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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엠버 - 빛의 세계를 찾아서 ㅣ 엠버 시리즈 1
잔 뒤프라우 지음, 신여명 옮김, 김윤한 그림 / 두레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막힘없이 읽히는 소설이다. 2권도 주문해놓았는데 아직 나머지 3부 4부는 번역이 안되었다니 아쉽다. 내침김에 영화도 아이들이랑 같이 보았는데 소설과는 다른 표현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스토리가 동일했다. 소설의 글사이에 읽혀지는 호흡이 영화에서는 좀 부족한듯해서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개봉이 안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소설보다 10% 부족한 느낌이라 아쉬웠지만 책을 읽고 보는영화라 그런지 아이들은 좋아했다. 어쩌면 머지않은 미래 비슷한 상황이 오지 않을까 상상하게 만드는 그런 스토리가 여러가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왜 인류는 지하로 피신해야만 하였을까? 2부에서 지상에 살아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