하고 위넘이 넘쳐훌러서 기대감 급 상승입니다.

표지의 매혹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왕님이 계신다 했는데, 책 내용에서 보니 최고의 여신이자 제우스의 아내인 헤라더라구요! 한복으로 헤라를 담을수 있다니 너무 놀랍고 멋지지 않나요?


익히 잘 아는 작가님이지만 이번책 전체가 한복이라 작가의말을 그냥 지나칠순 없죠. 사극을 좋아해서 팬아트를 그리다보니 어느덧 이렇게 한복화집겸 컬러링북까지 발전을 하셨네요. 어느 분야에 관심을 갖다 보면 이렇게 자연스럽게 발전하는것 같아요. TMI지만 제가 가야금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한복이나 민요에도 관심이 더 많아졌거든요. 원래도 한복울 좋아했던터라 이번책이 더없이 반갑습니다.

작가님의 인스타를 방문해보면 본 책에는 없지만 익히 하는 드라마의 한장면들을 팬아트로 만날수 있으니 한번 둘러보시길 추천드려요 ^^


이제 본 도서의 내부를 살펴볼까요?

컬러링에 관한 설명이나 기타 부수적인 내용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작은 그림으로 목차가 정리되어서 펼쳐지니 정말 화집을 보는듯한 기분이 들어요.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진게 보이네요.

1장은 그리스 로마 신화(16가지)

2장은 한복과 소녀(15가지)

라는 테마로 나뉘어 있어요.

목차에는 31가지만 나왔지만 총 도안은 35장이랍니다 ^^ 


이렇게 편지지 같은 소단락 표지를 지나면 좌/예시 우/도안이 펼쳐집니다.

몇장만 살펴 볼께요.


첫번째 도안인 가이아 입니다. 전 보자마자 삼신할망이 떠올랐어요. 어떤 드라마에서 보면 삼신이 젊은모습으로도 나오잖아요. 그래서 자연스레 떠오른거 있죠. 신화에 나오는 가이아라는 신인데 의미를 찾아보니- 만물의 어머니, 신들의 어머니- 라고 소개되어 맥락상 삼신할망과 비슷한거 같아요.

배경까지 꽉찬 예시 그림이 그대로 도안에 옮겨져 있어요. 무엇보다 테두리가 있어서 칠하기 너무 좋을거 같아요.


찬한한 빛을 떠올리게 하는 아폴론 신도 있네요.

이 도안은 예시 그림에서 조금 간략화 시켜서 컬러링이 용이해 보여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인물 뒤에 도형으로 경계가 들어간 도안을 선호합니다 ^^


사랑의 신인 에로스이 부인이라는 프시케도 있네요.

첫번째 보여드린 가이아처럼 꽉찬 도안도 있구요. 이렇게 배경없이 카드그림같은 도안도 있어요. 다양한 구성이 있으니 목차에서 1차 골라보시고, 예시 보면서 한번 더 골라서 원하는 도안을 칠해보면 될것 같아요.


총 도안 35개에 목차 도안은 31개 잖아요? 1장의 신화가 끝나면 한복에 들어가는 보와 띠 도안이 깜짝 숨겨져 있어요 ^^

위와같은 구성으로 2장의 속표지를 시작으로 예시와 도안이 있답니다. 

2장 마지막에도 깜짝 도안이 있어요! 

인물에 어려움을 느끼시는분들은 깜짝도안에서 시작해도 될것 같아요.


목차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2장의 한복과 소녀에서도 테마가 있어요.

사군자, 사계절, 꽃, 특별시즌?등으로 나뉘어요.

전 그중에서 대체로 간단해 보이는 꽃중에서 하나를 체험해 보았어요.

진달래라는 도안이어요. 진달래꽃을 머리에 꽂고있는 고운 소녀지요?

종이가 촘촘 탄탄해 보여서 단단한 색연필로 연하게 쌓아 올리듯 칠해보았어요. 신화에 비해 한복과 소녀편이 조금 덜 복잡하니 2장을 먼저 칠해보고 자신을 얻으면 1장으로 넘어가볼까 합니다 ^^


작가님의 그림은 소녀 얼굴이 물광이지만... 전 약간 병약한 미소녀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체험해 봤다는데 의의를 둡니다. 참고로 중학생 조카가 이책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한~~창 예쁜그림 좋아할 나이잖아요.


뒷표지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책을 덮으며 본 체험기를 마칩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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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 : 우리 놀이를 담다 (스프링) ㅣ 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
박민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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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둘러볼 책은 한스미디어의 5번째 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인 [우리 놀이를 담다]입니다. 먼저 표지부터 살펴 볼께요.

예~쁜 연두색에 귀여운 어린이들이 있으니 제목과 딱 맞는 느낌이 들어요.

