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스트레칭 - 1일 3분 스트레칭으로 전신의 관절을 바로잡는다
나카무라 가쿠코 지음, 최서희 옮김 / 비타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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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더 맛있게 먹는 것처럼
운동도 자주 해오던 사람이
더 쉽고 편하게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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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거리가 다소 있는 공쮸님은
매번 건강챙기기를 다짐하는데요,

비타북스의 도서는
건강관련 도서가 많아서 그런지
자주 접하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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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도서도
비타북스의 
<궁극의 스트레칭>이랍니다^^

궁극의 스트레칭

저자 나카무라 가쿠코

출판 비타북스

발매 2017.12.20.

저자 나카무라 가쿠코 씨는
3대 관절(어깨 관절, 고관절, 무릎관절)을 늘이면
몸이 순식간에 젊고 건강해진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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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결림, 허리통증, 무릎통증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남녀노소할 것 없이
느끼는 통증이 아닐까 싶기에
더욱 더 관심을 갖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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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는 <궁극의 스트레칭>은
1. 젊음의 열쇠는 관절의 위치가 쥐고 있다
2. 기본 관절 스트레칭
3. 통증과 결림의 원인관절을 체크하자
4. 척추 스트레칭
5. 어깨 관절 스트레칭
6. 고관절 스트레칭
7. 무릎 관절 스트레칭
8. 손목&발목 스트레칭
이렇게 여덟개의 장으로 이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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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에서는
척추와 3대 관절을 먼저 알아야
제대로 스트레칭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척추를 중심으로
어깨 관절, 고관절, 무릎 관절
서로 이어져 있고
연동하며
움직이는 몸을 지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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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의 경우,
의식적으로 조심하지 않으면
자세가 구부정해지기 쉽다네요ㅠㅠ


또한 고관절의 토대가 되는
골반이 뒤쪽으로 기울어지면
몸의 자세도 무너지구요.


무릎관절 역시
잘못된 자세는 통증을 유발하죠.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을 지탱하는 여러 관절과
주변 근육이 균형 있게
움직이도록 하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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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스트레칭>덕분에
노화와 함께
3대 관절의 위치가 변한다
것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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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골과 골반 사이에
손가락 4개가
들어가는지 확인해보면
자세와 근력
체크할 수 있는데요!


나이들수록
눈에 띄게 이 간격이
좁아진다고해요~


그런데 이 간격이 좁으면
배가 빨리 나온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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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바른 자세로
3개 관절이
올바르게 자리 잡아야
균형을 이룰 수 있고,
이를 위해선
바른 스트레칭이 필수겠네요!

<궁극의 스트레칭>은
다양한 스트레칭을
설명과 곁들인
사진으로 자세히 알려줘서
참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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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옆에 두고
자기 전에
해보려구요!


참, 꼭 집에서만이 아니라
회사나 학교에서도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두 가지를 소개할까해요^^

바로바로
무릎스트레칭
손목스트레칭인데요!
컴퓨터와 함께 하는
현대인이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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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단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소개해주지만
몸의 균형을 이루는데
충분하다는 저자의 말처럼
꾸준한 스트레칭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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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12-18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2018 최신 이슈 & 상식 1월호 - 무료 동영상 제공, 언론사 대기업 취업ㆍ면접 필수 도서 / 주요 언론사 선정 이슈 30선 수록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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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지도로 보는 지구촌 소식

◆짐바브웨
독재 장기집권, 37년 만에 종결

예멘
전 대통령 피살

미얀마
코끼리 밀렵 기승

대한민국
영흥도 선박사고 15명 사망

베네수엘라
디폴트 위기

트럼프
"예루살렘으로 미국 대사관 이전"

좌측하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읽어봤어요.
2018년부터는
세계 핫이슈들을
이렇게 지도로 볼 수 있다니
역시 시대고시기획답네요^^

아무래도 한 해의 첫 회차이자
신년호이다 보니까
<2017년 국대 10대 뉴스>가 있네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2017년 핫이슈는 무엇인가요?

