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이전의 샹그릴라
나기라 유 지음, 김선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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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하게 아무리 대충 나누어도 나는 어느 틈엔가 하류층에 들어가 있다.

(중략)

아무리 아등바등해봤자 신의 섭리처럼 나는 하류층에서 벗어날 수 없다.

더욱 두려운 건 아마도 이 법칙이 사회에 나가서도 이어지리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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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포기?, 아니 달관? 한 듯한 에나 유키의 말... 소년은 하류의 원인을 자신의 통통함에서 찾고 있는가? 아니면 운동신경이나 학업에서 찾고 있는가? 개인을 하류인간으로 만드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사실 우리는 그 하류에 속하지 않기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하고, 무언가 하고 있는 것이겠지...하지만 멸망의 순간이 와도 과연 그러할까... 하류니, 상류니... 그런 것이 과연 어떤 의미를 지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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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마리 오베르 지음, 권상미 옮김 / 자음과모음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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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자리의 노부부가 고개를 돌리더니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아이와 아빠가 아닌 나를 향해 말햇다.

"소리를 줄이라고 하니까 이렇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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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상이 본의 아니게 돌아간다. 공용 차 안에서 시끄러우니 볼륨을 줄여달라고 말했을뿐인데...그 결과는 의도와는 상관없이 더 시끄러워지는 상황으로 변했다. 살다보면 이런 식의 일들이 펼처진다. 의도와는 무관한 일들... 그 일들에 어떻게 대처하는 지가 아이와 어른의 차이다. 아이는 이렇게 울으면 되는데 어른이 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음...더 아이처럼 행동하는 어른도 있긴 하지만...아니, 많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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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실격 - '무진기행' 김승옥 작가 추천 소설
다자이 오사무 지음, 신동운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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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세상이 용납하지 않는다.'

'세상이 아니야. 당신이 용납하지 않는 거지요?'

'그런 짓을 하면, 세상으로부터 호되게 당할걸'

'세상이 아니라, 당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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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똑똑한 사람이 왜 호리키에게 이용당하는 척?하는 지 모르겠다. 그에게 지금까지 계속 돈을 뜯겼으면서도 이런 말같지도 않은 말을 왜 듣고 있어야하는지 모르겠다. 왜 스스로를 그렇게 비참하게 만드는가? 그가 옆에 있다면 찬물 한바가지라도 끼얹으면서 정신 차리라고 말해주고 싶다. 따귀를 날리든지... 그리고 차라리 집구석에 처박혀서 그림만 그리고, 오로지 생각만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연기하지 말고, 그냥 차라리 너답게, 그것이 어둠이라도 그렇게 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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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 유럽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 지금 시작하는 신화
양승욱 지음 / 탐나는책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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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의 이야기들을 보다 더 흥미롭게 풀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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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보바리 - 이브 생로랑 삽화 및 필사 수록본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이브 생로랑 그림, 방미경 옮김 / 북레시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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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생로랑의 삽화만으로도 소장가치 100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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