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도감 - 놀라운 상상력을 키워 주는 공상 과학 어린이 과학백과 시리즈 17
야나기다 리카오 지음, 고경옥 옮김, 마루야마 무네토시 감수 / 글송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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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평소에도 동물 식물 곤충에 관심이 많은 39개월 아들램이 눈이 커지게 만든 글송이 출판사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공상과학 곤충도감 도서입니다.본 도서는 7세~10세 교과 연계도서로 수준이 높은 곤충백과 도서인데요!  곤충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볼 수 있을듯합니다.제가 옆에서 읽어주고 아이가 지칭한 곤충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함께 과학백과를 통해서 살펴보고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어요.곤충도감 도서는 자연관찰 도서로 곤충에 대해서 과학백과처럼 상세히 나온답니다.특히나 한 주제인 곤충에 대해서 자연관찰과 공상과학으로 상상력을 키워주고 몰랐던 사실을 자세히 나와있습니다.곤충은 모든 생물 중 생김새와 다양성면에서 가정 번성한 생물인데요. 다양하지만 특히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점과 애벌레에서 성충으로 탈바꿈하는 점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곤충의 운동능력에 집중적으로 주목했고 만약의 재미있는 사례로 소개해주기도 합니다.곤충은 호흡에 한계가 있어서 애초에 거대해질 수 없고, 몸집이 커진다해도 외골격이 너무 무거워서 높이 점프하거나 작은 곤충을 인간 크기로 바꿔서 비교해 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엄청난 일이 벌어질지 곤충의 위대함을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다양한 모든 곤충들은 하나씩 잘 살펴보면 모든 곤충이 놀라운 능력을 지녔다는  사실과 곤충의 세계가 얼마나 다양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곤충의 수명은 짧으면 하루, 길면 몇년으로 생물 중에서도 매우 짧다고 합니다. 이런 특징은 짧은 기간에 세대교체가 이루어져 진화의 기회가 많다는 점도 알려줍니다. 진화과정에서도 세대가 교체될때 매우 드물게 일어나는 돌연변이 과정에서 생긴다고 하는데요. 세대교체가 빠른 곤충은 그만큼 일부 기능이 엄청나게 진화하거나 그 과정에서 새로운 품종이 발견되기도 한다고 곤충도감에 나와있습니다."좋은 어린이책" 어린이 문화진흥회 선정 + "우수 어린이도서 " 소년한국 선정으로 된 교과 연계 도서 <곤충도감 - 야나기다 리카오> 저자 야나기다 리카오는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를 중퇴하였고 애니메이션 속 슈퍼히어로 과학적으로 검증한 공상과학독본 시리즈를 출간하고 60만부 판매되어 베스트샐러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유튜브에서도 적극적인 활동과 메이지대학 이공학부의 겸임강사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놀랍게도 현재 지구에서 가장 번성한 생물은 압도적으로 <곤충> 이라고 해요. 생물 종의 개체수가 곤충이 57%, 식물이22%,그 외 무척추동물15%,척추동물4%,원생동물2%공상과학 곤충도감을 시작하기 앞서 말했듯이 재미있는 사례로 이야기가 나와있는데요. 곤충이 인간의 크기만큼 커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본 도서에서 그런 가상의 세계를 과학적으로 상상해봅니다.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가상의 세계를 함께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우리 주변에 사는 놀라운 곤충 이야기와 의외로 우리 주변에 많은 놀라운 곤충 그리고 소름 끼치게 놀라운 곤충과 주변에서 보기 힘든 놀라운 곤충으로 4가지 파트로 나뉘어 있었는데요. 상상력을 키워주는 공상과학 곤충도감을 재미있게 읽을려고 하면 공상과학 이야기 소개 부분과 곤충에 관한 비밀 이야기 소개를 함께 읽어보면 글의 설명과 과학관찰 부분에 대해 곤충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함께 상상하면서 과학백과를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39개월 아들도 여러 곤충들에 관심이 많았고 자세히 보고 관찰하더라구요. 요즘 며칠간 푹 빠져있는 공상과학 곤충도감 과학사전이랍니다^_^어른인 제가 보아도 재미있고 만약에 또는 상상을 해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곤충에 대해 몰랐던 정보에 대해서 알게 된 부분도 있어서 유익한 도서인거 같아요. 유아들이 너무 좋아할꺼 같고 상상력과 과학적으로도 도움이 될듯한 과학도서 입니다.본 도서 외에도 어린이 과학백과 시리즈가 다양하니 아이가 다 보고 꾸준히 잘 본다면 한권씩 사줄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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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단독주택 - 아파트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단독주택에 살아 보니
