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 구름 방울 -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그림책 대상 수상작
이현주 지음 / 오늘책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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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눈에 띄는 동글몽글한 귀여운 그림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했어요! 아이도 물방울 보고 귀여웠는지 짚어가면서 꺄르르 웃었답니다.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였고, 현재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합니다.어느날 베란다 난간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고 염감을 받아 늘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다고 해요. 찾았다! 구름방울 도서는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그림책 대상 수상작이라고 합니다.<찾았다! 구름 방울〉은 "성공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낸 작품", "따뜻하면서도 다정한 기저의 이야기와 유쾌한 캐릭터가 생기를 더해 주는 요소", "활달하면서도 안정적인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라는 평을 받고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그림책 부문 대상 수상작입니다.동글동글한 물방울들이 엄마를 찾고 안부인사와 함께 오늘 하루는 뭐하고 놀지 이야기를 나눕니다."에취!" 엄마 구름의 재채기가 구름 방울들을 휭 하고 날려 보냈어요! 구름방울들이 서로 먼저 나아갈려고 빠르게 날라갑니다.엄마 구름은 구름 방울들의 소리를 듣고 어디에 있는지 찾고 있었어요! 어디에 숨었을까요?하고 보니 보송보송한 새의 깃털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다음 장소로 길 위를 둥실둥실 날아갔더니 아이들 우산으로 매달려봅니다.난 우산 미끄럼틀이 제일 좋다고 구름 물방울이 말합니다. 또르르, 활짝 펼친 우산에 매달려 있었구나~!엄마 구름을 따라가며 다양한 장소에 숨은 구름 방울들을 상상하고, 발견하는 재미가 가득한 그림책이지요.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 이현주 작가의 생생하고 역동적인 일러스트는 이야기에 생기와 입체감을 더했습니다.이곳저곳을 지나 풀밭까지 오게 되었어요! 조롱조롱 활짝 핀 꽃들 사이에 숨어 아~향긋해! 여러군데를 거쳐 지나서 이번에 도착한 곳은 바로 바다입니다.어느새 엄마 구름이 바다에 도착했어요. 여기도 구름 방울들이 숨어 있을까? 어휴 , 너무 넓어서 찾기 힘들겠다고 해요. 이번에는 엄마 구름이 외쳐 보았어요."나찾아봐라" 푸에취" 고래의 재채기가 구름 방울들을 휙휙 하늘로 날려 보냈습니다.다채로운 의성어ㆍ의태어를 담은 짧고 리듬감 있는 글을 반복해 읽다 보면 어휘력과 표현력이 길러지고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구름 방울들이 마 구름의 엉덩이를 꽉 붙잡으면서 이야기합니다. 본 도서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으로 뽑고싶어요! 아이도 제일 재미있어했던 파트이기도 했습니다.엄마 구름의 커다란 재채기에 멀리멀리 날아간 아기구름 방울들이 숨바꼭질을 해요!온 세상 곳곳에 숨은 구름 방울들을 함께 찾아 볼까요?구름 물방울 발견하는 재미 그리고 자연 순환의 원리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친숙한 숨바꼭질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구름 방울들을 찾는 엄마 구름이 되어 보기도 하고, 자연 곳곳에 숨은 구름 방울이 되어 보기도 하며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어요.하늘, 길, 지붕, 들판, 땅속, 바다 등 새롭게 등장하는 장소마다 “어디 어디 숨었나?” 하는 엄마 구름과 함께 그림을 탐색하며 구름 방울들이 숨었을 법한 곳을 상상하고, 다음 페이지에서는 각 장소마다 숨어 있던 구름 방울들의 클로즈업된 모습을 확인하며 “찾았다!” 외치는 과정에서 발견하는 재미와 함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지요. 마지막에 바다에 숨어 있는 구름 방울들을 고래가 분수처럼 뿜어내 엄마 구름에게 돌려보내는 장면에서는, 구름에서 내린 비가 땅으로 스며들었다가 바다로 흘러가 다시 구름으로 되돌아가는 자연 순환의 원리를 어려운 설명 없이도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이 장면은 위쪽으로 확장되는 펼침 페이지로 구성해 분수처럼 솟아오르는 구름 방울들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38개월 아들도 함께 저와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너무나 좋아했고 특히 고래 등에서 재채기 부분에서 흥미를 더욱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의태어 의성어도 배우고 그림체도 물감으로 퍼트린듯한 기법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받아서 아이도 어른도 보기에 재미있었던 도서였습니다. 오늘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남긴 서평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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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매터링 코칭 - 미국 교육계가 권하는 신개념 양육, 매터링의 비밀
