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가 초등 입학하고 큰아이가 중학교를 입학하다 보니

2012년 3월을 맞는 준비가 녹록치 않다.

 

초등 입학이야 세번째 겪는 일이라 나름 노하우도 생겼지만

중학교에 대해서는 미지의 세계라

인터넷을 여기 저기 찾아보느라 시간을 많이 들이게 되네...

 

1학년 입학하는 초등 새내기 셋째딸을 위한 목록들은

아직 한글 쓰기가 수월치가 않다.

통으로 읽어내는 연습으로 글자를 익혀서 인지

받침을 붙이는데 감이 안잡히는지 아직도 글자 하나 쓰는데 긴가민가 하네.

그래도 매일 기역니은 글자만 잡는건 지루해 할 것 같아서

여러 장르의 책읽기와 독해와 어휘를 같이 연습하는 공습국어 시리지를 당분간 지속하려한다.

수학은 이제 무심한 엄마 덕에 덧셈 뺄셈 이제 겨우 더듬더듬이다.

기적의 계산법과 초연산 학습지를 병행하고 있는데

좀더 연산을 진행한후에 얼마전 찜해놓은 따라하면 덧셈뺄셈이 저절로도 같이 하려고 한다.

<학교가는 날>이라는 동화책은 학교 입학을 앞두고 선물

 

       

 

5학년에 올라가는 둘째 아들 작년에 디딤돌 시리즈로 꾸준히 따라와 준 덕에

공부 습관이 많이 잡힌 것같다. 수학은 아이넷***에서 매쓰**을 인강을 하고 있는데

내년엔 완전 엄마표로 도전해볼 생각... 습관만 잡히면 EBS강의도 좋고 그냥 꾸준히 문제집 푸는 것도 좋겠고.... 솔직히 유료 인강은 생각보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

겪어보니 알겠다..... ㅠㅠ 이미 지불한 돈은 어쩔수 없고 특별 할인이라 환불도 안되고

영어 듣기교재로 선택한 바이블리딩 그냥 부담없이 집중 듣기하는데 내용이 쉽고 아는 내용이라

좋은 것같다. 디딤돌국사과세트 난이도가 평이한 수준이라 울 아들 수준에 맞을 듯... 너무 어려운 교재는 아이가 힘들어 한다. 수학은 다른 기출문제 사이트에서 심화문제를 보충해줘야 겠다.

마찬가지로 울아들도 연산은 기적의 계산법과 초연산을 병행...연산은 어쩔수 없다.

새학기 선물로 <열세번째 아이> 앉은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버리는... 오호~

 

    

 

중학교 입학하는 첫째

피아노에 올인하고 있어서 무리한 학습 분량은 강요안하려구 하는데 그래도 신경쓰인다.

영어는 바이블리딩하고 단어학습서로 능률Voca 방학때부터 시작한 토픽도 한과씩 진행

수학은 아이넷**에서 인강하는 매쓰맵...

국어 체크체크는 자습서와 문제집이 두권으로 분책이 되어서 좋은 것 같다. 서술형 특강도 따로 끼워 있고 국어는 교과서마다 내용이 틀려서 교과서를 따라갈 수 밖에 없다.

사회는 1학기는 수업이 없어서 좀더 고민해보고 한끝이나 체크체크 생각중

과학은 오투가 좋다는 의견이 다수... 내용강의, 문제, 단원평가, 기출문제 ...

 

       

 

셋을 다 데리고 이 많은 교재를 진행하려면 올 한해 파란만장하겠구나.

네살짜리 막내딸은 그러다보니 맨날 혼자 놀기 집중....--; 불쌍해...

착한 녀석 눈치밥만 늘었다.

밥상 차리면 말없이 달려와 제일 먼저 숟가락 잡는 딸래미

아마도 배우고 익히는 것도 혼자 알아서 할 것 같은데 부디 그래주었으면 하는 나의바램이다.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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