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루루 뚜루 상어놀이북 - 상어가 무서워도 괜찮아!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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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희 36개월 아들이 좋아하는 상어가 나오는 놀이북을 소개할까해요.장마기간동안 집에서 놀이하다가도 놀이북과 색연필 꼭 들고 와서 책상에 펼쳐서 하는 모습 보니 뿌듯하네요.뚜루루뚜루 상어놀이북은 귀여운 상어와 함께 색칠하기, 선긋기, 오리고 붙이기, 미로찾기 등 여러 활동을 하며 상어와 친근해지고 알아가게 해주는 놀이북이인데요. 요즘 영유아 교육과정도 보다싶이 놀이 주제로 교육을 하기에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들이 놀이북으로 나와있더라구요.  두뇌계발 프로젝트 놀이북으로 아이에게 필요한 소근육 발달, 관찰력향상, 집중력 기르기 , 상상력과 표현력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되었어요. 아이도 학습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되었어요.저자와 출판은 스쿨존에듀 / 발매:2024,06.03 뚜루루 뚜루 상어놀이북 활용하는 방법은 동화책처럼 스토리와 함께 연계되면서 활동들이 펼쳐지는데요.활동들과 함께 뒷편에 이어질 스토리를 호기심을 일으켜주더라구요. "점선따라 그리고 색칠공부"로 이야기와 함께 시작해요. 선긋기는 엄청 중요한 학습인데요. 선긋기 하나로 아이에게 중요한 발달 단계로 모든 활동이 간주됩니다.기본적인 선긋기와 색칠로 이어지면서 미로/틀린그림찾기/오리고 붙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와있습니다.아이들이 따라하기 쉬운 점선을 따라 선 긋기와 오리기 색칠공부까지 다양한 놀이 방법으로 상어의 특징도 알고 아이와 더 친숙해질 수 있어요. 아이와 활용하는 방법으로는 첫째,청상아리에 대해 알아보고 생김새를 따라 그리며 같이 알아갑니다.둘째,아기 상어가 엄마를 부르고 있고 어디서 부르는지 선을 통해 따라가요.셋째,상어의 몸은 어떻게 이뤄져 있을지 소리내서 읽으며 배워볼 수 있어요. 넷째,백상아리가 나타나서 청상아리와 어떻게 다를지 이야기를 나누며 색칠해봅니다. 1번부터 55번까지 점을 순서대로 연결하고 해적이 보물을 찾으러왔어 상어를 만나기전에 미로를 빠져나가요.  뚜루루 뚜루 상어놀이북은 놀이로 하는 두뇌계발 프로젝트로 서툴기도하고 손재주가 없고 정확하지 않아도 다 괜찮은 놀이책이며 학습을 놀이처럼 즐겁게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이번 학습놀이로 통해서 더 즐겁고 상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스쿨존에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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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고 있어! 북극곰을 도와주세요 - 지구 온난화 맛있는 그림책 6
박영옥 지음, 성자연 그림 / 맛있는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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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기간동안 아이와 함께 집에서 육아 하고 놀다 보니 아이가 꽂힌 책 이 한권 있는데요. "빙하가 녹고 있어! 북극곰을 도와주세요" 도서입니다!요즘 지구온난화 문제가 많죠. 기후변화로 인해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은 물론 균형을 유지도 무너지고 있어요.북극곰의 위기가 생태계의 전체의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보호를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현재도 여전히 기후 변화와 북극곰의 멸종위기는 현재 진행형 문제라고 합니다.아이와 함께 "빙하가 녹고있어! 북극곰을 도와주세요 도서를 읽으면서 기후변화와 북극곰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갈 곳이 없는 북극곰의 외침과 얼음산을 지켜줄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북극곰의 서식지이자 사냥터인 빙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녹아내리고 있습니다.최근 20년 사이 북극의 빙하 면적은 50%나 감소했습니다.실제로 지구를 지키는 ‘빙하 장례식’이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대로 빙하가 사라진다면 북극곰은 굶주려 죽거나 먹이를 찾아 민가로 내려와 인간과의 갈등을 초래할 것입니다. 빙하가 죽고 북극곰도 죽으면 다음은 누가 차례일까요? 우리 인간은 무사할까요?계속해서 기록을 갈아치우는 폭염과 이상 기후로 고통 받는 지구와 동물들을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됩니다.표지부터 너무 눈이 확 띄는 표지이죠!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아기 북극곰!이 책의 주인공인걸 느낄 수 있습니다.빙하에 귀여운 아기 북극곰이 울상을 지으면서 앉아 있습니다.

