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 엄마의 균형 잡힌 유아식 - 건강하고 맛있게,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
박경은 지음 / 책밥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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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월 아들 육아맘입니다.오늘은 먹는 음식만 먹고 밥도 국도 안먹는 아들을 위해 며칠동안 더 부지런히 요리했네요!이유식도 유아식도 평소에도 삼시세끼 요리해왔지만 두 돌이 지나면서 점차 음식과 멀어지는 기분이 들더니 안먹어도 냅두면 먹는다~ 배고프면 먹겠지 ~ 다들 이렇게 생각하실꺼에요.저희 아이는 전혀.... 아니랍니다. 초반에도 저도 열심히 이렇게 만들면 뭐하냐 음식물 쓰레기밖에 더 되나 싶었는데 자꾸 안먹던 새로운 음식도 지겹도록 차리다보니 한번이라도 맛을 보긴 하더라구요ㅠ_ㅠ 5차 영유아검진때도 의사선생님께서 골고루 먹이라고 하셨지만 정말 주문해서 사먹여야하나? 내 음식이 맛이 없는건가? 많은 고민에 아이도 음식 자체를 안먹어줘서 씨름하기에 너무 서로 스트레스라 이리저리 고민 끝에 유아식에 관한 도서에 눈이 가더라구요! 평소에는 전 간을 좀 더 해서 주는편이라 먹고 정말 아무맛아나고 메뉴 스캔하더니 고개도 돌리고 입도 뻥끗안하는거 알아서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식습관도 잡아볼까하여 식재료 장도 볼때 아이가 먹을만한 재료들과 함께 주문해서 요리해보았어요. 건강하고 맛있게,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 책은 대기업에서 10년간 영양사로 점정으로 일해온 경험으로 아이들이 잘 먹는 건강한 유아식 책을 내었고 깐깐하게 고른 재료로 만든 편식 없는 식습관을 위한 189가지 레시피를 대방출해주셨어요! 초보 엄마들도 쉽고 간단하지만 균형 잡힌 식단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아이가 골고루 잘 먹는 식습관을 위한 레시피와 고민할 필요없이 영양만점식단표 수록과 안전한 재료를 고르고 구하는 상세한 정보 꿀팁까지 가득해서 든든했습니다. 아이 이유식때는 초기부터 완료기 간식과 채수 큐브는 힘들어도 정말 만들기 쉬웠지만 두돌 지나 음식은 전혀 쳐다보지도 먹지도 않았답니다. 온갖 정보 모집하여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였어요. 아이들마다 정말 다르지만 저희 아이는 정말 안먹었어요. 평소에 우유나 물로만 배 채울때가 나날이였죠.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스스로 잘 먹었으면 하는 마음이지만서도 아이가 안먹고 치워버리고 저도 아이도 스트레스였답니다. 그래도 추후 35개월 지나서 조리법 재료와 간맞추기 잘먹는거 위주로 먼저 제공하였고 힘들어도 아이가 먼저고 아이를 먹여놔야 제가 편해서 꾸준히 식습관 잡아줄려고 현재도 많은 노력하고 있습니다.최대한 집에 있는 식재료 흔히 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재료들로 우선적으로 요리해보았습니다.더 많은 메뉴들도 집에서 꾸준히 아이 식습관도 잡으면서 유용하게 책 참고하여 몰랐던 레시피까지 참고 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재료 변경으로 응용할 수 도 있고 추가하여 다른 메뉴로 바꾸어도 괜찮아요! 우리 아이 식습관과 입맛도 사로잡고 건강 영양 채워줄때까지 집밥 성공해보자구요!! 책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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