김동률 지음 / 샘터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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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오늘의 서평 도서는 <그래도 단독주택> 입니다. 개인적으로 단독주택의 로망도 있고 애초에 아이 키울꺼라면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으로 이사갈 생각이 컸습니다. 그리고 건강과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더 선호하는 생각이 컸었구요.요즘도 많은 이들이 아파트의 살다가 스트레스나 단점을 가지고 단독주택의 매력에 빠져서 넘어오시는 지인들도 몇분 계셨거든요. 첫 아이를 낳고 점차 평수는 커지면서 단독주택에 대해서 미련은 못버리고 관심사는 컸었는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점들과 단독주택에서도 살아보면서 장점과 매력도 감성있게 드러난 책이라 푹 빠져서 읽었다. 본 도서 그래도 단독주택도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에 따라서 단독주택의 장점과 매력을 잘 드러내주는 도서였습니다.본 책에 나오는 저자도 단독살이로 인해 아파트의 삶과 단독삶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며 호소하기도 했다. 본 집 방향으로 뒤는 북한산이며 앞쪽 길 건너서는 북악과 인왕이 떡하니 버티고 있다고 한다. 강북 단독으로 살면서 새로 생긴 취미로 한밤중에 구도심 걷거나 가끔은 또 청계청과 종로통을 걷기도 한다고 한다."저녁이 있는 삶" "마당이 있는 집" 에 대한 판타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미련을 못버려 강남 요지의 아파트에서 살다 북한산 기슭 단독주택으로 옮겼다고 한다.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뉘어 단독주택 살이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단독살이는 "티백"과 같다. 티백을 뜨거운 물에 담그기 전까지 맛을 알 수 없는 것처럼, 단독주택에 살아 보지 않고서는 그 맛을 누구도 모른다. 단독주택에 사는 사람들이 삶의 힘을 얻는 데는 마당의 힘이 크다. "인간은 손바닥만 한 마당이라도 가져야 한다." 헤르만 헤세의 말이다. 아파트 생활이 지금과 같이 대세가 아니였던 그 시절, 마당은 소통의 공간이자 유희 놀이터였다. 단독의 꿈꾸는 사람들을 보면 대게 집 안보다는 집 바깥, 마당에 신경을 쓴다. 그래도 단독에 사는 사람만 그 즐거움을 알듯이 엄청난 스트레스는 받지만 속에서 느끼는 소박한 즐거움이 된다. 여기저기 공간들이 생겨난다. 아파트와 달리 어수선한 마음이 허전해지면 마당에 나가면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듯하지만 계절에 따라 열두 달 마당의 시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의 순환앞에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게 된다. 햇빛과 바람, 비 그리고 우리가 밟고 살아가는 흙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도 새삼 깨닫게 된다. 한마디로 자연에는 인간의 노력과 능력 밖의 그 무엇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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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바쁘기만 하고 실속이 없을까 - 효율적인 인생을 위한 심리학자의 7가지 조언
황양밍 지음, 박소정 옮김 / 미래의창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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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저 할일은 많고 몸은 하나고 혼자 막 바쁘기만 하는데 엄청 느껴지는 요즘입니다.평상시에는 엄청 게으르고 해야할 일들도 좀 미루거나 아님 계획하면 다음날도 미룰때도 있어요. 생각해보니 뭐가 잘못된거지 고민을 많이해보았는데요. 이번에 읽어 본 "나는 왜 바쁘기만 하고 실속이 없을까" 라는 도서를 접하게 되면서 매일 힘들고 피곤한 하루가 아닌 목표를 억지로 시간맞춰 달성하는것이 아닌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게끔 불안함을 심리학자의 조언이 담긴 도서입니다. 바쁘지만 이뤄낸 것은 하나도 없는 듯한 하루 또는 정신없이 일을 끝내고 난 후 밀려오는 후회!퇴근 후 취미생활은 커녕 휴대폰을 들고 드러눕기 바쁜 피곤한 일상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항상 시간에 쫒겨 허둥지둥 마무리하는 업무완전 나를 보는듯한 행동이라 조금 민망했다.하지만 본 도서를 만나고 나서부터는 효율적인 인생을 위한 7가지의 조언을 보면서 조금씩 바꿔보기로 했다. 똑같은 패턴으로 하루가 다람쥐 쳇바퀴 마냥 도는거에 지치고 힘들고 해탈해버리거나 포기해버리는 나는 효율적인 사람이 되고 싶기에 효율성을 연습하며 일 처리 습관을 만드는 것부터 연습해보았다. 한 번에 모든 것을 연습할 필요는 없으니 내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순서대로 진행나아가면 된다. 내가 어느 분야에 능력이 있고 확실하게 파악하고 능력에 따라 목표를 설정하거나 상대적이거나 추상적인 지표가 아닌 성과를 평가해본다. 나의 강박이 아닌 완벽으로 추구하자니 비판은 필연적이라고 한다. 인정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 없다.