제니퍼 월리스 지음, 조경실 옮김 / 웨일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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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생각이 들고 많고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된 <웨일리북_내 아이를 위한 매터링 코칭>을 3일간 나누어읽어보았습니다. 도서를 읽기 앞서 제목부터 내 아이를 위한 매터링 코칭 <매터링> 이 무엇일까? 살짝 검색을 해보았다.자신이 누군가의 삶에 중요하다는 경험 이라고 간략하게 의미를 정의를 내렸습니다 나의 양육방법은 어떠한가? 나는 내 아이를 어떻게 키울꺼이고 어떤 아이로 성장했으면 하는지 여러 질문을 건넨면서 미국 교육계가 권하는 신개념 양육, 매터링의 비밀은 어떨지 도서를 펼쳐보았습니다.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좋은 대학과 좋은 집안 학벌 성적 환경을 제일 많은 퍼센트에 그렇다고 합니다.참 우리나라 부모님들중 아이 성적과 대학에 깊이 연연하는 부모님들의 공통점을 보면 자신의 유년시절과 비교하며 현재 내 자식에는 되물림 또는 나도 그랬으니 그렇게 바란다는 말을 가장 많이 하는듯합니다 그래놓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하죠.어쩌면 이기적이며 지나치게 성취를 강요하는 사회가 그러니 다들 한결같은 대답과 정해진 답 마냥 이야기를 하는듯합니다.제니스 월리스는 오늘날 아이들 메터링 무브먼트 공동설립자이다. 수천명의 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양육 환경과 10대 정신 건강 사이의 관계를 계속해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해요!아이들에게 정서적 결핍에 대한 해결책으로 '매터링'을 제안한다. 자기 자신을 믿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아이,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아이, 행복한 아이의 공통점은 높은 매터링 감각이라고 한다.매터링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 할 수 있는 양육방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터'는 내가 의도적으로 사용한 단어이며 1980년대 이후 많은 연구자가 긍정적이고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성인이 되어서 잘 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느낌을 뜻하고 매테러링을 꼽았다. '메터링'은 아이들을 괴롭히는 압박감을 이해하고 나아가 어떻게 아이들을 지킬지 알아내는 데 직관적이고 풍부한 뼈대를 제공하며 현실적으로 유용할 뿐 아니라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한다. chapter1~chapter8 까지 아이와 부모의 그리고 가치의 다름 방법과 해결방안을 제시해준다.부모도 압박을 받고 부모의 욕심 그리고 증명이 아닌 존중받는것 결국 아이뿐만 아닌 누구에게난 매터링의 중요함을 일깨워준다.부모 교육자 대학이 할 수 있는 매터링 코칭과 추천할만한 자료와 생각해봐야할 문제까지 책을 마무리로 지어진다.자신의 가치를 아는 아이가 인생을 주도적으로 바꾼다 라는 구절을 생각하며 목차에 이어 본격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아이들의 가치,잠재력,사회 참여에 관해 생각하게 해주는것이 바로 매터링이다.몸과 마음이 건강할 뿐 아니라 능력도 뛰어난 아이로 키울 수 있는 쉽고 설득력 있는 방법을 보여주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가정을 넘어 우리가 만들 수 있는 변화에 관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들려준 통찰력 있는 조언들도 모아있다. 아이들이 인생을 잘 헤쳐 나가는 어른으로 세상으로 나갈 수 있고 우리가 더 이상 옆에서 길을 안내해주지 못할때도 홀로 잘 살도록 도와주어야 한다.에릭슨은 청소년기에 가장 중요한 과제는 자아정체성을 형성하는것이라고 강조했었다. 읽어본다.<타이거 마더> 를 쓴 에이미 추아도 이런 말을 한적이 있었다. 만약 마법의 버튼이 있어 아이에게 행복과 성공, 둘중 하나를 줄 수 있다면 나는 당장 행복 버튼을 누를것이다. 이 말에 공감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행복하기 위해 성공을 해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들 달리 개인적으로 나는 항상 강조한다. 건강과 행복과 겸손이다.이 세가지는 어린 아이라도 꼭 이야기 해준다. 아이에게 압박과 스트레스 강조하고 싶지 않았다. 이것 또한 학업성적 강조하는것만큼 어렵고 쉬운일은 아닌거 같다. 나도 아이를 어른까지 키워보지는 않았지만 그런 바람일뿐이다.

