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빛나는 오후 - 풍경 컬러링북
전유리 지음 / 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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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포근함이 가득한 컬러링북을 소개해 드릴께요.

클 출판사 출간, 전유리 작가님의 4번째 컬러링북 '어느 빛나는 오후'입니다.



본 도서는 188*235*70으로 B5보다 조금 넓고 길이는 짧은 아담하고 휴대하기도 좋은 사이즈 입니다. 표지 그림부터 너무 마음에 들어요.


작가님의 이전 도서들은 책날개에서 볼 수 있듯이 식물 컬러링북이었는데 이번 도서는 제목처럼 오후의 아름다운 장면들이 가득 담겨있어요. 


작가의 말을 보면 

-바람의 움직임, 햇살의 온기, 소리없는 풍경 속 고요함- 이라는 시같은 글이 있어요.

이 시같은 글이 그대로 그림에 반영되어 있는것 같아요. 목차에 담긴 미니 예시사진을 보면 정말 딱 이 글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예시를 넣은 목차는 사진아래 페이지가 적혀있어서 참 편리합니다.

언뜻 보면 수채물감이 주로 사용된 듯해요. 과슈느낌도 있고 그러네요 ^^

그림 구도도 풍경에서 정물같은 느낌까지 다양하게 담고 있어요. 공통점은 작품들에 오후의 따스한 빛이 들어가 있다는 겁니다.


따로 튜토리얼이나 미니레슨 없이 바로 본 도안으로 들어갑니다.

도안을 조금 살펴 볼께요.

카페 테라스같은 풍경도 있고, 고요한 호수의 풍경도 있어요.

왼쪽 그림은 과슈물감이나 마카로 칠해도 왠지 잘 어울리겠다는 느낌이 들어요.



유채가득한 풍경은 아무래도 수채지에 복사해서 물맛가득한 수채로 표현하면 참 예쁠것 같아요.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도안이 제본선에 바짝 붙어있는게 아니라 살짝 공간이 있어요. 

페이지수가 적혀있는 빈 공간에 색 테스트 해보면 유용할 것 같아요. 도안이 제본선까지 가득 있는 경우는 아무래도 칠하기가 너무 번거롭더라구요. 이런 세심함에 기분이 좋아져요.


그럼 이제 체험을 해 볼까요?

우선 쉬워보이는 도안을 골라서 체험해 봅니다.

예시를 보며 구상을 해보자면 유리는 마카로 칠해도 예쁘겠다 싶어요.


초보자는 이렇게 나름 마카와 색연필을 적절히 섞어서 스테인글라스를 한땀 한땀 완성해 봅니다.

이 도안은 각각의 면적이 지나치게 크거나 작지도 않고, 선이 단순해서 초보자가 칠하기 좋은 것 같아요. 별 기교없이 칸칸이 채우기만 해도 되니까요 ^^


한땀 한땀 채우니 멋진 스테인글라스와 화병이 완성 되었어요. 하지만 그 중 넓은 테이블에 살짜기 좌절하면서도 끝끝내 완성 합니다. 시선이 창으로 가니 다행히 좌절한 테이블은 눈에 안띄네요.


저는 책을 보자마자 이 도안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물감으로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엽서지에 복사해서 칠하니 멋진 엽서가 한장 생겼어요.

수채가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이 도안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명암단계 2단계에 색도 2가지면 되니까요.

우선 전체 노을빛을 칠한 후 먹색의 그림자색을 칠하면 됩니다. 참 쉽죠잉?