서문을 읽고 나의 상태를 점검하고 나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는것이다. 나쁜습관과 도구를 버리고 정보는 신중하게 선택하는것이다.

큰 타이틀을 포기하면 편안해진다. 다음으로는 열정이다. 뭔들 열정이라면 다 해낼 수 있는 자만심이 있다. 열정은 쓸모 있지만 만능은 아니라고 한다. 내 삶을 계획하는건 순서에 얽매이지 않고 내 속도를 지키며 유연하게 행동하고 집중력을 높이는것이다. 가장 적은 자원으로 가장 많은 일을 하고 계획의 확실성과 불확실성 오래 생각하고 경솔하지 말것! 고집스러워 정확하게 계획이 규칙적인 일과 휴식의 중요성! 옳은 일을 할 때 타협은 하지 않는다.

나를 온전히 받아들인다면 열린 마음으로 타인을 존중하고 자만하지 않아야 성공할 수 있다. 큰 줄기를 파악하고 나면 사소한 것에 얽매일 필요없다. 헛된 욕심은 금물!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과정은 치열하고 결과는 담담히 받아드리면 된다.

효율적인 인생을 위한 여정에서 어떤 부분을 강화해야하는지 발견하는 것이며 신뢰도와 타당성을 검증을 거친 테스트섹션 1~3 구분된 문항12가지를 읽고 총점을 매겨보았다. 심리적으로 한번에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즉, 한 번에 듀 가지 일을 하려고 하면 한가지 일만 할때보다 결과가 나쁘다는 것이다. 다들 이를 알면서도 여전히 한번에 두가지 일을 하려고 애쓴다. 업무가 바뀌면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해서 손실을 발생하는데 업무가 바뀌면 손실도 커지고 사고 프로세스의 효율이 떨어진다. "버리는 연습을 해야 "얻는" 기회도 생긴다. 내 이익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것부터 버리고 내 이익과 관계는 있지만 열정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면 버리자. 잠시 한편에 미뤄둬도 상관없는 것은 버리자. 뭐든 노력에만 기대어서는 성공할수 없다. 때문에 성공 여부만으로 나의 노력을 판단한다면 틀림없이 실망하게 될것이다.

관점을 바꿔 내가 노력한 정도에 따라 성과를 판단할 수 있다면, 승패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할 기회도 생긴다.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큰 줄기를 파악하고 사소한 것에 구애받지 않기로 했다.착실한 방법으로 두각으로 나타내면 꾸준히 빛날 만한 자격을 갖춘것이다. 운이 좋아 좋은 성과를 냈따면 기뻐하면 안되고, 최선을 다했지만 다른 요소들로 인해 실패했다면 괴로워할 필요없다. 우리는 즐거워 하든 괴로워하든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만큼만은 잊지 말아야한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야말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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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멘탈 수업 - 아이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이겨내는 4단계 멘탈 관리 공식
데니즈 머렉 지음, 신솔잎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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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너무 힘들어했던 이유가 육아는 둘째치고 제 자신의 멘탈 조절하기가 힘든 한 주를 보냈네요.최근 들어서 딱 저에게 필요한 도서를 읽게 되었는데요. 엄마만을 위한 회복탄력성 수업 <엄마멘탈 수업> 도서를 읽고 나서 조금이나마 변화를 느끼고 나와 아이에 대한 불안걱정을 조금이나마 이겨내고 반성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지금의 육아를 힘들게 만드는 부모의 심리적 어려움이 실체가 없음을 또렷하게 확인과 근거없는 불안과 열등감에 빠져나오기 위한 그런 지침서 같은 도서 같았다. 유쾌하고 긍정적인 설득에 안도하고 평안함과 양육에 관한 자신감을 얻고자 도서를 고르게 되었다. 엄마라는 타이틀을 달고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복잡한 생각과 감정에 사로잡힐때가 많다.아주 사소한 일까지 신경 쓰며 결국에는 자신을 망치는 엄마가 되지말았으면 한다.엄마멘탈 수업 본 저자인 데니즈 머렉님은 세계적인 걱정 관리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엄마들이 불안, 걱정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 잘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을 4단계로 제시해줍니다. 