책 표지에서부터 제목과 동일하게 왜 ?도와줘야할지?/ 왜 ?북극곰이 울상을 짓고 있는지 ? 아이에게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며 책을 펼쳤네요.지구 온난화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며 우리가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북극곰을 도울 수 있는 방법과

또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해서 그림과 글에 통해서 잘 나와있습니다.아이가 이 부분을 강조해서 더 유심히 보더라구요. 동물들의 서식지를 알 수 있었고

현재 얼마나 심한 지구 온난화를 겪는지 아이에게 잘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겨울이 오기 전, 엄마 북극곰은 안전한 눈굴을 파고 들어가 아기 곰을 낳고 젖을 먹이며 봄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때 이른 봄’이 오고 맙니다.

인간들의 이기적인 환경 파괴로 인한 지구 온난화 때문이지요.어두운 굴속에서 따뜻한 빛이 들어오자 엄마북극곰은 아이곰을 눈 위로 밀어줍니다.0~7세 등 영유아들이 보기 읽기 쉬운 책이며 환경과 지구온난화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는듯 했습니다. 현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조금씩 아이와 실천해볼까 합니다아이 북극곰은 신이 나서 마냥 이리 저리 뒹굴었습니다.다음날 눈을 사람 발소리에 떠보니 사람들이 잡아가고 하프물범과 사막여우까지 다치게 되었습니다.홀로 남겨진 아기 북극곰은 두리번 주위를 살피다가 엄마곰 냄새를 맡고 엄마를 확인합니다.빙판이 금이 가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엄마곰이 아기곰을 등에 태워서 도망치듯이 드리우자 뚝 멈춰서 아기곰을 곰을 내려줍니다.

엄마곰을 아기 곰을 등에 태워서 녹아내리는 빙하. 바다 얼음 길이 다

녹기 전에 서둘러 아기 곰을 데리고 여름에도 녹지 않는 바다 얼음이 펼쳐진 북쪽 끝으로 가야만 합니다.아기 곰에게는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세상이 위험천만하기만 하지요.과연, 엄마 곰과 아기 곰은 북쪽 끝으로 무사히 갈 수 있을까요?

지금도 어디서인가 북극곰은 언제 녹아내릴지 모를 빙하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해요.

북극곰에게 관심을 가지는것은 곧 지구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것이라고 말해주었구요.북극곰을 도와주세요 책을 통해서 위기에 처한 북극곰과 더불어 우리가 처한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북극곰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도 되었으면 합니다.

맛있는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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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충분히 괜찮은 엄마입니다 - 심리학 박사 김선엽이 들려주는 행복한 마음챙김 이야기
김선엽 지음 / 서교출판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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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육아에 관한 도서를 많이 찾게 되는데요.

오늘의 책은 자녀를 키우면서 구체적인 마음챙김과 기법

그리고 엄마들이 자주 겪는 고립감과 스트레스 등

자신의 감정을 진솔하게 마주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도서입니다.