예시작들 보면서 마음속으로 이건 과슈, 이건 색연필, 이건 마카, 이건 수채가 좋겠다 하면서 나름 도구를 정해 보았어요. 작가의 말에 있던 '꼭 정해진 색이나 방식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라는 말씀에 크게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좌: 책에 마카+색연필 작품

우: 수채엽서지에 수채물감

으로 완성한 완성작을 한번 더 모아 보여드리면서 서평 마칩니다 ^^

덕분에 즐거운 체험 했어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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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우리들 컬러링북 네이버 웹툰 컬러링북 시리즈
수박양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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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웹툰으로도 함께하는 아홉수 우리들을 칠할수 있다는건 큰 즐거움인것 같아요 ^^ 다음 이야기들도 컬러링북으로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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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장 이수자 안유진의 단청 컬러링북 - 하늘에 색을 입히다
안유진 지음 / 이덴슬리벨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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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서는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의 [단청 컬러링북] 입니다.

전통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요즘 단청을 컬러링북으로 만날수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동안 단청에 관한건 간단한 연화문 위주의 금박컬러링이나 어린이들 체험용으로 나오는것들은 종종 봤지만 조금 더 전문적이고 난이도가 있는게 없어서 아쉬웠거든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20년도 더 전에 졸업작품에 단청을 주제로 의상을4벌 만든 경험이 있을만큼 단청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때 단청에 관한 책도 많이 찾아보고 했지만 세월과 함께 모두 잊고 살았네요. 이번에 컬러링북을 통해 다시금 단청에 다가가 보았습니다.



단청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담은, 누가봐도 단청 컬러링북으로 비전비엔피에서 출간한 책이예요. 도서 사이즈는 170* 240으로 B5보단 약간 작은 사이즈로 컬러링북으론 휴대가 간편한 딱 좋은 사이즈네요. 풍경이나 인물 컬러링은 한 면적에 필요한 색이 여러가지인데 반해, 단청은 색이 진관적이라 색연필 몇자루로도 충분히 한 페이지 완성이 가능하지 휴대용 컬러링북으로 따로 빼 두는것도 좋겠어요. 외출시마다 칠하는거죠!!

제본도 PUR제본이라 뜯어질 걱정없이 쫙 펴서 칠할 수 있어요.


이번 서평을 하면서 안유진 작가님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20대에 단청장 이수자가 되셨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나이드신 분들만 단청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젊은분이 이어주시면 더 오래도록 단청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지 않겠어요? 굉장히 긍정적인 현상이라 마음속으로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너무 멋지세요. 인스타 방문하면 선명하고 예쁜 단청작품사진들도 많으니 다들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이제 그만 도서를 살펴 볼까요?

목차 보시면 무려 46가지나 되는 단청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떠올릴 수 있는 간단한 단청무늬들부터 궁궐에 있는 멋진 단청무늬까지 다양한 난이도와 스타일의 단청이 가득합니다. 두번째 페이지에 악기들도 있는데요, 단청만 하기에 지루해서 넣어놓으셨나 했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 그건 후에 다시 알려 드릴께요.

마지막장의 단청들은 형태때문인제 뭔가 댕기도 떠오르고, 테이블러너로 만들어도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뭔가 아이디어가 퐁퐁 샘솟더라구요. 마지막 도안인 경복궁 집옥재 쌍룡단청은 직접 가서 보고싶은 단청 중 하나입니다.


1장 단청이란 무엇인가?

단청의 의미, 기원등 근본적인 단청에 관한 설명이 있어요.


이 부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아는만큼 보이는거라고 단청에 대해서 알고 칠하면 더 즐거울것 같아요. 단청의 종류와 단청을 그리는 순서가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단청으로 설명하니 용어가 낯설어서 그렇지 색을 입히는 과정으로 생각하니 친근하더라구요.

쉬운 용어로 풀이하자면 먼저 배경색을 다 칠한 후 선을 그리고 그다음1차색, 2차 섬세한라인의색을 넣는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 



2장 알록달록 단청의 색 파트 입니다.

단청에 사용하는 색과 재료에 관해서 나와 있어요.



한국화에 관심이 많아서 전통안료 찾아본 적이 있는데, 그때 그 상점에 단청안료라는 카테고리가 따로 있었어요. 건물에 칠하는것이다 보니 막 1kg단위로 팔아서 무척 고가라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안료 자체도 천연석채와 토채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나 고급스러운가 봐요.