사상 초유! 대통령 파면
앞당겨진 대선,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이재용 구속, 1년 가까이 이어지는 법정투쟁
8/2 부동산 대책, 일단은 긍정적
세 번의 한미 정상회담
계란값이 들썩, 살충제 파동까지
인천 여고생, 초등학생 상대로 잔혹범죄
금융권 슈퍼 메기 '카카오 뱅크'
생리대 부작용 논란
포항 지진 발생 진도는 5.4도


그리고 뒷면에는
<2017 해외 10대 뉴스>도 있어요^^
'형식 파괴'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미국 파리협정 탈퇴,
계속되는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
계속되는 IS의 테러, '외로운 늑대'등이
유독 눈에 띄네요^^

이렇게 한 눈에 포인트를 찝어주는게
최신 시사&뉴스의 매력이 아닐까요?^^


1월에는 어떤 시험이 있는지도
한 눈에 볼 수 있구요~


역사 속 1월에는
참 많은 일이 있었군요?
북한 무장간첩단 청와대 습격미수가
가장 눈에 띄네요~


목차를 보니까
◎ 핫이슈 시사상식
 꼭 알아야 하는 시사상식
 시크릿 취업정보
 시험에 나오는 취업상식문제
 Fun Fun한 상식
이렇게 크게 다섯개의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네요!

뭐니뭐니 해도 
깔끔한 디자인, 알찬 내용이 
<최신 이슈&상식>의 
매력 아닐지!


핫이슈 시사상식 파트에서
가장 이야기하고픈건
<분노조절장애>이야기예요.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6년에 보복운전으로
검거된 인원은 2천명이 넘고,

지난해 청소년 정신건강 상담이
3년 만에 2배로 늘었는데요.

'욱'해서 일어나는 분노범죄
우리 가까이에서 빈번히 일어나기에
더욱더 관심이 필요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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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 내몰린
개인들이
평소 쌓인 불만이나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하지 못하기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어한다고해요.

얼마 전 미우새(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방송인 이상민과 제시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여러 물건들을 때려부수는걸 봤는데요,

출연한 어머님들 말씀처럼
'저렇게 스트레스를 푸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얼마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저렇게 풀려고 할까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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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 스크래치북 등이나
스마트폰 게임,
앞서 말한 때려부수는 '레이지룸'등이
대표적인 스트레스해소법으로 불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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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삼성서울병원 자료에 의하면
다음과 같이 자신의
<충동조절장애 자가진단>
해볼 수도 있더라구요.^^


다음은 양도세 중과, 
깐깐한 대출 등
2018년 바뀌는 부동산 제도인데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양도세 중과,
오피스텔 전매 제한 등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내용은 공쮸님이
부동산 탭에 올리기도 했고,
앞으로도 올릴 내용이라서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보세요^^


가상화폐 급등락 속 
정부대책은 호재로

정부의 규제를
시장은 호재로 받아들인다는
그런 내용인데요,

얼마 전 가상화폐에 대한
실질적 규제가 시작되면서
비트코인 시장에서
중개규제는 적극적으로 시작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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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사건사고 소식이 많죠?


지난해 12월 있었던 
영흥도 선박사고
15명이 사망하였고,
안전대책에 대한 이야기는
다시 도마 위에 올랐죠.


또한 포항 지진 및 여진으로
지진에 대한 위험감지, 대책 등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가 오가며
우리나라도 지진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걸 확인하는 계기가 됐죠.

또한 직업계 고교생의 현장실습이
올해부터 전면 폐지 되었는데요,
지난해 실습 도중 사망한 학생의
명복을 다시 한 번 바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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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대가 오래 쓰는 앱은 뭘까요?
바로 유튜브라고 하네요.
또한 40대는 네이버구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이유가 연령대마다 눈에 띄게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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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ng Society에서
Aged Society로
한국은 늙는 것도
'빨리빨리~'

기사 타이틀을 보면서
"아...!"하고
허를 찔린 이의 모습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생산인구는 감소하고
국민연금 기금은 소진되며
젊은층보다 더욱 고된 일을 하는 노인들.
결국 노인 고독사와 같은
일련의 사회문제는 짙어지죠.

이러한 현 세태를 위한
해결책,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고령화 문제의 해법은
'생산 인력 향상뿐'이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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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에 대한
이렇다할 해결책은
사실상 지지부진한 가운데
실질적인 지원책이
언제쯤 대두될런지 궁금해지네요.