본 도서의 저자"김선엽"작가님은 14년차 초등교사이기도 하며 학교와 가정에서의 마음과 건강의 회복 아동 청소년의 심리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마음챙김 기반 사회정서 성장 프로그램 교육자 및 교육부 학생마음 건강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며 명상의학회와 KAIST 명상과학연구소가 공동 제작한 마음챙김기반 사회정서성장 프로그램MSEG의 교육자이자 효과성 검증 작업에 참여한 연구자다.나는 스스로에게 어느 정도로 정성을 다해 아이에게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만큼 스스로를 돌볼까요?주변 친구들 아이들이 그랬습니다. 엄마는 누가챙겨? 라는 말 한번쯤 주위에서든 자신이든 들어본 적 있으실꺼에요.

좀 울컥하기도 하죠.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라는 말도 있듯이

아이한테만큼 나에게도 조금은 여유와 사랑해주는건 어떨까~?

책 제목과 같이 감정기복이 심한 당신이 꼭 알아야 할 마음 돌봄이라 하듯이 엄마가 예민해지고 불안해지면 아이들은 갈곳을 잃는다고 해요.

부모의 안정된 마음이 아이의 정서적 발달에 더욱 중요한 까닭이며 마음의 작동 방식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나만의 매뉴얼을 꼼꼼히 만들어야 가능한 일이죠.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관찰하는 습관을 길러야하고

뇌의 회로를 긍정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습관도 도움이 된다고합니다.아이들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부모로써 아이에게 충분히 해줘야되는 부분 또는 나름 잘 챙겨준다고 생각했지만 아이가 받아드리지 못하는 부분에서 아이에게 도움에 미치지 못한 점 등에 끊임없이 고민과 숙제인듯합니다.평소에도 "좋은엄마란 무엇일지?" "행복한 엄마는 무엇일지" 수천번은 생각이 오가고는 하는데요.아직까지는 저는 제 자신에게 그 물음의 답을 못하고 있습니다.끝이 없고 정답은 없고 여러가지의 답이 포괄적일듯해서 인데요. 누구나 생각이 다르듯이 전 엄마와 아이들과 함께 그 과정을 해결하고 나아가는것.있는 그대로 있는 존재로 할 수 있는만큼 최선을 다 해보는게 좋은 엄마라고 생각이 됩니다.완벽한 엄마 라는 열망에 빠져 아이의 마음과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 충분히 좋은 엄마로 살아갈 때, 엄마도 아이도 진정 서로 바라볼 수 있고 무슨 일이든 진심을 다하면 되며 자신으로 존재하며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다면 충분합니다. 건강한 엄마가 되어 삶의 본질을 아이의 마음을 심어주고 흔들리지 않는 본질 속에서 스스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요. 결국 엄마의 마음이 아이의 마음을 만듭니다.도서의 중간마다 자가 진단 검사 할 수 있는 표가 나와 있으니 스스로의 평가를 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이 조급하고 빨리해야되는 급한 마음이 큰 저는 여유가 있으면 좋았으면 해서 한단계 천천히 나아가면서 읽어보면서 체크해보았습니다.엄마라는 존재만으로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고 힘든 시기를 지날때 자신에게도 돌봄이 필요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엄마! 영유아시기는 신뢰감을 쌓는 애착의 시기에 방치하지 않고 다양한 반응에 민감해지는 시기이죠. 필요한 부분은 귀기울여 일관적으로 한계를 설정해줘야하고 권위를 가지고 삶의 본질과 방향을 보여주는것! 과정이 쌓인 뒤에는 신뢰가 시작해야합니다.애착의 한계 설정의 단계를 차곡차곡 잘 쌓은 후 엄마 자신을 키우는 시간을 늘려주세요!아이가 성장하면 엄마의 역할도 함께 성장해야 해요.엄마 자신을 키우는 시간은 주기적으로 감정을 나누고 스스로에게 친절하고 다정하게 질문을 해야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감정과 기분 하루는 어땠는지 말입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과 관계인만큼 나의 마음을 돌보고 챙기는 역할은 그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어요.나 자신이 스스로에게 가장 진솔하고 친절한 동반자가 되어줘야한다는 것!