여기 설명을 보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색채를 보면 기본13색에 명암단계3단계(최대4단계)로 칠한다고 해요. 이런 설명들이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꼭 꼭 읽어보시길 권장 드려요.

가벼운 무늬는 2단계명암으로 칠하고 사찰의 법당같은 웅장한곳은 4단계의 명암을 다 사용한다고 해요. 깊이있게 칠하는거죠~



앞장들의 기본 이론을 너무 재미있게 보는 바람에 서사가 길었는데 이제 컬러링 도안 차례입니다.

3장 단청 컬러링으로 이제부터 총 46개의 예시와 도안을 만나볼 수 있어요.




체험키트로 만나볼 수 있었던 간단한 연화문을 시작으로 조금 더 복잡한 문양부터 악기의 문양까지 있어요. 이런 악기문양의 단청도 들어간다고 해요. 너무 신기하죠~ 단청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한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 페이지였어요.


초 초보자용 연화문을 초보자가 먼저 체험해 보구요 ^^


초초보 탈피하고 자신감을 가진 초보자는 조금 더 어려운 문양에도 과감히 도전을 해 봅니다 ^^


어린손이 마카로 열심히 체험한걸 보고 저는 수성색연필을 활용해서 비파를 칠해봤어요.

수채지가능한 용지에 복사해서 칠했더니 진짜 나무처럼 무늬가 생겼네요 ^^


체험작 모음입니다 ^^



단청색칠에 재미를 붙인 초보자 어린손은 이렇게 단청컬러링에 홀딱 빠져서 또 칠하고 있습니다 ^^


이번 도서로 단청에 대해서도 한번 더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컬러링유저를 한명 더 얻은것 같아서 더 뜻깊었습니다.
멋진 전통도서 계속 출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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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에 색을 입히는 전래동화 컬러링북
김지원 그림 / 이덴슬리벨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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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덴슬리벤 출간 [두뇌에 색을 입히는 전래동화 컬러링북] 체험기 입니다.

어릴때 전래동화, 명작동화 이런종류를 좋아해서 점심시간이면 매번 교실에서 책을 읽었던게 생각나요. 동화를 좋아했던터라 추억가득한 전래동화 컬러링북은 딱 나를 위한 책이구나 싶더라구요.


표지 그림부터 생동감이 느껴지는 것이 그림그리신 작가님 솜씨가 그대로 드러나는 듯 해요.

몇 안되는 그림에서 다양한 표정들이 고스란히 보여요.



책을 펼치면 이렇게 똑같은 속표지가 또 짠! 하고 나옵니다. 예쁜건 또한번 보는게 옳죠~

이 도서는 딱 A4사이즈에 72쪽 구성입니다. 이 비율은 책장에 꽂을때 정리가 용이해서 좋더라구요.



추천사와 작가의말을 먼저 접할 수 있어요. 세계동화 컬러링북이 참 여러가지로 나오는데 전래동화는 많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또하나의 전래동화 컬러링북이 탄생해서 너무 좋아요.

김지원 작가님의 인스타를 구경해보니 다양한 그림체로 작품을 하셨더라구요. 삽화작업도 하셔서인지 동화에 맞춤으로 예쁜그림들로 채우셨어요.



컬러링북인만큼 간단히 채색에 관한 안내와 함께 색칠의 예시가 보이네요. 예시를 보면 따뜻한색으로 칠할때와 차가운색으로 칠할때의 다른 느낌을 보여줍니다. 오른색 차가운색은 확실히 신비로움과 함께 카리스마가 느껴지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은 이쪽인데 이상하게 칠하면 주로 따뜻한색이더라구요 >_<



목차에 이렇게 예시그림이 함께 들어있어요. 