자식을 온전히 바라봐주고 응원해주고 바른인도로 해결제시 방법으로 해주는 것이 좋은거 같다.<눈을 감은채 전력 질주 하는 아이들>아이들을 충분히 쉬지 못하고 자신이 생각 의견조차 없이 다른 사람들이 정해진 코스를 달린다.이러한 탓에 부작용과 유년기에 빈곤하거나 폭력적인 환경에 노출된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신체적과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사실은 수십년간의 연구로 드러났다고 합니다.물질적 풍요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는 방법 청소년들은 겉으로 보기에 우등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적 공허와 불안과 우울감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러바인의 경험을 뒷받침하는 자료들이 훨씬 많아졌고 역설적인듯 하지만, 행복감을 수치화했을때 모든 기회를 누린 학생이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또래보다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보이곤 한다.심리학자 수니야 루타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고통은 저울에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예요. 고통받는 아이일뿐, 어떤 아이도 자기 환경을 극심한 고통이 얼마나 부정적인지 알려진 후로 아이의 성공을 바라보는 시선도 변화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시기에 아이들이 사랑받기 위해 더 뛰어난 능력을 보여줘야한다거나 완벽해져야 한다고 느낀다면 정체성을 찾기 힘들다.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 판단할때 다른 사람의 읜견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행복한 아이, 성공한 아이, 목적의식을 가진 아이, 열정을 가진 사회의 일원은 둘째치고 현재 부모들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학교 성적과 직업인으로서 아이가 성공한다고 꼽았다. 부모님들이 서로 얼마나 견제하고 경쟁하고 강조하는지 알게 되었다.부모들도 압박감과 불안감을 느낀다고 한다. 부모 마음에 뿌리박힌 불안감은 어디서 왔을까 생각과 함께 정신적 압박감은 전염성이 강하다고 한다. 주변에서 흘려들은 말 보도나 SNS를 통해 알게된 정보를 통하면 마음이 불안하다.한때 나도 내 아이의 성장과정이나 발달에 대해서 아이의 맞춤이 아닌 SNS에 잘하는 아이들을 비교하기도 했고 부러움도 살기도 했다.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단순히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기록한다고 하기에 과장되고 심한 부분도 있었고 내가 몰랐던 유익한 정보도 알 수도 있었지만 나는 한동안은 SNS를 삭제하거나 안보기로 해서 로그아웃을 한적 있었다.깊이 박힌 사회적 지위에 대한 열망은 완벽한 이미지를 꾸미고 편집하데 강박적으로 노력하고 사회적 지위를 추구하는 심리가 우리 모두에게 깊이 베어있긴 하지만 과시하는 방식이 모두 똑같지는 않다. 인간의 본능은 생존하고 번식하도록 고안되어있다.사회적 지위에 대한 민감성이 아이를 양육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결핍도 복잡한 방식으로 우리의 정신을 각성시킨다.현대의 양육 방식이 신경과민에 걸린듯 극단적으로 보일지 모른다. 연구자들이 발견한 바로는 부모가 양육방식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득뿐만 아닌 사회에 존재하는 불평등 문제처럼 살면서 피부로 느끼는 거시 경제적 환경 역시 큰 영향을 미친다. 교육에 대한 투자 대비 수익같은 것들이 부모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바움린드가 정리한 부모 유형별 양육스타일을 세가지 유형을 살펴보면 허용형 부모 / 독재형 부모/ 권위형 부모 인데 교육에 투자해도 돌아오는게 많지 않은 북유럽에서는 허용형 부모가 많고 일부 고소득 국가에서 독재형 양육이 권위형으로 바뀌면서 창의적 인재로 키우는 집중했다고 한다.요즘은 상향평준화로 기대치에 도달하는것 보다 그걸 넘어서는 게 더 중요해졌다. 유치원 학부모님들이 아직 어린 자녀의 시험결과에 그토록 분개한는 것도 모두가 탁월해야 하는다는 압박감때문인듯 하다. 스스로를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는 것 매터링이 어떤 개념인지를 들어본 적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느낌은 알 수 있다. 