엄마를 위한 마음 돌봄 연습이 스스로를 위해 감정의 치유자가 되어보는것입니다.하루를 돌아보며 나의 감정을 간단히 기록도 해보고 표현해보고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아이의 정서 발달과 인지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없으니 꼭 부모의 안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건강하게 노력해야합니다.엄마의 마음챙김으로 감정과 생각에 휘둘리지 않는 삶을 살려면 아이로부터 배우는 마음챙김입니다.현재 이 순간에 일어나고 있는 경험들에 대해 어떠한 판단도 하지 않고 의식적으로 주의를 집중하는 것입니다.부모의 감정조절 능력은 자녀의 감정 조절 능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엄마의 마음챙김은 가능한 빠르게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일상 속 알아차림을 천천히 늘려나가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영역에서부터 마음챙김을 시작하기를 권합니다.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관찰한 것들에 대해 평가와 추론을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지켜보는것입니다.이러한 과정들이 조금 친숙해진다면 끊임없이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판단 없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한 번에 한가지씩 주의를 기울여봅니다. 마음챙김을 할때는 한번에 한가지씩 온전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행복의 기준은 내안에 있다하죠. 남들보다 잘 사는것이 아닌 어제의 나보다 위대해지는 것!누군가의 엄마도, 아내도 아닌 나를 위해 스스로를 비교의 고통으로 내몰지 않고 비교의 목소리가 올라오려 할때 알고 다른 사람들의 하이라이트에 사로 잡혀 스스로를 비난하거나 다그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합니다."나"의 역할이 인생이 전부 였던 시절.. 저도 엄마가 되어보니 그때 그 마음 몰랐던 사실 의문점이 든 사실 비로소 내가 되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젊은 나이에 잠시 접고 아이에 집중하여 살아보니 흐르는 시간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부족한 나.. 누구나 엄마가 처음이죠.아이를 육아한다고 해도 가끔은 아이를 보고 행복을 찾고 아이가 나를 키운다는 생각도 들때가 많아요.

그렇기에 인생에서 두번째 삶이 주어진다면 아이를 만나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삶이 아닐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산후 우울증이 심했던 나는 병원 도움없이 내 자신의 생각과 아이를 보며 참고 참다보니 사그라들기는 했습니다만 건강한 마음을 가져야 자녀도 삶을 온전히 인정할 때 또한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본질을 향해 부모의 마음을 따라 아이는 스스로 자신의 방향을 찾을 수 있게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살게하며 삶의 가치와 본질을 깨달으며 건강한 마음을 할 수 있게 바라보며 현재에 머물며 삶의 본질을 잊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