이런 목차는 칠할 도안 고르기에 용이하고 전체도안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목차가 총3페이지에 나뉘어 있는데요

1. 심청전

2. 해와 달이된 오누이

3. 우렁각시

4. 흥부와 놀부

5. 별주부전 이 있어요.

어릴때 모두 다 여러번 다양한 책으로 읽어봤어요. 책마다 느낌이 다 다르잖아요~

어린시절 방학때 큰 달력 뒷면에 심청전의 잔치장면(아버지를 찾기위한)을 그려서 완성한 기억도 있어요. 별주부전에서 토끼를 태우고 용궁에 가는 장면도 그려봤구요. 전래동화 덕후라면 이정도는 해야죠~~~



본격적으로 내용으로 들어가 보자면 첫번째 동화로 심청전을 만날 수 있어요.

이렇게 메인삽화와 간단한 요약이 함게 있고, 옆 페이지에는 동화 전체의 줄거리가 나와 있어요. 읽어보면 새록 새록 기억이 떠오릅니다.




심청정 도안 2장을 찍어보았는데요, 예시작에 해당내용이나 대사가 함께 실려 있고 도안이 펼쳐집니다. 절취선도 있어서 예쁘게 잘라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사진으로 보다시피 이렇게 일부 컬러가 칠해진 도안들이 제법 있어요. 솔가지나 물같은 부분은 기존컬러에 맞춰 칠하기가 좋은 부분이지 싶어요. 특히 물그림자가 칠해져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저는 이걸 칠하지 않았지만, 칠하신분 작품 보니 한사람이 칠한것처럼 자연스레 어우러지더라구요. 색연필로 칠해진 느낌 그대로 인쇄가 되어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재미있게 읽었던 해와 달이된 오누이도 있어요.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라고 하는 호랑이가 나오는 이야기죠. 호랑이가 떨어지면서 그 피가 물들어서 그 후로 수수나무가 붉다고 했던가요? 수수가 붉은 유래가 동화와 연결이 되서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어이쿠야 하필 찍은게 어머니를 잡아먹어버렸다는 거네요 ><

떡이 예뻐서 뭔가 더 안타깝네요. 이 도안은 채반이 칠해져 있어요.



이건 초보자가 다이소 색연필로 체험해 본 거에요. 조금 숙련된 분이라면 바구니도 살짜기 색연필 터치를 해주면 더 자연스레 어우러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콩시루의 콩이 참 다양하게 박혀있죠? 화전에 머핀같은 백설기까지 정말 세련되고 예쁜 모듬떡입니다. 칠한것만 봐도 군침이 돌아요.



여기 있는 5가지 전래동화 중 고학년때 처음 읽어본 우렁각시를 다시 읽어 보았어요. 뭔가 신비로운 이야기죠~ 저는 이 동화의 그림 중 하나를 체험해 보았어요.



전 물감으로 칠해보고 싶어서 수채지에 복사해서 칠했습니다.

나름 빈티지한 느낌으로 칠해보고 싶었는데 학생용 물감이 마~침 탁해서 딱 원하던 느낌이 나온거 있죠. 체험의 꽃은 과정샷 아니겠어요? ^^ 도안이 섬세하고 예뻐서 1차만 칠해도 제법 느낌이 살죠? 은은한 느낌을 살리고자 연하게 복사를 했답니다.



짜....짜잔~ 이렇게 완성이 되었어요. 물감색이 한국화 물감과도 느낌이 비슷하더라구요.

빈티지한 느낌 사나요?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각시인듯 해요 ^^ 민화 채색 배운 기억을 살려서 색선정에 도움이 되었어요.


이번 서평으로 총5가지의 전래동화를 접해보았는데요, 다른 동화들로 다음 시리즈가 또 나오면 좋겠다 싶어요. 곧장 떠오르는 동화는 콩쥐팥쥐, 금도끼 은도끼, 혹부리영감, 견우직녀 등이 있어요. 견우직녀같은 동화는 도안으로 하기에 소재가 참 좋을것 같아요.