매터링은 친구들이 진심 어린 말로 나를 축하해줄 때처럼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드러나며 가치가 커질수록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느낀다.공동체 심리학자 아이작 프릴렌텐스키는 이런 선순환이 반복되어 우리의 매터링 욕구가 채워진다고 말했다. 그의 말을 정리하면, 메타욕구는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 라는 느낌을 주는 소속감,공동체의식,애착뿐아니라 '자신의 주위에 기여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주는 자기결정력,전문지식,역량 등과 연결하는데는 메타 욕구가 곧 매터링이다 그 모두를 합쳤을때,매터링을 경험하게 된다.고든플렛은 자신의 저서 <매터링의 심리학>에서 자신의 중요한 사람임을 느끼게 하는 결정적인 요소 일곱가지를 다음과 같이 정리함. <관심> <중요성><신뢰관계><자아확장><나의 부재에 대한 주목> <인정><고유성> 총 7가지 이다.아이들이 바란다 성적이 다가 아니라는 걸 어른들이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부모님이 더 잘하라고 부담을 줄때마다 아이들은 불안과 걱정에 시달렸다고 한다. 아이의 가치는 시험성적에 따라 달라진다고 느꼈다. 정신적으로 아이에게 이러한 부담 나 역시 입장 바꿔도 부담되고 불안할꺼 같다. 조건에 따라 애정을 준다고도 느낄꺼 같다.제발 부모가 원하는걸 아이에게 당연하게 바라고 강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양육은 부모에 관한게 아니라 아이에 관한것이고 자신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일이 곧 가족 전체의 자존감을 복돋는 일이라면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한다.아이를 사회에서 강요하는 비범한 사람의 틀에 넣을려 하지 않고, 평범하지만 놀라운,지금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사랑할때, 우리 아이들은 참 자기를 드러내고 아이들에게 지금 이 순간 그 모습을 그대로 충분하다는 걸 알려주는게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다.아직은 한창 부모님의 사랑과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38개월 아들 <매터링 코칭>에 나오는 강아지 법칙으로 아이에게 하루에 3번 자기직전까지 반갑게 맞이해주고 사랑한다고 기쁨을 한껏 표현해주기로 했다. 애정어린 스킨쉽과 함께 몸으로 놀아주는 것!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신체 접촉과 애정표현으로 보여주는것은 매우 중요하니까요!추후에 내 아이가 성장하면 말해줄것이다. 성적에 따라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성적은 숫자가 다가 아니다.너 자체 존재만으로 의미를 일깨워주고 싶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아무조건 없이도 아이에게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결점이 있는 자기 모습도 수용할 줄 아는 어른이 되는 길을 알려주고 싶다. 실패도 두려워하지 말자 누구나 오는것이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져라를 알려주고 싶다.스웨일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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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빠진그림찾기 : 시각놀이 - 좀 헷갈려도 괜찮아!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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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월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워크북!

쉬운놀이부터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로 시도해보는게 좋을꺼같아요!

특히 그림을 따라 자르는 부분은 손의 작은 근육까지 자극하여 소근육이 정교하게 발달할 수 있고 손의 힘을 키우고 조절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이러한 기본적인 활동으로 재미있고 알찬 두뇌계발 프로젝트로 워크북이랍니다.

