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나로 살아갈 수 있다면 - 나이대로 흘러가지 않고 죽는 날까지 나답게
김원곤 지음 / 청림출판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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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길게 잡고 가는 목표가 있으신가요?
저는 영어공부, 건강관리, 글쓰기는 오래오래 쭉 하고 싶은 것들인데요. 진득하게 꾸준히 하는 게 쉽지 않네요; 🤔



그런데 몸짱 의사로 유명한 김원곤 교수님은 운동과 외국어 공부를 꾸준히 하시다가 정년퇴임 선물로 4년간 4개국에서 어학연수를 하시고 그 기록을 책으로 남기셨다고 해서 읽고 자극 팍팍 받고 말았어요. 📚✨



<언제나 나로 살아갈 수 있다면_나이대로 흘러가지 않고 죽는 날까지 나답게>를 읽으며 진정한 나다움과 실행력이 무엇인지 느꼈습니다.



책에서는 은퇴 후에도 하고 싶은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 도전하는 ‘액티브 시니어’ 개념이 나오는데, 이는 미국에서 연구한 슈퍼 에이저와 같은 개념이에요🌟


🤍슈퍼 에이저가 되는 세 가지 방법

1️⃣ 도전적인 과제 수행
❕외국어 공부와 같은 어려운 과제에 꾸준히 도전하기
❕치매 예방된다고 많이 하시는 단순한 퍼즐 게임이나 고스톱은 도움이 되지 않는대요.😱

2️⃣ 고강도의 운동
❕힘들다고 느낄 정도의 육체적 운동 지속하기
❕운동과 두뇌 활성화의 관계는 과학적으로 입증 되었죠

3️⃣건강한 생활 습관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결론, 자기계발과 운동 및 건강관리는 평생 하는것❕



코로나 시기에도 해외에서 어학연수를 하시며 운동 밴드를 챙겨 가셨고, 밴드가 뜯어져도 장비탓 하지 않고 그대로 활용하셨답니다.



📖생각 해보면 이 모든 걸 나이 탓으로 돌리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았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한없이 가라앉았다. 정말 이제부터는 남들이 말하는 나이에 맞춰 세상을 바라보며 그 기준에 맞추어 자족하며 살아야 할 것인가?

💡어학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느껴져도 나이탓이라고 포기하지 않고 두번 다섯번 열 번 더 연습한다고 하시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책에는 페루, 일본, 프랑스, 대만의 문화와 음식 이야기들도 수록되어 있어 더욱 유익했어요! 🌎🍣🥖🍜




이 책을 읽고 여러분도 멀게 느껴지지만 곧 다가올 액티브 시니어의 삶을 계획하고 꿈꿔보세요! 🌟





해당 리뷰는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서
도서 협찬받아 즐겁게 읽고 진솔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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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대꾸 끝판왕을 찾아라! 바우솔 작은 어린이
서석영 지음, 김이조 그림 / 바우솔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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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희 아이가요~ 집에서는 제 말에 딱딱 받아치기를 너무 잘해서 걱정이었거든요? 웬걸, 어느날 자려고 누웠는데 학교에서 다른 친구가 자기 그림을 보고 디게 못그렸다고 하는데 아무 말도 안나오더라는거예요~ 생각지도 못한 말을 들으니 머릿속이 하얘졌다구요. 어릴적 저도 그랬는데(사실 지금도 그래요;;;😅😅) 이것도 유전인가요?



그 날 이후로 그 부분에 대해 아이와 대화도 많이 하고 같이 읽을 책도 알아보고 있었는데, 오오오 “말대꾸 끝판왕을 찾아라!” 요 책이 보이네요!


처음엔 주인공들이 말대꾸를 너무 잘해서 끝판왕 찾기 대결을 하는 내용인가 했어요.


하지만 저처럼 말을 잘 하지 못해 답답해하는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주인공 서준이는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남의 소리에 대꾸를 잘 못해 속상해하는 친구예요. 그러던 중 '말대꾸 학원'에 가게 되면서 다양한 기술과 자신감을 배우게 됩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어떻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법을 익히는 과정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그려냅니다. 말대꾸도 예의와 존중을 지키며 할 수 있다는 중요한 교훈도 담겨있어요.