자신의 추측을 의심하고(Challenge), 통제할 수 있는 일을 통제하고(Act), 통제할 수 없는 일은 놓아주고(Let go), 마음의 주인이 되는 것(Master)이다. 각 단계의 앞글자를 따 CALM(평온한) 프로세스라고 지칭하면서 이 4단계 프로세스는 엄마들이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일상에서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줄 수 있게끔 도서도 내었다고 해요! 저자 역시나 이미 성인이 된 두 자녀 린지와 브리애나의 엄마로서 2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자녀를 키우며 인생에서 터득한 "진짜지혜"를 이 책에 담았다고 해요. 그녀는 이제 두 딸의 멘토이자 사랑받는 할머니가 되어 오늘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걱정없는 삶"을 주제로 인생 강연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나의 감정을 조절하는 8단계의 행동을 배울 수있다. 제일 나의 큰 문제점이기도 하다.감정을 조절할 줄 안다면 훨씬 건전한 방식으로 더욱 오래 안도감을 지속할 수 있고 어떤일이 벌어질 수 없는 예측에서도 나의 내면의 감정조절만 잘한다면 내면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다.멈춘다 - 감정을 관찰한다 - 자신의 반응을 되돌아본다 - 근원적인 신념을 밝힌다-진실을 확인한다 - 감정을 수용한다 - 자신의 반응을 선택한다 - 자신의 초점을 감사함으로 전환한다. 이 8가지의 단계의 행동을 따르게 된다면 감정이 좀 더 중용의 범위안에 자리하게 된다.현명한 선택과 행동은 감정이 극단적으로 강하거나 약할 때가 아니라 이 중용의 범위에 있을 때 가능해진다고 한다.아이들을 육아하다보면 매일 같이 불안과 걱정에 시달리는 엄마들의 마음은 과연 누가 돌봐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나도 엄마이기전에 누구의 딸이고 여자인데 나는 내 스스로가 자기관리 하면서 강해질 수 밖에 없다.이것 또한 받아들여지는 현실인거 같다. 아이도 행복해질려면 엄마 또는 양육자가 행복해야하는 만큼 멘탈관리가 힘들더라고요. 당분간은 엄마멘탈 수업 책을 통해서 아이에 대한 불안걱정을 이겨내고 조금이나마 덜어내는 멘탈관리 공식을 통해서 다스리게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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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는 왜 그랬을까 1 - 시련을 기회로 바꾼 삼국지 역경 극복 처세술 유비는 왜 그랬을까 1
천위안 지음, 정주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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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리드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삼국지 영웅들의 비밀을 현대식 역경 심리학으로 풀어낸 도서인 <유비는 왜 그랬을까1> 입니다.유비와 장비의 심리분석과 삼국지 시대의 역사적 배경으로 실험과 분석이 연결지어 삼국지 이야기로 읽을수 있었던 도서였습니다.현실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공상"이라는 방어기제를 활용해 훗날 천하의 제왕이 되는 자신을 상상했고 자신에 대한 기대와 기회가 올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 마음은 마침내 그의 꿈을 현실로 바꾸었습니다. 운이 따라주지 않아 온갖 역경을 겪은 유비가 펼친 심리전은 힘겨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 만큼 빈털터리에서 끝내 황제에 오른 유비의 전략을 담은 한권입니다.유비는 왜 그랬을까 도서를 펼쳐보면 첫 서문이 "심리설사"로 시작됩니다. "시련을 기회로 바꾸는 삼국지 역경 극복 처세술" =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열전" 으로 <역사> <심리> <문학> 이 뒤섞인 최초의 작품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심리]는 명사가 아닌 (마음을 다스리다) 라는 뜻입니다. <심리설사>가 역사를 심리학으로 부활시키고 인간성이 심리학에서 펄떡이게 만들어 <역사학><심리학><문학>이 만나는 곳에 특별한 흔적을 남깁니다. 역사로 인간 본성을 읽는 것은 "심리설사"가 마땅히 져야 할 역사적 사명이자 {심리설사}가 나아갈 미래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본 저자는 현대 사회심리학 이론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이나 사건을 분석하는 심리설사의 창시자로 통하며 미디어 그룹 임원으로 재직했으며 심리학자 천위안은 닝보대학 특임교수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이는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철학 문학 사학 육아 자기계발까지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번역했습니다.