또한 이달의 화제 인물로는
이국종 교수,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딸이자 
노태우 전 대통령의 외손녀인 최민정 씨, 
전병헌 씨가 거론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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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탈북병사의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교수에게서
또 한 번 많은 것을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다양한 상식 용어도 소개되구요^^


실용성 가득한 취업정보와
1월의 주요한
공모전, 대외활동, 자격증 
등의 정보도 알려주네요^^


마지막으로 
시험에 나오는 취업상식문제
보기 좋고, 이해하기 좋게
정리해둔 파트도
취준생에게 참 도움이 될 듯 해요^^

사실 취준생이 아니더라도
급변하는 시대에 
센스를 갖춰주는 파트가 아닐까 싶어요^^

최신 이슈 & 상식

저자 시사상식연구소

출판 시대고시기획

발매 2017.12.25.

이렇게 매 달 만나볼수록
매력있는 <최신이슈&상식>신년호를
만나봤어요!

여러분께 한 해를 열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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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인 스노우 팝콘북
단야 쿠카프카 지음, 이순미 옮김 / 서울문화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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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놀라운 시작부터
충격적인 결말까지,
완벽한 속도감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구성의 스릴러
걸 인 스노우

저자 단야 쿠카프카

출판 서울문화사

발매 2017.11.30.

<걸 온 더 트레인>작가 
폴라 호킨스의 강력추천
문구에 시선이 멈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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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니까
겨울느낌 담뿍 느끼며
겨울밤은 스릴러 소설,
미스터리 소설과 함께!
해보기로 마음먹고 읽은

그래서 공쮸님이 소개하고픈
도서<걸 인 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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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어둠 속에
노란 우산을 쓰고 있는
작은 아이의 뒷 모습이
인상깊은 표지를 
한참을 바라보다가
어서 읽어보았죠^^



저자 단야 쿠카프카
첫 소설임에 불구하고

전 세계 14개국에
출간 계약이 된
화제의 소설이란건
읽기 전엔 말하지 말까요?^^


걸 인 스노우는
첫째 날
2005년 2월 16일 수요일,
둘째날, 셋째날,
그리고 몇 주후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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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챕터마다
등장인물 한 명, 한 명
포커스를 맞춰서
나즈막히 이야기를 건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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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등장인물들이
우리 주변에 있던 것처럼
그렇게 익숙하게 
소설을 읽어내려가게 하죠.



첫째 날을 시작하는 이는
캐머런.

루신다를 짝사랑하는,
그래서 '스토커'라 불리기도 하는
소년 캐머런.

사실 캐머런은
소설 중반부까지만 해도
유력한 용의자이죠.


그는 루신다가 죽은 날 밤
집에 있었다고 증언하지만
그의 엄마는
그는 집에 없었다며
아들을 앞에 두고 절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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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인 스노우의 시작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소녀 루신다
죽음으로 시작되요.

교장선생님이
지난 밤, 루신다가 회전목마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다고
말하면서 말이죠.


그녀의 전 남자친구,
그녀의 스토커,
그녀의 사체를 발견한 경비원,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용의자가 되어
수사를 받게 되고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내죠.


때로는 한 인물에 포커스가 맞춰진 나머지
혹시나 루즈해지려나 하면
생각치도 못했던 면을 톡 건드려내고
추리라기보다
'범인은 이 사람이겠구나'하고
단정짓게 분위기를 만들다가
다른 생각을 하도록 유도하죠.


그게 바로 걸 인 스노우의
묘미가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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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설책인지라
이야기를 어느 정도 노출하면
이 책을 스스로 읽는 재미를
모두 앗아가는 것 같아서
자제하게 되는데요.^^

걸 인 스노우는
잠들기 전 겨울밤,
조금씩 나눠 읽을 것을
감히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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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이 그리 많지 않지만
혹시나 사람이름 진짜 헷갈린다 하는
분은 단숨에 읽는게 낫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조금씩 한 두 인물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매일 밤이 기다려지는
쏠쏠한 재미를 만들어준답니다.

그리고 '스토커'라 칭해지던
순수한 사랑을 한 소년 캐머런
특히 포커스를 맞춰서
읽어볼만 한 것 같아요.