서교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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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부터 시작하는 감정조절 아기훈육법 - 말이 아닌 행동으로 아기와 소통하는 0~5세 육아의 기본 필독서
김수연 지음 / 시공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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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부터 시작하는 감정조절 아기훈육법 도서를 읽고 저의 욱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감정조절을 배우면서 아기 훈육까지 할려면 참 힘든거 같아요. 늦지 않고 확실하고 바르게 훈육하는 방법을 알 수 있는 맞춤 훈육법에 대해 기본 필독서를 통해서 알게 된 점도 있답니다.저는 13학번 유아교육학과 전공 후 교사생활 마침표를 찍고 엄마가 되어 직접 내 아이를 육아를 하다 보면 도통 쉬운일이 아니다. 나는 시댁 친정 그 외 기관이라던지 센터 등.. 양가도움 없이 어린 20대 초중반 나이에 홀로 아들을 4년을 독육아를 했다. 나때는 유치원 만4세 (6세) 전담할때는 비율이 1:32였다.. 정말 그때도 초임교사였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아이들을 봤었지? 지금 생각해보면 소름이다. 내 아이가 아닌 아이들을 바라볼땐 마냥 사랑스럽고 이쁘고 귀엽고 다 좋았는데 지금 내가 내 아이를 낳고 내가 봤을땐 전혀 아닐때도 생각이 간혹 한번씩 들긴했다. 당시 마냥 순한 아기처럼 느껴져서 처음이지만 서툴지만 혼자 토닥이면서 울면서도 웃으면서도 육아 할만했었다. 내가 정말 잘 키웠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열심히 성장발달에 맞춰 남다르게 노력은 했다. 결코 엄마가 된다는것과 아이의 성장에 따라서 엄마도 함께 커가는게 순탄치 않았기에 더 본 도서가 끌렸고 현재 36개월 내 생각과 다르게 엄청나게 까다로운 기질 아들 즉, 두돌 지나서 확연히 아들의 모습이 보였다. 만1세부터 어린이집(기관)을 보내면 세상 편한줄 알았지만 얼마 못가 퇴소하였고 지방에서 경기도로 이사오게 되면서 6월초에 아이의 두번째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었지만 아직도 내가 볼땐 아슬하긴 하고 불안하기도 하다. 워낙 활동성과 에너지가 많고 애기때부터 사람들 좋아하고 낯은 안가리고 사교성은 좋지만 주의가 산만한것마냥 고삐 풀린 망아지다. 한가지 놀이에 몰두하면 집중해서 만족할때까지 하는 편이며 어렵고 쉽지 않은 기질인듯하다. 그치만 훈육이 필요할때는 단호하고 확실하게 해주는게 맞기에 나도 처음인지라 훈육과정은 결코 쉽지 않아고 흔들리기도 했고 마음이 약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세 아이를 키운 친정엄마의 포스와 노하우는 달랐다. 역시 경력직이라서 그런가보다. 0세부터 시작하는 감정조절 아기훈육법 기본필독서를 보면 "훈육은 아기때부터 시작해야합니다"라는 구절이 있다. 맞는말이다. 확실하게 하지 않는다면 아이에게 역전이 되지는 않을까? 이말은 오냐오냐~ 아님 추후에 아이들이 회피스킬을 쓰거나 혼동이 올 수 있기에 확실해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치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아이의 기질과 상황 연령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그 부분들만 잘 고려해서 실제 상황이 일어나면 참고하면 도움이 많이 될듯했다."훈육"이라고 하면 권위적인 느낌 때문인지 아직 거부감이 드는 부모님들도 계시지만 요즘 아이들을 보면 더욱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낍니다. 아기의 뇌의 안와전두피질의 발달 관련 연구결과 기초신경망 형성시기 또는 이 시기가 가장 중요하는 발달시기[기다리는 힘] , [부모의 지시에 따르는 힘이 만들어지는 시기] 애착과 신뢰 위에 적절히 자기통제를 할 수 있는 양육 태도가 함께 해야한다는 점

0세부터 시작하는 감정조절 아기훈육법 목차로 넘기다 4장에 나오는 현재 36개월 아들 시기여서 더 집중해서 꼼꼼히 읽어보았다. 생후 33개월 이후에 말이 문장으로 트였어도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대화가 가능하지 않을 수 도 있다합니다. 이 시기에는아기의 언어이해력을 잘 파악해야 하고 엄마의 감정조절에 힘써야한다고 해요. 훈육은 때리거나 소리치는 것이 아니고 엄마의 의도에 아기에게 지루하리만큼 반복적으로 알려주는 일이입니다.

