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류의 마지막 존재
시그리드 누네즈 지음, 민승남 옮김 / 엘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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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피곤하고, 깊은 밤과 음악과 앤의 조용한 목소리가 내게 마법을 거는 시간. 마법이라고 한 건, 사실 앤이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앤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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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이런 사람들이 있다. 평범한 가정에서 화목하게 살아온 것같은데 어느날 세상에 툭~하고 떨어진 존재, 다른 세상에서 온 것같은 사람들... 그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생겨난 존재일까? 어떤 사고방식이 어떻게 자리잡게 된 걸까? 앤이라는 소녀... 궁금하다. 더불어 다른 세계의 앤이 들려주는 마법같은 이야기, 그 시간 속으로 화자는 더 깊이 들어가고 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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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여 오라 - 제9회 제주 4·3평화문학상 수상작
이성아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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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나에게 호통을 치려고 홀연히 나타난 것 같았다. 관광지에서 꽃 사진 찍는 게 언페어한 일이냐고 따질 마음은 들지 않았다. 오히려 후련했다. 좀 더 후려쳐달라고 부탁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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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화자의 어떤 마음이 이 여인에게 좀 더 후려쳐 달라고 부탁하고 싶었던 것이었을까? 시대를 외면한 마음, 난민을 외면한 마음, 아니면 세상을 외면한 마음, 그 모든 외면을 뒤로하고 나와는 아무 상관없는 듯 살아가는 그 태도에 관해서... 과연 화자는 무엇이 스스로 불편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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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고전의 세계 리커버
장 자크 루소 지음, 황성원.고봉만 옮김 / 책세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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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선함, 교육의 본질.. 루소의 에밀을 다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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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정원에서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김도연 옮김 / 1984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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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 일은 지금에서 지금으로 가는 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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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인간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이주현 옮김 / 1984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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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색채가 묻어날 것같은 시같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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