📚말대꾸 끝판왕을 찾아라
📕서석영 글, 김이조 그림
📚바우솔 출판사


🩶추천 포인트
-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생동감 넘치는 삽화
-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싶은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
- 읽기 쉽고 재미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요.

"우리 아이도 서준이처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기를 원하시나요? '말대꾸 끝판왕을 찾아라'를 통해 그 여정을 함께하세요!"

해당 리뷰는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서
도서 협찬받아 아이들과 재밌게 읽고 진솔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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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딛고 다이빙 - 안 움직여 인간의 유쾌하고 느긋한 미세 운동기
송혜교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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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에세이 읽다가 혼자 현웃 터지기는 처음😆


그런데 혹시 이런 분들 계신가요?
👋🏻올해 운동 습관이 목표였는데 올해도 목표로 끝?
👋🏻지하철 출구가 계단이면 횡단보도 건너더라도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연결 출구 찾는 사람?
👋🏻내가 저질체력인건 맞지만 누가 언급하면 인정하기 싫어.
👋🏻홈트 검색하다가 20분 이상인건 일단 거르고 찾기.

사실 이건 전부 다 제 얘기 😄



송혜교 작가 님의 <침대 딛고 다이빙>은 오운않 일상화와 슬라임같은 저질체력에서 미세하게 운동에 스며들어가는 일대기 같은 책이에요.


말씀도 넘 재미나게 하셔서 하루 만에 후루룩 다 읽었어요.


책 초반에는 안 움직여 인간의 삶이 쭉 나오길래 살짝 거부감이 들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마치 이건 자녀들이 나의 고치고 싶은 습관을 보였을 때 보기 싫은 그런 마음이었어요!!!😅


하지만 책장을 다 덮었을 땐 정말로! 제가 집에 고양이 스크래쳐로 전락할 뻔한 운동매트를 펼쳐서 스트레칭을 살짝 하게 되었다는겁니다!!! 그것도 자.유.의.지 로!!!


작가의 자연스럽고도 유쾌한 활력을 찾는 과정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저도 대단한 무언가가 아니어도 작은 움직임만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동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 그 시절에는 운동을 거창한 일로 생각했다. 격렬하거나 고통스러운 행위만이 운동이라고 여겼다. 지금은 안다. “그 정도 가지고는 운동 효과도 없어!” 같은 말은 귀담아들을 필요가 없다.
5분이든 10분이든, 땀이 나든 나지 않든, 움직임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물론 아주 조금씩 움직인다고 해서 살이 쭉쭉 빠질 리 없고, 눈에 띄게 근육이 붙을 리도 없다.
그러나 운동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소박한 움직임부터 시작해도 괜찮다.
<234p>



✏️운동을 거창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집근처 산책을 하거나 서점 나들이 등등 내가 즐거운 방향으로 일단 움직여보는 거에요! 저랑 함께 하실분?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즐겁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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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 나만의 속도로 살아갈 결심
하완 지음 / 오리지널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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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열심히 사는데도 삶은 변할 생각이 없고,
어느 순간 나는 지쳐버렸다.마음의 병 비슷한 게 생겼다.
그래서 딱 1년만 열심히 살지 말아 보자고생각했다.
그리고 실행에 옮겼다.
...
그런데 그 무모함이,
그 멈춤이 내 삶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프롤로그 중.-



✏️삶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변화가 없어서 실망했던 적이 있었어요.

저의 게으름, 부족한 의지 등으로 자책하던 중 이 책을 만났습니다. 마치 영혼의 친구가 “지금은 잠시 쉬어도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 큰 위로가 되었어요🌿



🎨일러스트레이터 하완 님이 마흔 살이 되던 해, 재미 삼아 인터넷에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를 연재했고, 많은 공감을 받아 2018년에 출간된 책입니다.

이번에 출간 6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재탄생 했다고 하네요 :)

개정증보판엔 작가 Q&A가 특별수록 되어서 먼저 읽으셨던 분들의 궁금증도 살펴볼 수 있었어요.

