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F가 된다 ㅣ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1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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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미스터리의 모든 것은 이 한권의 책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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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ㅣ 수상한 서재 3
하승민 지음 / 황금가지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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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작가의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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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왼쪽 너의 오른쪽 ㅣ 수상한 서재 4
하승민 지음 / 황금가지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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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작가 하승민.. 그의 소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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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 특별판 박스 세트 - 전2권 -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움베르토 에코 지음, 박종대.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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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자기가 원하는 사이트에 접속하지 못하고 다른 사이트, 그리고 또 다른 사이트로 이끌리곤 했다. 그렇게 끝없이 사이트를 전전하다 보면, 자기가 애초에 무엇을 찾고자 했었는지 기억하지 못하게 되고, 그럼으로써 일체의 한정된 틀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193 페이지

지금이 딱 그러하다. 헤메다가 본류를 잃어버린다. 애초에 내가 검색하려던 게 무엇인지, 무엇때문에 이 창을 열었는지 알지 못하게 된다. 저자가 말하는 가벼운 커뮤니케이션은 너무나 널려있다. 틱톡, 인스타그램, 웹서핑... 하다보면 알 것이다. 그리고 잃어버릴 것이다. 방향성을 말이다. 카카오톡으로 대표되는 SNS 역시 이모티콘으로 10대들은 자신의 감정 대부분을 표현한다고 하니... 이제 얼마나 더 가벼워 질 것인가... 그것만 걱정하면 되는 것이다.





선물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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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소 - 채식의 불편한 진실과 육식의 재발견
다이애나 로저스.롭 울프 지음, 황선영 옮김 / 더난출판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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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소 / 다이애나로저스, 롭울프 지음/황선영 옮김/ 더난출판사

신성한 소란 (특히 부당하게) 그 어떤 비판도 허용되지 않는 생각이나 관습, 제도 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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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육식과 채식의 논쟁은 오랜 시간동안 이어져왔고 채식주의자, 비건들이 늘어난 요즘이다. 그리고 채식의 결심 이유를 환경오염, 동물권 등에서 찾는 현실이다. 이 시대에 채식은 점점 신성한 소가 되어가고 있다. 지나치게 육식을 강조하는 것도 거부감이 들지만 또 지나치게 채식만 옳다하는 것도 거부감이 드는 나로서는 이 책이 하나의 대안을 제시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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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에서 채식주의를 반대하는 내용이 실리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무엇을 먹을지 결정하는 것에 점차 양극화되어가는 현실에서 고기를 둘러싼 문제에 꼭 필요한 어떤 뉘앙스를 얹으려고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도덕적인 잡식성 독자가 읽기를 권고한다. 채식주의자를 선호하지만 그것이 힘든 자 또한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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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이 책에는 실려있다. 그리고 이 문제들이 우리가 실제로 접하는 먹거리에 관련된 거라 보다 깊이 와 닿았다. 저자는 채식주의자가 육식주의자보다 오래 살까하는 문제부터 소의 메탄가스 문제, 과연 식물만 먹고도 살수 있는지, 목초 사육고기와 일반 소고기의 차이 까지 세심하게 짚어주고 있다.

채식을 선호하지만 고기 역시 배제할 수 없는 나는 이 책 내용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그리고 예전에 본 영화가 떠올랐다. 한 여인이 있었다 .돼지 농장을 하면서 돼지를 아주 사랑했다. 그리고 그 돼지가 마지막으로 고기가 되어야했을때는 최대한 고통없이 한번에 죽였다. 그 여자의 돼지 농장의 돼지들은 자연을 맘껏 뛰어다니며 신선한 음식을 먹고 몸을 깨끗히 하였으며 무엇보다 여자를 아주 사랑하였다. 돼지 농장의 여자 역시 돼지들을 사랑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인간이 육식을 안할 것이 아니고 어떤 자연의 법칙이라면 (호랑이와 사자가 육식주의자인 것 처럼 ) 이런 농장이 앞으로 대안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에 갇혀지내고 살만 찌우기위해 고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 행복할 권리를 갖는다면 그 끝 역시 괜찮은 것이 아닐까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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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또 말하고 있다. 우리가 좋은 아니, 진짜 음식을 먹어야한다고 말이다. 친절하게도 책 뒷부분에 식단까지 첨부되어있다. 통조림 스팸이나 가공유 대신 진짜 소고기와 진짜 돼지고기, 그리고 생선을 먹으라고 말이다.

또한 강조한다. 인간은 피라미드 가장 높은 층이 아니라 자연의 네트워크의 일부라고 말이다. 자연의 한 축이 무너지면 곧 바로 영향을 받는다. 바로 인간 역시 자연이기 때문이다.

기회가 된다면 30일 식생활 챌린지에 도전해봐야겠다.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내일의 나, 오늘의 나를 만들기 때문이다.



 출판사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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