이번 도서 체험을 해보니

1. 잊고있었던 전래동화를 다시한번 되새겨보며 어린시절의 추억까지 소환할 수 있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요. 

2. 생각보다 그림선이 기대이상으로 너무 수려하고 도안 자체가 예뻐서 칠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3. 일부 칠해진 부분도 있어서 그 부분과 자연스레 연결해서 칠하고자 연구하는 시간을 가질수도 있고, 작가님과 함께 칠하는 기분도 느낄수 있겠다 싶어요.

4. 한국의 문화컨텐츠가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요즘이기에 이 도서의 출간이 너무나 반가웠어요. 줄거리가 영문으로도 실려있었다면 외국인친구들에게 선물하기도 좋았겠다는 약간의 아쉬움도 있었어요. 하지만 우리에겐 구글번역이 있으니까요 ^^


마지막으로 체험작들 한번 더 모아서 자랑하면서 글을 마칠께요. 

멋진 도서 출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아래는 물감으로 칠한거라 부족하지만 족자느낌으로 편집해 보았어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체험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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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어나는 모던민화 컬러링북 - 색연필로 시작하는 우리 민화 그리기 모던민화 컬러링북
이정희 지음 / 심통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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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민화 시리즈 중 한권이 새로이 또 출간 되었어요. 

보보라는 작가명을 쓰시는 이정희 작가님입니다.

이전에도 여러권의 모던민화 시리즈를 내셔서 제겐 매우 친숙합니다 ^^


표지 가득 꽃이 가득한, 꽃 위주의 모던민화 컬러링북 입니다. 

민화에서 꽃은 늘 친숙한 주제이며, 민화의 기초를 배울때도 잎 그리기와 함께 모란으로 시작하죠.

이 책은 210*270가량으로 A4용지보다 약간 짧은 길이로 적당하고 일반적인 크기네요.

이제 책장을 넘겨 볼까요?



저는 프롤로그를 꼭 읽어보는 편인데요, 이 글을 보면 작가님들의 작품활동에 대한 생각과 함께 컬러링북 출간시 어디에 중점을 뒀는지 알 수 있어서 작가님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목차는 이렇게 예시로 나와있어요. 민화의 상징적인 의미에 맞춰 그룹별로 나눠져 있네요.

간단해 보이는 꽃 한송이부터, 여러송이와 곤충까지 함께하는 다발, 모란문같은 기하학적 무늬까지 다채롭게 있어요. 페이지도 적혀 있다면 원하는 도안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목차 후엔 이런 민화에관한 이야기가 나와요. 단순한 컬러링북에 그치지 않고  민화에 대한 이론공부가 함께 한다면 이해도가 올라가며 더 즐겁게 칠할 수 있을 듯 해요.

이 파트엔 여러 민화의 종류와 함께 앞서 목차에서 잠깐 소개된 각 사물에 따른 상징적인 의미가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요. 여기 보니 기러기가 평안, 부부애, 노후의 안락함을 상징하더라구요. 언젠간 기러기를 그려보고 싶네요 ^^

저는 일전에 동백과 모란으로 민화를 시작했는데 동백은 책에 나와있지 않아서 초록창에 검색해 봤더니 글쎄 청렴과 다산(득남)이래요. 이미 득남으로 다산을 충분히 한 후에 그렸지만 어찌어찌 연결되는듯 해서 신기했어요. 저처럼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다면 초록창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민화 이야기에 급 신이난 마음을 진정시키고 이제 컬러링 파트를 살펴 볼께요

컬러링 초보자들을 위해 이렇게 미니 레슨이 준비되어 있어요. 이 책이 간단하게 색연필로 접근하는 민화이기 때문에 색연필을 활용한 레슨입니다. 선긋기부터 면 채우기까지 기본중의 기본이니 처음 하시는분은 꼭 체험해 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선과 면을 익힌 후에는 이렇게 민화도안에 직접 적용해보는 페이지가 있어요.