손가락을 움직이면 두뇌가 자라요! 손은 뇌와 긴밀하게 교감하는 핵심 연결고리 라고 합니다 <제 2의 뇌라> 불리는 손을 움직이면서 아이의 두뇌도 함께 자란다고 해요. 소근육 발달은 물론 협응력과 좌뇌+우뇌가 고르게 발달하게 됩니다.놀이로 하는 두뇌계발로 그리고 오리고 접고 찾고 하는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서 직관적인 놀이활동 입니다.호기심 - 마음에 드는 곳부터 시작해도 좋아요!창의력 - 조각난 동그라미 그림들을 이쪽저쪽 돌려보며 전체 그림을 유추해 보아요.공간지각력 - 동그라미를 오려서 맞춰봐도 되고, 눈으로만 위치를 상상해서 찾을 수도 있어요.관찰력 - 빠진 그림을 찾기 위해 그림의 작은 부분, 큰 부분 다양하게 살펴보아요.P.3페이지부터 P.35페이지까지 다양한 그림을 맞춰볼 수 있어요! 이때 필요한 준비물은 가위와 풀! 준비해주세요! 항상 가위 사용 시 보호자도 옆에서 지켜봐주시고 도와주셔야 해요!빙글빙글 빠진 그림찾기 (시각놀이) 구성으로 알차고 다양한 모양으로 시각을 사로 잡더라구요!아이도 너무나 즐거워했던 시간이였답니다!순서는 달라도 상관없다하니 제일 좋아하는 바닷속 동물 친구들부터 펼치더니 이 부분부터 하고 싶다하더라구요.아직 가위질이 서툰 37개월 아들을 위해 초반은 제가 오려주면 풀로 붙이는 순으로 활동하기로 했습니다.열심히 맞춰보고 붙이기전에도 한번 얼추 그림 따라 맞춰보고 하더라구요. 풀위에 오린 조각을 올려주니 알아서 척척 잘 붙이더라구요!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틀려도 자연스럽게 "우리 한번 다시 찾아볼까?" 이야기해주며 제자리에 맞춰지는 조각들! 이러한 워크북 활동들로 아이에게 스스로 찾아보고 붙일 수 있도록 많이 자극해주면 좋을꺼 같더라구요! 둥글게 둥글게 울퉁불퉁해도 자리가 맞지 않는 조각이여도 괜찮아요!조금씩 풀칠도 스스로 해보겠다며 풀도 직접 붙여보고 제자리도 다시 맞춰보는 중이랍니다.공간지각 능력도 키워줍니다. 저희 아이는 따로 기관에 안보내고 매번 집에서만 지내다보니 집중력과 이러한 활동 기회가 많지 않아서 걱정이 컸었는데이렇게 앉아있는 시간도 늘면서 인내심도 키워주고 스스로 혼자서도 잘해볼려고 노력도 보이고 너무나 기특했네요.마지막으로 완성하는 작품으로 숨어있는 동물들과 이야기도 하고 상상력도 펼칠 수 있는 스토리도 이야기 나누어봤습니다. 스쿨존에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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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선긋기 : 얼굴 - 삐뚤어져도 괜찮아!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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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선긋기! 37개월 아이도 너무나 좋아한 활동입니다. 선긋기 활동은 아이들에게 엄청나게 중요한 활동이기도 해요!선긋기 또한 아이들 손의 힘 기를수도 있고 협응력이라고 하죠! 근육 기억력과 도구 제어력 아이들 발달에 도움이 되는 기본 연습이기도 해요.소근육 발달과 협응력 연습으로 좌뇌+우뇌를 고르게 발달시켜주며 점선을 따라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그리기와 쓰기 도구 사용으로 학습준비도 능력도 키울 수 있어요. 직선,곡선 ,물결, 스프링 , 각진선 등 및 다양한 선으로 집중해서 그릴 수 있는 활동이 많이 있었어요!기본적인 부분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색칠공부까지 알차게 되어있었답니다.또한 동물 사물 음식 색깔 일상생활에 도구 등 다양한 그림으로 이야기도 나누어 볼 수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색깔로 집중해서 점선을 따라서 그려보았어요! 아직은 많이 서툴지만 최대한 따라해볼려고 연습중이랍니다.색깔 공부도 하고 점선 따라 그리기 연습도 하고 삐뚤빼뚤해도 괜찮다면서 차근차근 학습했습니다.요즘같이 폭염주의보일때 날씨로 인해 바깥놀이가 힘든날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알찬 워크북활동인거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시간 보내기도 좋고 학습능력과 활동구성이 알차서 아이에게도 재미와 도움이 많이된듯합니다.어제 오늘 열심히 자기전에 워크북으로 재미있는 활동 해보았답니다.