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자와 인생을 논하지 마라 유약해 보이지만 그 누구에게도 무릎을 꿇지 않았던 유비의 경쟁력으로 무엇일까?유비는 항상 자신의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면서 마음을 다해 사람을 대했고 가장 존귀한 신분인 제왕을 꿈꾸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인재라고 확신이 들면 몸을 굽혀 "삼고초려'도 마다하지 않았다. 다급한 전란 속에서도 백성의 곤궁한 처치를 목격하면서 가여운 감정을 드러내며 군주로서 책임감을 보였다. 유비와 관우 장비는 복숭아 나무 아래에서 형제의 의리를 맺고 세 사람이 하나의 뜻을 이루기 내기 위한 약속한 것이다. 이는 한 날에 태어나지 않았어도 한 시에 죽자는 맹세였으니 그 결속력이 대단히 위력적이다. 그 과정의 토대의 시작은 뜻을 세우고 세상을 보는 것이다. 권위나 명예에 휘둘리면 그 바람에 휩쓸리는 법 유비가 평원상으로 있을 때 다시금 천하의 형세가 급변했었다. 청주에서 다시 황건적이 사람을 모아 난을 일으켰고 이에 이각은 주준의 건의를 받아드리면서 조조에게 청주 황건적 소탕을 명했었다. 말로는 유비를 당대의 영웅이라고 추켜세웠으나 사실 공융은 유비를 업신여겼다. 겸손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고 오해하는데 그는 거만하고 교만한 사람이였다. 공융은 총명하지만 결코 겸손한 성격은 아니였다. 공융은 명문가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이름을 날리고 순탄했다. 교묘한 설득이 비책이 숨겨져있고 바로 중간입장 전략이 나온다. 어떤 일에서 그 사람의 입장은 <자신의 이익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아무 상관도 없는 제 3자로 포장했었다. 유비는 예전부터 이런 명성을 얻고자 했고 이 말은 태사자가 이리 전하는 것으로 보아 천하에 모르는 이가 없는 공융이 직접 한 말이다.

곧바로 관우와 장비를 시켜 군사 3천을 준비해 북해로 달려갔고 공융이 자신의 노모를 돌바준 은혜가 있으므로 태사자는 반드시 보은했어야 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이해관계가 있었고 공융에서 보은해야 하는 사실을 감추고 "중간입장"으로 포장했다.태사자는 <중간입장전략>으로 유비의 신뢰를 얻어 <지원요청>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완수했고 신뢰를 얻어 지원요청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완수했다.

영웅답지 않음 /자신감의 결여 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 결과 유비는 태사자라는 훌륭한 인재를 놓쳤고 태사자는 손책과 무예를 겨룰 기회가 있었는데 용맹하고 뛰어난 무위를 갖춘 그에게 탄복해 결국 동오의 용장이 되었다는 스토리다.양심의 잔고를 비우지 말아라는 파트에서는 유비는 늘 도덕적으로 완벽한 사람이 되고자 했고 사람은 누구나 도덕적 딜레마에 빠지게 마련인데 인류는 오랜 진화과정에서 "도덕적으로 자기모순이 없는 메커니즘을 형성한다. 도덕적으로 바른 일을 행한 것은 자신의 "도덕은행"에 입금을 한것과 같으며 도덕적으로 자기 모순이 없는 메커니즘이 형성되면 자연스럽게 변형된 형태가 나타난다. 선한 일이라도 작다고 행하지 않아서는 아니 된다라는 결론을 내렸고 이는 독우를 매질하고 내린 "약한 일이 작다고 행해서는 아니된다"라는 결론과 연결해 유비가 평생 신봉한 신조가 되었다. 절망에 빠지는 순간 잡을 지푸라기도 사라진다. 유비는 관우를 용서한지 오래였다고 한다. 이유는 두가지인데 유비가 관우를 조롱하는 서신을 쓰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글쓰기 치료를 받아 마음속 응어리를 많이 덜어냈기 때문이다. 유비의 서신을 받은 관우가 조조에게 받은 작위와 금은보화 등을 다 버린 채 온갖 역경을 물리치고 어렵사리 유비를 찾아온 것이다. 보통의 경우 참패는 조직의 와해를 부르는 법인데 원소가 좋은 예다. 관도대전에서 패한 뒤 원소의 모사와 무장 등 상당수가 조조에게 투항했다. 그러나 세상일에는 늘 예외가 있는 법이다. 떄로는 위기가 내부 결속을 다지기도 한다.유비는 한실의 희망이자 도의의 극치를 상징했고 빈털터리가 아니였다. 이미 사람들의 화합을 이뤄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수하들이 자신을 원망하거나 떠나지 않았고 새로운 계책을 내는 것을 보고 마음을 잡았다. 숱한 온갖 역경을 겪는것, 꿈을 포기하지 않은 유비! 힘겨운 지금 우리 사회에서도 살아가는데 우리에게도 알려주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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