테두리를 먼저 그리고 면을 채우는 방식을 꽃과 잎에서 체험해 볼 수 잇구요, 그라데이션을 통한 면 채우기 후 테두리를 그리는 방식은 잠자리로 체험해 볼 수 있어요. 

선과 면중 무엇을 먼저 채울지 이 페이지들을 통해서 간단하게나마 체험해 본다면 본 컬러링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식 컬러링 도안으로 넘어오면 이렇게 페이지 가득 크게 예시작이 나와있어요. 예시도 우리가 체험할 색연필 완성작이라 따라서 칠하기 좋아요. 수국에 너무 귀여워서 이것으로 찍어봤어요 ^^


사진처럼 왼쪽엔 예시, 오른쪽엔 도안이 나와 있어요. 

왼쪽 도안처럼 간단한 도안도 있고, 오른쪽 봉황이 있는 도안처럼 복잡한 도안도 함께 합니다.

나팔꽃처럼 간단한 도안은 면적이 크므로 복사해서 물감으로 칠해도 정말 예쁠 것 같아요.

꼭 한지에 한국화 물감이 아니더라도, 수채지에 일반적인 수채기법으로 칠해도 좋겠어요.

이런 어여쁜 도안이 총 27개 들어 있어요 ^^




이 중 한가지를 골라서 칠해 보았어요.

부귀를 가져다 준다는 모란중 예시에 나와있는 [황모란]입니다.

어릴때 집에 매화나무 옆에 모란영역이 넓게 있었어요. 물론 지금도 엄마가 그 시골집에 살고 계시구요. 어릴때 맡은 싱그럽고 달큰한 향이 떠오르네요~

새연필로 칠한 황모란은 초보자의 솜씨입니다. 컬러링 초보가 예시를 보면서 최대한 비슷한 색으로 색연필로 칠한거에요. 단순하게 색만 입혔을 뿐인데도 너무 예뻐요.

색연필로 꽃 컬러링을 여러권 끝내신 엄마께 선물로 한권 드려도 참 좋겠다 싶어요.


저는 초보자가 완성한 황모란 도안을 수채지에 복사해서 칠해 보았어요.

코튼 100 수채지에 한국화물감으로 체험했습니다. 수채지에 흔히 하는 물+그라데이션이 아닌 물감+바림의 방식으로 해봤어요. 역시 한지가 아니라 바림의 방식은 달리 표현되긴 하더라구요. 


민화의 방식으로 간단하게 과정샷도 넣어 봅니다. 

민화 도안으로 활용하기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아교포수 장지가 배접된 작은 판넬을 몇개 사둔게 있는데 거기에 옮겨 그리면 딱이겠어요.





각각 다른 방식으로 칠한 모란을 나란히 올려봅니다.

도서를 체험 후

1. 우리 그림에 대한 짤막한 지식을 접했더니 자연스레 더 알고 싶어집니다.

2. 컬러링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페이지가 있어서 시작에 부담이 없어요.

3. 상징적인 의미에 따라 기원하는 바에 맞춰 도안을 고를 수 있어요.

4. 색연필을 활용하여 손쉽게 민화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요.

5. 민화도안이라 도안을 옮겨 민화방식으로 칠할 수 있어요.

6. 수채지에 복사해서 수채처럼 칠하는것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도서 목차에 예시가 나와있어서 골라 칠하는 재미가 있는데, 페이지 번호까지 함께 있다면 찾아가기가 더 좋을것 같다 싶어요. 그래도 한장한장 넘겨서 찾는 맛도 있으니까요 ^^

이번 도서와 함꼐, 짧게 나마 민화 배워서 칠해본 경험도 되살려 볼 수 있고 아름다운 꽃들도 감상할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보 김정희 작가님의 다른 모던민화 시리즈와 함께 서평을 마칩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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