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
소형 지음 / 뜨인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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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옷을 대하는 아주머니의 태도가 멋있어서 부러움을 느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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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다. 하지만 옷장에 들어선 유행따라 선호를 달리했던 내 옷들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이제는 유행이 아니라 나의 스타일을 찾을 때가 되지 않았을까? 시기로 보자면 늦었지만... 눈을 질끈 감고 생각해본다. 이제라도... 나는 본래 옷에 신경을 쓰이는 것을 싫어하지만(여려운 세탁법이나 까끌거리는 질감, 지나치게 격식있는 옷) 디테일이 약간 재미있게 들어있는 옷을 좋아한다. 담백하지만 나름 포인트가 있는 것들... 좋아하는 옷을 즐겨입으면서 그것이 빈티지 명품이 되도록 하는 일... 문제는 내가 옷을 대하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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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 책세상 세계문학 5
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책세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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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노볼과 나폴레옹의 의견은 결코 일치하는 법이 없었다. 한쪽이 무언가를 제안하면, 다른 한쪽은 반드시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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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를 위한 반대... 아무리 거대 양당의 공생체제라고 하지만 무턱대고 이렇게 반대만 하면 어떻게 하는가? 이들이 똘똘 뭉칠때는 오로지 스스로의 이익을 사유화하는 때이다. 그럴때는 기가 막히게 서로 뭉친다. 아... 심히 인간사회와 똑같이 적나라하다. 그리고 항상 핑계를 대면서 작업에 빠지는 흰 암말 몰리나 무언가 일거리가 있을 때마다 종적을 감추는 고양이... 늙은 당나귀 벤저민의 모호한 답변들...아... 질린다. 꼭 이런 사람? 동물이 어디서나 있는 법이다. 모두가 내 마음 같을 수는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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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짓 고양이, 그래도 고양이
무레 요코 지음, 류순미 옮김 / 문학사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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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바로는 태국의 고양이는 행복해 보였다. 그러나 개는 그렇지 않았다. 왜 개와 고양이의 처지가 달랐던 걸까.

124 페이지

여행을 가게 되면 제일 먼저 동물에 눈이 가게된다. 동물이 행복한 나라가 왠지 그 나라의 행복의 척도를 말해주는 것 같다. 예전에 인도에서 개가 아스팔트 위에서 자고 있는데, 그 위에 그대로 뜨거운 시멘트를 부어 개가 죽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왜 그 사람들은 개를 깨우지않았을까? 개가 자유롭게 다닌다고 그 동물이 행복한 것은 아니다. 우선적으로 스스로 안전하다고 느껴야 행복한 것 아닐까? 안전의 욕구는 동물과 사람이나 다 마찬가지인 것이다. 최소한 위험상황에서는 누군가는 동물의 엉덩이를 툭툭 쳐줘야하고, 묶여있는 고삐를 풀어놀줄은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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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스
나가우라 교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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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살아남았다. 하지만 내일은 모르겠다.

181 페이지

너무나 위험하다. 아무리 그 위험한 일을 감수할 동기가 있다지만 이건 생명이 담보가 된 일이다. 그리고 고바팀말고도 몇개의 팀이 더 있다니... 그리고 고바의 팀을 언더독이라고 생각한 것... 아... 그래도 도망칠 수는 없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죽기 살기로 싸워야한다. 벌써 팀원 중에 한 사람이 죽었다. 미국, 영국, 러시아 ... 강대국들이 모두 노리는 힝밍은행 지하금고에 있는 플로피 디스켓과 서류들... 이제 시간이 얼마 없다. 그리고 2018년의 고바 에이미와 웡인컹... 에이미는 혼란스럽다. 자신은 과연 누구의 딸이며 아버지 고바가 진짜 자신이 알던 그 고바가 맞는 지... 에이미의 친부와 친모는 과연 어떠한 사람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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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스
나가우라 교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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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야말로 서로 싸우는 개다

144 페이지

1997년의 상황과 2018년의 상황이 번갈아 가면서 등장한다. 소설은 독자에게 그리 친절하지는 않다. 하지만 그것이 무심코 따라가게 한다.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 과연 어떤 비밀이 여기에 숨어있을까? 아버지 고바가 말해주지않는 진실을 에이미는 찾아야한다. 그리고 1997년의 고바외 일행들은 러시아와 영국의 감시를 피해 미스터 조르지아니가 맡긴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 이판 사판이다. 죽기 아니면 살기... 언더독 무리들의 생존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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