2016년부터 육아로 바빴던 저는 이제야 이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열심히 노력했다고 반드시 보상받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열심히 안 했다고 아무런 보상이 없는 것도 아니다.
-
내가 '이만큼' 노력했으니 반드시 '이만큼'의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괴로움의 시작이다. 보상은 언제나 노력한 양과 동일하게 주어지지 않는다.



✏️무언가를 정말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않아 좌절했던 적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노력했지만, 제자리인 듯한 느낌에 주변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었어요.

그 노력의 보상을 바라며 한 길만을 고집했던 거죠.



책에서 ‘어떤 길을 고집한다는 것은 나머지 길들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했듯이, 이제는 유연하게 제 삶을 바라보려 합니다.


📖대단하진 않아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다 보면 어디로 가야 할지 보이지 않을까? 이런 일은 싫다든지, 이런 쪽으로 더 해보고 싶다든지. 그럴 때 마다 선택하며 나아가면 된다.


혹시 지금 너무 앞만 보고 열심히만 달려오셨다면! 지치셨다면!
이 책이 여러분에게도 큰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즐겁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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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두고 온 100가지 유실물 - 아날로그 시대의 일상과 낭만
패멀라 폴 지음, 이다혜 옮김 / 생각의힘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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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각자 그리워하는 것이 있다.
우리의 집단적 추억을 떠올리자. 그 기억 역시 곧 사라질 수 있다는 가능성에 맞서기 위해서.
<우리가 두고 온 100가지 유실물>



요즘 바쁘다 바쁘다 하지만,
예전엔 더 바빴던 것 같지 않나요?
학창시절의 저만 해도(X세대주의)

🎞️소풍가서 찍은 사진 필름 인원수대로 현상 맡기고
📺아니 챙겨볼 드라마는 왜케 많은지! 느낌, 마지막승부,M 안보고 가면 쉬는 시간에 애들하고 할말이 없…
☎️ 좋아하는 그 애가 주말에 전화한다고 했는데 언제 오는거지 기다리며…
📟삐삐 음성메세지 확인하러 공중전화 찾는 거 실화?
📼시장에 항상 있는 인기가요 테이프 파는 아저씨 주말마다 만나야하고요.
💌마니또한테 편지도 써놔야 하고



이 책은 잊혀져가고 있는 아날로그 시절의 추억 100가지를 통해 회상을 불러일으키며 삶과 기억을 탐구합니다. 각 유실물마다 담긴 이야기는 때로는 유쾌하고, 공감을 일으키며 어떤 것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특히, 제가 엄마이다보니 한 구절이 깊이 와 닿았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고 있어. 간헐적으로 네 쪽을 쳐다보더라도 다른 것을 보고 있어. 네 말을 듣는 것 같지만 그냥 시늉만 하는 거야.”
아이들은 끄덕임, 미소, 분위기의 일치 등 인지와 상호 작용의 작은 지표들을 통해 우리가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때를 알아차린다.
아이들은 경험을 통해 전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언제 그런 관심을 잃었는지 알아차릴 수 있다. 아이들은 보고 있고 배우고 있다.
10대가 되면 아이들은 그 메시지를 확실히 받아들이게 된다.

✏️일상이 너무 바쁜 나머지 우리는 휴대폰으로 장을 보기도 하고, 아이들이 알아서 잘 놀고 있는 거 같은 틈을 타 주말에 아이들과 어디를 가고 어떤 놀이를 할지 검색하며, 아이들이 앞에서 잘 놀고 있는 그 순간을 촬영하고 저장합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몸, 생각과 시선이 휴대폰에 가 있으면서 대충 고개만 끄덕이거나 “응, 그래” 하고 대답하는 경우. 아이들은 다 느끼고 안다는 것입니다. 언젠가 우리 앞에서 수다를 떠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도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우리가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 여행이었습니다.

단, 작가가 외국인인 점, 나이대가 안 맞는 경우 잘 모르는 게 등장하기도 하는데, 저는 오히려 새로운 것을 알게 되어 좋았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즐겁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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