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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처음 시작하는 보태니컬 아트 ㅣ 하루 한 장 한 달 클래스
박민지 지음 / 블랙잉크 / 2026년 7월
평점 :
오늘의 책은 보태니컬 컬러링북입니다.
[명화로 처음 시작하는 보태니컬 아트]라고 해서 명화에 나오는 보태니컬인가 했는데, 유명한 작가님들의 보태니컬 명화를 칠해볼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먼저 표지부터 볼께요.

표지가 참 아름답고 고급스러워요~ 두께도 생각보다 두껍더라구요.

프롤로그를 지나 목차가 있어요. 목차에는 꽃 이름이 나열되어 있어요. 30일의 그림도전이라 총 30개의 도안이 있답니다. 익숙한 꽃이름도 있고 잘 모르는 이름들도 있네요.

보태니컬 미술에 대한 설명을 먼저 볼 수 있어요. 많이 들어본 단어지만 모호하기도 했던것을 이 글을 통해 명확히 배웠어요. 식물의 아름다움과 구조를 과학적 정확성과 예술적 감성으로 기록하는 미술장르라고 하네요. 처음보는 보태니컬의 역사에 관한 내용도 흥미로워요.

본 도서로 함께 만날 3인의 대표작가님들 소개가 나와있어요. 대표작 몇점만 봐도 정말 섬세하고 아름다워요. 이분들의 그림으로 컬러링을 해볼수 있답니다.
작년엔가 컬러링할때 참고하려고 오래되고 섬세한 보태니컬책을 산 적 있는데 그책에도 꽃전체, 씨앗, 뿌리, 열매나 씨앗 단면까지 섬세하게 나와있더라구요.

시간나면 이분들의 작품들도 더 찾아보고 싶어요.

왠지 간단히 칠해볼수 있을것같은 크로커스도 있구요,

뭔가 더 섬세하고 아름다운 분꽃이라는 꽃도 있어요.

어릴때 많이보던 익숙한 나팔꽃도 있네요.

와우 이건.. 매우 복잡한것이,,,, 나중에 해야겠어요.
왼편에는 예시가 있고, 오른편엔 바로 따라칠할수 잇게 도안이 있어요.

왼쪽 페이지만 따로 보여드릴께요.
하단엔 작가명과 함께 명화가 소개되어있고 이 명화를 보태니컬로 그릴수 있게 간략하게 그려둔 예시가 있네요. 이렇게 친절하게 재구성된 그림으로 컬러링을 할수 있게 도안이 제공된답니다.

색연필로 따라서 칠해봤어요. 초보자의 컬러링이라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칠한거랍니다 ^^ 예시에 명암이 잘 나와있어서 따라서 칠했더니 나뭇잎은 꽤 그럴듯 하죠~
왠지 물감으로 칠해도 예쁠것 같아서 수채지에 복사해서 하나 더 칠해봤어요.

선이 깔끔하고 분명하게 그려져있어서 물감으로 칠하기도 좋더라구요.
대체로 러프한 풍경수채위주로 하다가 섬세한 꽃을 칠하려니 적응이 안돼더라구요. 좀 칠하다보니 감이 왔어요. 붓을 살짜기 눕혀서 잎 하나를 붓질 한번에 쓱 칠하니 깔끔하고 빠르게 칠해졌어요. 혹시 물감으로 칠하실분들은 그렇게 해보세요.

색연필로도 물감으로도 즐거운 보태니컬입니다. 하루한장 한달 보태니컬이니 다양한 도구로 하나씩 칠해보는것도 즐거울듯 합니다.
종이가 탄탄해서 색연필이 아주 곱게 잘 올라가요. 마카나 싸인펜으로 칠해도 재밌을것 같아요.

이상 뒷면까지 예쁜 보태니컬 아트 체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