앞면에서 보면 스프링이 안보이지만, 뒷면과 측면을 보면 이렇게 스프링이 있어서 책의 펼침이 아주 간편하면서도 보기에 깔끔한 효과가 있어요.

도서 사이즈는 188*259*15mm로 칠하기에 부담이 없는 사이즈네요.


프롤로그를 보면 그림을 시작하기에 주저함이 있을때 쉽게 그림에 입문하는 길이 바로 컬러링북이라는 이에기가 있는데 완전 동의합니다 ^^

컬러링카페나 인스타같은데서도 보면 컬러링하다가 도안을 만들거나, 어반스케치나 기타 일러스트에 도전하는등 자기 그림을 그리는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어릴때 이후 멀어졌던 그림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요.

특히나 시니어 두뇌건강 컬러링북의 다양한 주제들은 잊고있는 옛추억을 떠올리게 해서 단순 컬러링에 그치지 않고 이야기거리를 만들어준다는걸 이전 책들을 통해 크게 공감중입니다.


목차에 총 20개의 예시그림이 나와 있어요. 

미니 예시와 도안의 제목과 페이지까지 나와있어서 찾아가기도 좋아요.

대부분 다 아는 놀이고, 직접 경험을 해 봤거나 관람을 해 본 것들이네요.

이중 숲에 있는 큰나무에 매단 스릴있던 그네와 추운날 빈깡통 들고나가 돌리던 쥐불놀이가 굉장히 활동적이고 즐거웠던 놀이들로 기억납니다.

실내에서 하던 공기놀이, 실뜨기, 딱지치기도 재미있었죠~

씨름과 봉산탈춤은 TV를 통해서만 봤어요.

고무줄놀이와 사방치기는 학교끝나면 늘상 했던 놀이들이구요~

연날리기와 팽이치기는 오빠가 주로 했죠.

목차만 봐도 이야깃거리가 넘쳐 나네요 ^^

이야기는 잠시 미뤄두고 도서를 좀 더 살펴볼까요?

이 책의 사용법을 보면- 왼쪽페이지에 도안의 제목, 설명, 원화가 있고 하단에 각각 QR코드가 있어요. 오른쪽 페이지는 도안이 있어서 예시를 보면서 칠할 수 있어요.

컬러링을 처음 하는분들을 위해 간단히 컬러링 가이드가 나와있으니 초보자들은 한번씩 보고 넘기시는게 좋겠어요.


어릴때 실내외 가리지 않고하던 공기놀이가 있네요. 오징어게임덕에? 다시 알려져서 울 아들들은 학교캠핑갈때도 챙겨갔어요 ^^


겨울놀이중 하나인 연날리기네요. 저 초등학교땐 학교에서 11월이면 민속놀이 대회가 있었어요. 연은 직접 만든것으로 경연을 했기에 주로 고학년 남학생들이 참가를 했죠. 손재주 좋은 저희 오빠는 거의 1등상을 거머쥐었죠~


봉산탈춤도 있네요? 명절행사로 종종 하던데 전 아쉽게도 직관은 못해봤어요.

예시그림아래 QR 보이시죠? 랜덤으로 하나 열어봤어요.



약 3분가량의 영상이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색이 채워지는 영상이 나와요. 이거 보고있다보면 빠져들더라구요 ^^ 색을 어디서부터 칠해야하나.. 고민이 될땐 영상을 보면 좋죠. 저도 늘 피부부터 칠해요. 

그럼 이제 컬러링 체험을 해 볼까요?

투호놀이가 있더라구요? 어릴땐 해본적 없고 명절때 박물관같은데 놀러가서 체험으로 해본적만 있어요. 사극에서 후궁들이 모여서 투호놀이 하는것도 종종 봤어.

예시와 비슷한 컬러감으로 마카를 활용해서 칠했어요. 펜류가 간단하고 빠르게 칠해지기때문에 자주 씁니다. 특히나 손에 힘이 없는 어르신들은 노마르지펜같은것을 활용한다면 즐겁게 채색할 수 있을것 같아요. 종이가 매끈해서 잉크가 번지지 않고 예쁘게 잘 칠해집니다.

짧은 시간에 성취감을 느낄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지금 두뇌건강 컬러링북 시리즈를 구매하면 스트레칭운동기구를 약간의 포인트로 추가할 수 있어요. 현재 이렇게 총5가지 책이 있답니다.


서평도서와 함께 운동기구도 함께 보내주셨으니 또 스트레칭도 해 봐야죠~ ㅎㅎㅎ 개운~~합니다. 손잡이가 지압봉이라 잼재미 하듯이 쥐고만 있어도 좋더라구요.


부모님과 함께 칠하면서 이야기꽃을 피운다면 더없이 좋은 활용이 될것 같아요. 그 이야기꽃과 추억을 양분삼아 꾸준히 칠하고 즐긴다면 하루하루 소소한 즐거움으로 보낼수 있을것 같아서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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