그가 '사랑'을 묘사하고
또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남다른 표현력이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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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쮸님은 사실
걸 인 스노우를 읽으면서
캐머런과 러스
많은 감정이입을 했어요.

만약 그라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많이 했고,
만약 캐머런이나 러스라면

'내가 범인은 아닐까?'
'범인이라면 왜 그렇지?'
'범인이 아니라면 그 이유는?'
이런 생각들과 함께
그들의 배경환경이나 언행을
자꾸만 곱씹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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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도 좋겠지만,
소설로 만났기에
더욱 더 상상하는 재미가 있었던
소설 <걸 인 스노우>

매섭게 추운 겨울밤,
따뜻한 차 한 잔이 식기 전에
한 장 읽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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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내 마음을 만났습니다 - 나답게 살기 위한 일주일 셀프 코칭 북
홍성향 지음 / 인디고(글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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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오늘, 진짜 내 마음을 만났습니다

저자 홍성향

출판 인디고(글담)

발매 2017.12.10.

학교, 도서관, 집
직장, 집, 직장, 집
학교, 학원, 집!

이제 막 수험생활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끊임없이 배워나가는 학생들에게,
오늘도 고단했을 직장인들에게

일시정지버튼이 필요한 내게 선물하고픈 도서
오늘, 진짜 내 마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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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공쮸님은 평소에도
코칭에 관심이 많던지라
저자의 소개에 눈이 머무르더라구요!

오늘, 진짜 내 마을 만났습니다의 
저자 홍성향 님의 
간단한 소개가 있구요 :)

일주일 동안에
내 마음을 알아나가는 책인지라
7개의 날로 구성되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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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늘, 진짜 내 마을 만났습니다 리뷰는
일곱개의 날 위주로 할거예요 :)

공쮸님도 딱 일주일동안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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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우리의 삶에도
'잠시 멈춤'버튼이 필요해요

있는 그대로, 마음이 흐르는대로
마구 적어보란 말에
공쮸님도 적어보았어요.

때로는 수많은 글들이 밀려오고
때로는 짧막한 이야기가 써지던데
첫 날은 유난히도 간결하더라구요 :)

다 적고 나서는
잠시 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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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해지도록
카모마일 차 한잔과 함께
잠시 책을 덮고 있다가
다 마신 후에 돌아왔죠 :)
룰루

나는 나 자신과
대화를 잘 나누고 있는 사람일까요?

음, 공쮸님은 나름대로
스스로를 잘 들여다본다고 생각했는데
첫 날 느낀점은!!
딱 절반 정도였단거죠 :)

이렇게 매일매일
나 자신과 대화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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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와 자기대화일지는
의식과 무의식의 흐름이라는
차이를 가지고 있대요.

그저 써봐요, 우리
내 안의 나와 이야기할 수 있게!

이렇게 기록해나가면서
새로운 나에 대해서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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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 나 자신과도
친해질 시간이 필요해요

자신에게 자신을 허락해주기.
자신과 자주 이야기하기!
또 다른 나와 친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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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느긋하게 커피 한잔한 건 언제인가요?

스스로를 위해 건강한 음식을 준비하여
꼭꼭 씹어먹고 있나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푹 잔 건 언제였나요?

최근 소리 내어 웃은 적이 있나요?

여러분은 몇 가지나
그렇다고 고갤 끄덕이게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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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픈 일을 적어보기
그리고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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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위해서, 룰루!

그리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오늘 한번 해보는 거예요.


공쮸님은 이 글을 마치고
케이크를 먹을 예정입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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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말엔 오직 나를 데리고
산책할 예정이구요!ㅋㅋㅋ



Day3. 나 자신을
가만히 안아주세요

자, 우선 나 자신을 그려봐요
어떻게 그려도 괜찮아요!

그리고 그 그림속 나에게
물어보는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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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신의 첫인상은 어떤가요?

이 사람은 요즘 어떻게 살고있나요?
주로 느끼는 감정은 무엇인가요?

이사람이 나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떤 말을 걸어오나요?

나 자신에게 묻기
그리고 답하기
쉽지는 않지만, 꼭 한 번 해보세요!