특히나 저랑 저희 남편은 훈육 태도가 너무나 극반대여서 조율도 안되고 지치고 싸우기도 했는데요.저같은 경우에는 조곤조곤 분명하지만 확실히 이야기하는데 남편은 저를 보고 그건 오냐오냐 키우는거라면서 자기처럼 해야한다면서 아이가 한동안 아빠를 무서워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돌 되니 조금은 조율이 되어 조절이 가능해지고 조곤하게 말하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말하는 방식을 바꿀려고 남편의 노력에 한시름 놓았어요. 0세부터 시작하는 감정조절 아기훈육법 책에서는생후 33~48개월 아기 훈육방법으로는 거리두기.무반응 / 반복적으로 메시지 전달하기 , 단호한 표정으로 쳐다보기신체구속하기/유아안전문 안으로 넣기 라고 나와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많겠지만저는 반복적으로 메시지 전달과 단호한 표정으로 말해주는게 저에게는 알맞는 훈육방법인거 같아요. 감정조절에 필요한 아기 뇌의 기초신경망을 늦지 않게 만들어주는게 우선입니다.태어나서 만 3세 이전까지가 감정조절능력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구요.기관을 다니면서도 단체 활동에 쉽게 적응할 수 있고 갈등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이해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는 것.아이들의 발달특성과 기질 상황에 따라 행동과 표현을 통한 맞춤 훈육법을 적용해야합니다.0세부터 시작하는 감정조절 아기훈육법 도서를 읽고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도 성장하면서 점차 달라진고 한뼘 더 컸다는게 느껴지는 날이 올꺼에요.

아기 훈육은 스트레스를 주는것도 강압적인것도 아닌 자연스러운 성장의 일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공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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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요술램프를 깨워라 - 22살 고졸 흙수저의 억대연봉 성공스토리
이승주 지음 / 생각수레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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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양한 루트로 돈을 연봉을 월급으로 버는 수준이 되었다.

사업 창업 모든 일은 돈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나만의 사업 아이템과 노하우 모든것도 돈으로 주고 받는다.오늘 내가 읽은 도서를 통해서 더 많은 더 공감이 가는 현실적인 책인듯하다.작가는 사업계의 전설적인 실력가로 알려진 청년이다.20살에 단 돈 7만원으로 창업의 스타트로 교육없이 20대 초반들 또래 청년들의 300배 수익도 올려 많은 롤모델이 되었었다.실직전 경험과 노하우가 탄탄한 기초가 되어 지금은 기적같은 기업 소속 활동까지 해본 멋진 청년이다.억대연봉 성공스토리라고 하면 다들 눈이 번쩍 띄이는건 사실이다.사실적으로 현실에서 시작한다하면 쉬운일은 아니고 막막할테니 그치만 돈이란 성공했을때 세상이 주는 피드백에 불과하고 큰 돈을 벌려면 사업을 해야한다고들 한다.고로 사업이라는게 결국 돈이 돌고돌아 버는 기술이다. 책 표지에 또한 구절이 그렇다.개인적으로 나는 주변인들이 사업을 한다면 응원하고 싶지만 제대로 준비가 안되있고 뜬구름 잡는 사람에게는 하지말라고 한다.누구나 사업을 꿈꾸고 시작은 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잘 하지 못해도 망하도록 길 그리고 노력조차 안하고 포기할까봐 그렇다.사업을 시작하면 죽었다고 생각하고 죽어라 할 감당되면 시작하라고 응원해주는 편이기도 하다.1장부터 6장까지 타이틀이 한 문장식으로 강렬하게 보여진다.당시 어쩌면 위험하고 포기하고 막막할 시도였을텐데도 불구하고 그 위험을 기회와 행복으로 바꾼 과정이 정말로 대기회였던거같다.저자는 과거 어릴때부터 커 온 성장까지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지 감히 내가 다 공감은 못하지만 남들보다 더 착하고 더 빡쎄게 살았다는게 보여졌다. 워낙 요즘은 정보도 많고 사업에 대해 기초와 도움이 많아서 희망을 가지고 시작은 해볼법하다. 모든 일은 할 수 있는 자신감도 중요하지만 아무런 댓가 없이 노력없이 큰 돈을 벌고 누릴 생각만 한다면 큰 착오이다.노력이 곧 나의 자산이고 뼈와 살이 되어 그 바라던 목표를 이루고 더 큰 미래계획을 더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자본을 빨리 만드는 사람이 승리자가 된다고 한다.사업의 스타트 그리고 소소한 기본은 알 수있지 않을까 싶다.생각수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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