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
클로에 윤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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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 함께 하고픈 색다른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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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대인의 단단 육아 - 자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에이나트 나단 지음, 이경아 옮김 / 윌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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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가끔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좋은 부모라서 느끼는 감정임을 명심하라. 좋은 부모가 되려면 자신이 좋은 부모가 되기에 부족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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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는 않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일, 가끔 자신의 욕구에도 귀를 기울이고 주목하는 부모가 되는 일, 정도껏 좌절하고 충분히 재미를 즐기자. 그래, 그러하자. 아이와 부모는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부모가 되는 일... 그 안으로 훌쩍 번지점프를 한 이미 부모가 된 자들... 부족하더라도 아이 곁에 기꺼이 있어주는 부모..그것으로 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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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의 살의
미키 아키코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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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1966년의 7월, Q현 후쿠미시에 있는 니레 가문 저택에서 기괴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름하여 니레 저택 살인사건, 당시 니레 가문은 후쿠미시에서 이름난 명문가로 사건이 단순히 니레 저택 안에서 일어났을 뿐 아니라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니레 집안사람이라는 점에서 집안 내 갈등이 초래한 사건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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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변화의 시기인 이때, 기괴한 사건이 일어난다. 이제 사람들의 60년대의 기억은 그 사건으로 대체될 것이다. 과연 니레 가문에서 일어난 기괴한 일은 무엇일까? 사건 관계자들이 모두 집안사람이라면 상황은 너무 단순하지 않을까? 하지만 트릭의 트릭... 단순한 것은 하나도 없다. 과연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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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종말
그레이엄 그린 지음,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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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아프다거나 불행하다거나 죽어 간다는 말을 듣는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았다. 그 당시 나는 세라가 어떤 식으로든 고통을 겪느다면 내 고통은 줄어들 것이고, 혹시 그녀가 죽기라도 한다면 나는 해방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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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벤드릭스는 헨리 마일스와 마주친다. 그 사이 그는 생각한다. 그녀의 안부를 물으면서 말이다. 세라... 바로 헨리 마일스의 부인... 이제 시작되는 첫 장... 첫 장부터 새롭다. 벤드릭스는 말한다. 이것은 사랑의 기록이 아니라 증오의 기록이라고 말이다. 그 증오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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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공부합니다 - 음식에 진심인 이들을 위한‘9+3’첩 인문학 밥상
주영하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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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공부합니다.

주영하 지음 | 휴머니스트

음식에 진심인 이들을 위한 '9+3'첩 인문학 밥상

언제부터인가 텔레비젼을 켜면 먹는 방송이 채널을 바꾸기가 무섭게 흘러나온다. 흡사 모든 방송사가 담합이라도 한 듯말이다. 유튜브는 또 어떠한가? 아이들을 노린 달달한 사탕류를 무섭게 흡입하는 방송부터 어른들을 위한 일명 '먹방'까지 아니,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먹는 것에 목숨거는, 정말 진심인 나라가 되었다는 말인가?

저자는 말한다. 정확한 음식 공부법을 알아야한다고 말이다. 어디에서고 이것이 제대로 된 이야기라고 말해주는 방송은 없다. 먹방을 한다고 해서 그 먹방이 올바른 음식문화를 전한다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제대로 알고 먹자고 말이다. 최소한 어떻게 음식에 접근하고 옳은 정보를 찾아야하는지 그 기본 만이라도 알자고 한다. 하나의 음식에 담긴 역사를 아는 것 못지않게 그러한 역사를 탐구하도록 인도하는 '음식 공부법'이 중요하다는 것!! 이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책에서는 저자 자신이 음식 공부를 하면서 터득한 음식 공부 일명 '노하우'를 12가지로 정리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1강에는 모두가 즐겨먹는 라면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어떻게 시작된 건지, 2강에서는 아이스크림에 대해, 3강 막걸리, 4강 불고기....등 12강 올림픽과 짜장면에 이르기까지 우리 모두가 일상 생활에서 접하는 12가지 음식의 공부에 대해 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라면이라는 말이 지금껏 일본어 라멘에서 유래된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라몐은 특정 음식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국수를 만드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잘 반죽된 밀가루를 수도 없이 치댄 후 양 손으로 잡아 길게 늘였다가 다시 합치고, 이같은 동작을 수 차례 반복함으로 가는 국숫발을 만드는 행위 자체가 '라몐'이라고 말이다. 라몐말고 '쇼우라몐'은 바로 '쇼우'='손' 즉, 수타면과 같은 말이다. 이같은 라몐의 방식으로 만든 국수를 우육면이라고 란저우에서는 부른단다. 란저우의 우육면의 국수는 젓가락을 아무리 높이 집어 올려도 쉽게 끊어지지않는다니... 그 찰기와 쫀쫀함이 놀라울 뿐이다. 나중에 혹 기회가 된다면 란저우 지방에 가서 꼭 우육면을 먹고 싶다.

또 조선시대 잡채에는 당면이 들어가지 않는 다는 것과 또 떡국 역시 원래는 전국적으로 설날에 즐기는 음식이 아니었던 점... 서울과 경기도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일수록 이러한 관습이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 또한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이었다.

음식 공부는 정말 끝이 없다. 그리고 내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의 역사를 아는 것이 바로 시대를 이해하는 공부임을 알게되었다. 세상에는 정말 공부할 것이 많다.

이제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보거나 그 속에서 어떤 정보가 나오면 의심?부터 해봐야겠다. 정확한 역사를 아는 것또한 새로운 공부의 부분일터이니 말이다. 어떻게 옳은 정보를 찾아야하는지, 그 시작을 알게 해 준 책 <음식을 공부합니다> 였다. 저자의 ~니다.의 문체 또한 조근 조근 역사를 설명해주는 것같이 친근하게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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