자문자답하다보면
놀라운 결과가 기다리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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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나를 꺼내는 의미,
부정적이던 긍정적이던
그 무엇이던간에
우리의 현재를 알 수 있게하죠 :)

지금 이 순간만큼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지금 이 순간만큼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 정말 열심히 살아왔잖아.
고마워,
그냥 되는 대로 살아도 되었을 텐데
최선을 다해 줘서.

나 자신에게 휴식을, 을 선물할 때
그리고 보상을 주고플땐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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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하고픈 것도
적어보는게 좋겠죠? :)


Day4. 산다는 건 뭘까요?

탄생과 죽음 그 사이,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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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음 느끼기.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으로
스스로를 데려가보기.

나의 인생이 
점으로 이어져 있다고 생각한다면
내 삶은 
어떤 점과 선으로 이어져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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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든 생각인데,
다가오는 새해가 얼마 안 남은 지금,
공쮸님은 조금 도톰한 선을 그으려구요!

일종의 터닝포인트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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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유서 써보셨나요?
언제일지 모를 삶의 마지막 날을 위해서
미리 정리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보면
하루하루, 순간순간의 소중함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강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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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맥락에서 
오늘, 진짜 내 마을 만났습니다에서도
죽음을 대하는 질문을 던지는데요,
스포일러지만
이 부분의 질문을 꼭 담아볼게요!

여러분도 읽고 대답해보세요 :)

죽음을 앞둔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마음은 어떨까요?

지난날들을 돌아봅니다.
살아오면서 
'가장 잘했다고 느끼는 일(순간)'은 무엇인가요?

그럼 반대로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순간)'은 무엇인가요?

나의 삶을 한 줄로 평가한다면,
어떤 삶이었노라 말할 수 있을까요?

다시 생을 산다면, 
어떤 삶을 살고 싶나요?

내 장례식장에 사람들이 모여 있군요.
나의 죽음 앞에 모인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생이 다한 뒤에도
나에게 남은 중요한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그들이 모였을 때, 나라는 사람에 대해
어떤 삶을 살았었노라고,
당신은 어떤 사람이었다고
이야기할 것 같나요?

지금

그래서 '지금' '여기' '이순간'뿐.

공교롭게도
공쮸님의 상메도 
지금, 여기 행복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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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5. '과거'는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가로축은 당신의 나이,
세로축은 각 경험들에대한 '그당시'점수

이렇게 나의 인생그래프를 그려봐요.

-해서 좋았어.
-해서 아쉬웠어

과거를 돌이켜보며 생각해봐요 :)

깊은 인정,
우린 그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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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자체가 하나의 수업이고,
우리는 무엇을 
배우기 위한 것은 아닐까요? :)


Day6.
내가 정말 원하는 '미래'는
어떤 걸까요?

같은 질문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은
그 질문을 
더 깊이 
마음에 담아 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오늘, 진짜 내 마을 만났습니다, 231쪽 중에서

9번 동안
다른 답을 
생각해보게 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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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열된 문장 속에서
나만의 키워드,
내가 삶 속에서 우선순위를 두는 것을
알 수도 있을테구요!

내가 꿈꾸는 미래가 품고 있는 
중요한 인생 키워드를,
그 단어가 가진 에너지를
지금 여기 나의 현재로 불러와서
아주 작더라도
그것과 관련된 하루를 살아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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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함께 시작해보실래요? :)


Day7. 
'진짜 내 마음'을 
바라봐 주세요.

그동안의 일지를
객관적으로 읽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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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내 마을 만났습니다
읽다보면
자기일지를 쓰고 읽지 말라던데
바로 마지막 날,
객관적으로 읽기 위해서였군요?


나는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고 있어.
일주일 동안 나와의 만남을 잊지 말자.
나는 스스로 인생의 답을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야.

잠시 멈추었기에
나는 더 멀리갈 수 있게 되었고,
두 발에 힘을 주고
다시 걷기 시작했다는 말에
힘을 얻게 되는
오늘, 진짜 내 마을 만났습니다.

