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둘러볼 책은 한스미디어의 5번째 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인 [우리 놀이를 담다]입니다. 먼저 표지부터 살펴 볼께요.

예~쁜 연두색에 귀여운 어린이들이 있으니 제목과 딱 맞는 느낌이 들어요.
앞면에서 보면 스프링이 안보이지만, 뒷면과 측면을 보면 이렇게 스프링이 있어서 책의 펼침이 아주 간편하면서도 보기에 깔끔한 효과가 있어요.
도서 사이즈는 188*259*15mm로 칠하기에 부담이 없는 사이즈네요.

프롤로그를 보면 그림을 시작하기에 주저함이 있을때 쉽게 그림에 입문하는 길이 바로 컬러링북이라는 이에기가 있는데 완전 동의합니다 ^^
컬러링카페나 인스타같은데서도 보면 컬러링하다가 도안을 만들거나, 어반스케치나 기타 일러스트에 도전하는등 자기 그림을 그리는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어릴때 이후 멀어졌던 그림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요.
특히나 시니어 두뇌건강 컬러링북의 다양한 주제들은 잊고있는 옛추억을 떠올리게 해서 단순 컬러링에 그치지 않고 이야기거리를 만들어준다는걸 이전 책들을 통해 크게 공감중입니다.

목차에 총 20개의 예시그림이 나와 있어요.
미니 예시와 도안의 제목과 페이지까지 나와있어서 찾아가기도 좋아요.
대부분 다 아는 놀이고, 직접 경험을 해 봤거나 관람을 해 본 것들이네요.
이중 숲에 있는 큰나무에 매단 스릴있던 그네와 추운날 빈깡통 들고나가 돌리던 쥐불놀이가 굉장히 활동적이고 즐거웠던 놀이들로 기억납니다.
실내에서 하던 공기놀이, 실뜨기, 딱지치기도 재미있었죠~
씨름과 봉산탈춤은 TV를 통해서만 봤어요.
고무줄놀이와 사방치기는 학교끝나면 늘상 했던 놀이들이구요~
연날리기와 팽이치기는 오빠가 주로 했죠.
목차만 봐도 이야깃거리가 넘쳐 나네요 ^^

이야기는 잠시 미뤄두고 도서를 좀 더 살펴볼까요?
이 책의 사용법을 보면- 왼쪽페이지에 도안의 제목, 설명, 원화가 있고 하단에 각각 QR코드가 있어요. 오른쪽 페이지는 도안이 있어서 예시를 보면서 칠할 수 있어요.
컬러링을 처음 하는분들을 위해 간단히 컬러링 가이드가 나와있으니 초보자들은 한번씩 보고 넘기시는게 좋겠어요.

어릴때 실내외 가리지 않고하던 공기놀이가 있네요. 오징어게임덕에? 다시 알려져서 울 아들들은 학교캠핑갈때도 챙겨갔어요 ^^

겨울놀이중 하나인 연날리기네요. 저 초등학교땐 학교에서 11월이면 민속놀이 대회가 있었어요. 연은 직접 만든것으로 경연을 했기에 주로 고학년 남학생들이 참가를 했죠. 손재주 좋은 저희 오빠는 거의 1등상을 거머쥐었죠~

봉산탈춤도 있네요? 명절행사로 종종 하던데 전 아쉽게도 직관은 못해봤어요.
예시그림아래 QR 보이시죠? 랜덤으로 하나 열어봤어요.

약 3분가량의 영상이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색이 채워지는 영상이 나와요. 이거 보고있다보면 빠져들더라구요 ^^ 색을 어디서부터 칠해야하나.. 고민이 될땐 영상을 보면 좋죠. 저도 늘 피부부터 칠해요.
그럼 이제 컬러링 체험을 해 볼까요?

투호놀이가 있더라구요? 어릴땐 해본적 없고 명절때 박물관같은데 놀러가서 체험으로 해본적만 있어요. 사극에서 후궁들이 모여서 투호놀이 하는것도 종종 봤어.

예시와 비슷한 컬러감으로 마카를 활용해서 칠했어요. 펜류가 간단하고 빠르게 칠해지기때문에 자주 씁니다. 특히나 손에 힘이 없는 어르신들은 노마르지펜같은것을 활용한다면 즐겁게 채색할 수 있을것 같아요. 종이가 매끈해서 잉크가 번지지 않고 예쁘게 잘 칠해집니다.
짧은 시간에 성취감을 느낄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지금 두뇌건강 컬러링북 시리즈를 구매하면 스트레칭운동기구를 약간의 포인트로 추가할 수 있어요. 현재 이렇게 총5가지 책이 있답니다.

서평도서와 함께 운동기구도 함께 보내주셨으니 또 스트레칭도 해 봐야죠~ ㅎㅎㅎ 개운~~합니다. 손잡이가 지압봉이라 잼재미 하듯이 쥐고만 있어도 좋더라구요.
부모님과 함께 칠하면서 이야기꽃을 피운다면 더없이 좋은 활용이 될것 같아요. 그 이야기꽃과 추억을 양분삼아 꾸준히 칠하고 즐긴다면 하루하루 소소한 즐거움으로 보낼수 있을것 같아서 적극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