아이들 발달에서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두뇌쑥쑥! 소근육과 협응력 기를수가 있어요.두뇌발달에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는 소근육은 다른 발달의 기본이 되는 중한 영역이며 움직임은 눈과 손의 협응력을 통해뇌를 자극하기 때문에 아이의 인지력까지 높혀줍니다. 스쿨존에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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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엄마의 균형 잡힌 유아식 - 건강하고 맛있게,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
박경은 지음 / 책밥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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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월 아들 육아맘입니다.오늘은 먹는 음식만 먹고 밥도 국도 안먹는 아들을 위해 며칠동안 더 부지런히 요리했네요!이유식도 유아식도 평소에도 삼시세끼 요리해왔지만 두 돌이 지나면서 점차 음식과 멀어지는 기분이 들더니 안먹어도 냅두면 먹는다~ 배고프면 먹겠지 ~ 다들 이렇게 생각하실꺼에요.저희 아이는 전혀.... 아니랍니다. 초반에도 저도 열심히 이렇게 만들면 뭐하냐 음식물 쓰레기밖에 더 되나 싶었는데 자꾸 안먹던 새로운 음식도 지겹도록 차리다보니 한번이라도 맛을 보긴 하더라구요ㅠ_ㅠ 5차 영유아검진때도 의사선생님께서 골고루 먹이라고 하셨지만 정말 주문해서 사먹여야하나? 내 음식이 맛이 없는건가? 많은 고민에 아이도 음식 자체를 안먹어줘서 씨름하기에 너무 서로 스트레스라 이리저리 고민 끝에 유아식에 관한 도서에 눈이 가더라구요! 평소에는 전 간을 좀 더 해서 주는편이라 먹고 정말 아무맛아나고 메뉴 스캔하더니 고개도 돌리고 입도 뻥끗안하는거 알아서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식습관도 잡아볼까하여 식재료 장도 볼때 아이가 먹을만한 재료들과 함께 주문해서 요리해보았어요. 건강하고 맛있게,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 책은 대기업에서 10년간 영양사로 점정으로 일해온 경험으로 아이들이 잘 먹는 건강한 유아식 책을 내었고 깐깐하게 고른 재료로 만든 편식 없는 식습관을 위한 189가지 레시피를 대방출해주셨어요! 초보 엄마들도 쉽고 간단하지만 균형 잡힌 식단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아이가 골고루 잘 먹는 식습관을 위한 레시피와 고민할 필요없이 영양만점식단표 수록과 안전한 재료를 고르고 구하는 상세한 정보 꿀팁까지 가득해서 든든했습니다. 아이 이유식때는 초기부터 완료기 간식과 채수 큐브는 힘들어도 정말 만들기 쉬웠지만 두돌 지나 음식은 전혀 쳐다보지도 먹지도 않았답니다. 온갖 정보 모집하여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였어요. 아이들마다 정말 다르지만 저희 아이는 정말 안먹었어요. 평소에 우유나 물로만 배 채울때가 나날이였죠.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스스로 잘 먹었으면 하는 마음이지만서도 아이가 안먹고 치워버리고 저도 아이도 스트레스였답니다. 그래도 추후 35개월 지나서 조리법 재료와 간맞추기 잘먹는거 위주로 먼저 제공하였고 힘들어도 아이가 먼저고 아이를 먹여놔야 제가 편해서 꾸준히 식습관 잡아줄려고 현재도 많은 노력하고 있습니다.최대한 집에 있는 식재료 흔히 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재료들로 우선적으로 요리해보았습니다.더 많은 메뉴들도 집에서 꾸준히 아이 식습관도 잡으면서 유용하게 책 참고하여 몰랐던 레시피까지 참고 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재료 변경으로 응용할 수 도 있고 추가하여 다른 메뉴로 바꾸어도 괜찮아요! 우리 아이 식습관과 입맛도 사로잡고 건강 영양 채워줄때까지 집밥 성공해보자구요!! 책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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