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열심히 사는데도 삶은 변할 생각이 없고,어느 순간 나는 지쳐버렸다.마음의 병 비슷한 게 생겼다.그래서 딱 1년만 열심히 살지 말아 보자고생각했다.그리고 실행에 옮겼다....그런데 그 무모함이,그 멈춤이 내 삶을 완전히 바꿔버렸다.-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프롤로그 중.-⠀⠀⠀✏️삶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변화가 없어서 실망했던 적이 있었어요.⠀저의 게으름, 부족한 의지 등으로 자책하던 중 이 책을 만났습니다. 마치 영혼의 친구가 “지금은 잠시 쉬어도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 큰 위로가 되었어요🌿⠀⠀⠀🎨일러스트레이터 하완 님이 마흔 살이 되던 해, 재미 삼아 인터넷에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를 연재했고, 많은 공감을 받아 2018년에 출간된 책입니다.⠀이번에 출간 6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재탄생 했다고 하네요 :)개정증보판엔 작가 Q&A가 특별수록 되어서 먼저 읽으셨던 분들의 궁금증도 살펴볼 수 있었어요.2016년부터 육아로 바빴던 저는 이제야 이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열심히 노력했다고 반드시 보상받는 것은 아니다.그리고 열심히 안 했다고 아무런 보상이 없는 것도 아니다.-내가 '이만큼' 노력했으니 반드시 '이만큼'의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괴로움의 시작이다. 보상은 언제나 노력한 양과 동일하게 주어지지 않는다.⠀⠀⠀✏️무언가를 정말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않아 좌절했던 적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노력했지만, 제자리인 듯한 느낌에 주변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었어요.⠀그 노력의 보상을 바라며 한 길만을 고집했던 거죠.⠀⠀⠀책에서 ‘어떤 길을 고집한다는 것은 나머지 길들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했듯이, 이제는 유연하게 제 삶을 바라보려 합니다.⠀⠀📖대단하진 않아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다 보면 어디로 가야 할지 보이지 않을까? 이런 일은 싫다든지, 이런 쪽으로 더 해보고 싶다든지. 그럴 때 마다 선택하며 나아가면 된다.⠀⠀혹시 지금 너무 앞만 보고 열심히만 달려오셨다면! 지치셨다면!이 책이 여러분에게도 큰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즐겁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