부디 "진심을 가득 담은 하루"를 
살 수 있길 바라는
저자의 닫는 말로 마무리하는
오늘, 진짜 내 마을 만났습니다

일주일 동안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생각치 못한 감정과 생각을 
만나기도 했기에

좋은 시간을 선물받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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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열어보게될 것 같은
도서 
오늘, 진짜 내 마을 만났습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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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도 빛나는 밤에 - 고요한 시간을 채워줄 문장들
김효정.딱풀 지음 / 꿈의지도 / 2017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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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시간을 채워줄 문장들'
표지에 쓰인 한 줄,

그 단 한줄이
필사하고픈 욕심을
이끌어내기 충분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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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공쮸님이 추천하고픈
도서<혼자라도 빛나는 밤에>입니다!

혼자라도 빛나는 밤에

저자 밤삼킨별, 김태구

출판 꿈의지도

발매 2017.12.25.

필사하기 딱 좋은 도서,
혼자라도 빛나는 밤에

흰둥흰둥한 표지에
연한 핑크빛 띠지를 곱게 벗기고
찰칵하고 찍어봤어요 :)

읽고 쓰며 때가 타겠지만,
공쮸님 마음 속에선
언제나 <혼자라도 빛나는 밤에>
이런 흰둥흰둥한 이미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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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글에 배경에 되는 것

밤삼킨별의 사진은
그러길 원한대요

가끔 글이 떠오르는 사진도 있고,
사진을 찍으며 글이 떠오르기도 한데
밤삼킨별의 사진이
유달리 생각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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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이자 방황자인 딱풀
곧 서른 소멸 마흔 생성 예정자라고
자길 소개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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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죠?
글쓰는 사람다운 자기소개에
실소가 나오더라구요!

엄마의 마음으로 사진을 찍는
밤삼킨별, 딱풀이
찍은 사진들로 가득한
<혼자라도 빛나는 밤에>는

꽃잎이 나무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속도 초속5㎝.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순간들의 의미를 
마음에서 꺼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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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시작하는 글을 뒤로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기니까
정말 기분 좋은 글귀들이 
손길을 사로 잡더라구요 :)

사르트르, 
인생은 B와 D 사이의 C이다.

티벳 속담에는
해결될 문제라면
걱정할 필요 없고,
해결 안 될 문제라면
걱정해도 소용 없다
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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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와닿는 현명한 말!
이제 기우는 그만 하는걸로 :)

춤추라,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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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소리내어 읽으면서도
행동으로 옮기기는
힘들수 있는 말들이죠?
하지만 정말 맞는 말인것도 인정!

삼순이의 대사에서 
처음 와닿았던 그 글귀를
이렇게 다시 만나니까 더 반갑네요 :)

열심히만 산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자신을 지키며 사는게 더 중요하다
오늘이 끝이 아니고
지금 이 길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 편석환, 
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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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기분 좋게 읽었던 책의 글귀인데
오랜만에 필사하니 
더 기분이 좋아지네요 :)

일편 속에 나 자신을 지키는 일,
늘 생각하고픈 욕심이네요 :)

작자 미상의 이 글은
이상하리만큼
오래도록 기억에 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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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고의 인연,
혹은 일생 최대의 교훈,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임은숙, 너는 나의 배경 중에서

생각과 생각이 만나는 것
마음과 마음이 부딪치는 것

사랑이라는 그 표현이
얼마나 마음에 와닿던지,
필사하는 내내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에 담았어요!ㅋㅋ

지나치게 소소했다
지나치게 소소해서, 
더없이 익숙했다

내 생활에 빈틈없이
네가 자리해서
내 일상은 곧 너였다

-백가희, 너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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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해서 익숙한, 너였다니.
글이, 말이
사람 마음에 퐁당 들어오는것도
참 순식간인거 같아요!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또다시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노력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 


- 빈센트 반 고흐의  
반고흐, 영혼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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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일상
잘 그려나가는 것,
때로는 잘 버티고
때로는 잘 이끄는 것.

그 소중함을 잘 느끼게 해주는
그런 글귀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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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감성적인 사진을 보고
기분 좋은 시를 필사하면서
의미를 가지게 되는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어요 :)

깊어가는 겨울밤,
혼자라도 빛나는 밤에와 함께 한
오늘밤 유독 빛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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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도 추천하고픈
필사하기 좋은 도서,
바로바로
<혼자라도 빛나는 밤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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